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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표고 활용한 표고빵 시식행사 개최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4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빵 개발을 위해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시식회는 직원 100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으로 개발 중인 원목표고 버섯빵의 모양과 맛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식회에서는 △장흥 표고버섯 불고기포카치아 △버섯이랑께 주먹빵 △원목 표고버섯 흑임자빵 △원목 표고버섯 꿀빵 등 다양한 빵이 소개됐다. 시식한 원목표고 버섯빵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광주여자대학교와 합작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한우삼합(표고, 소고기, 키조개)을 응용한 장흥 삼합빵과 삼합버거도 추가로 선보여 평가의 함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물축제기간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빵의 성공을 통해 표고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물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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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6
  • 전남 광양 , 매실·단감·떫은감 실태조사 실시
    전남 광양시는 26일부터 8월22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 단감, 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과 경영실태 전반사항을 분석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지역개발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간 지역에서 매실 1000㎡ 이상, 단감·떫은감 500㎡ 이상 재배농가 중 1000가구(매실 600, 단감·떫은감 400)다. 26일부터 8월10일까지 현장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광양시 특산물 실태조사는 2017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12월에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19일 "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3-07-20
  • 전남도, 농작물 재해 보험 제도개선 마련시급
    전라남도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정망으로 제 기능을 하도록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전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안정적 농업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험료의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해부터 가입 보험료 지원율을 10% 올려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율 인상에 따라 전남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62% 14만㏊로, 전국 평균 50%를 훨씬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만 6천 농가가 보험료 165억 원(10%)을 납입하고 보험금 992억 원을 받아 신속히 자연재해 피해를 복구해 농가경영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의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수준을 80%에서 50%로 하향, 보험료 할증률 30%서 50%로 상향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 농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은 ▲과수 4종 적과전 보상수준 80%로 상향 ▲보험금 할증률 30%로 완화 ▲보험가입금액 산출기준 ‘직전 5개년 수확량 평균’에서 ‘직전 5개년 수확량 중 최저값’ 제외 개선 ▲자기부담비율 15%로 인하 ▲병충해 양파 노균병, 밀 붉은곰팡이병 등으로 보장 범위 확대 등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거진 식량안보 위기와 일상화된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실질적 보상수준을 담보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운영이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14
  • 전남 곡성군,임업인 단체 간담회 실시
    전남 곡성군이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군과 임업인 단체 간의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산림 소득 증가를 위한 새로운 산림 정책을 제안하며, 임산물에 대한 추가 보조금 등 예산 지원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군은 임업인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산림 소득 향상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현안 사항과 고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7-07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현장 방문의 날 운영 실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버섯 재배농가와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부터 매월 첫·셋째 주 화요일에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으로 개발한 흥화1ㆍ2호가 시범재배되고 있는 농가는 상시 방문하여 기술지도와 생산량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연구원 전직원이 4개 반을 구성해 재배현장을 순회하는데 1개 반이 1회에 최소 5~6개소를 방문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은 △생산동향 파악 △ 병해충 예찰 △재배기술 상담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수렴 △지원사업 안내 등을 제공한다.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상담,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저하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방침으로 재배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달에도 표고버섯 재배농가 고충을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배농가와 교류·협력에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06
  • 전남 함평군산림조합, 임산물 재배 및 관리 교육 진행
    전남 함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광우)은 4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임산물 재배 및 관리 교육 시간을 가져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임업인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 경쟁력 향상으로 잘사는 함평 만들기 위하여 임업기술보급 및 경영 마인드 개선, 수요자별 특성화된 교육을 통한 산주•임업인의 투자의욕 고취로 소득증대 및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광우 조합장은 “어려운 조합의 상황이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건의사항 등을 잘 듣고 조합 경영에 반영 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히 사업을 실시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다하겠다고 말하고, 올 해 하반기 조합원과의 만남에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7-05
  • 전남 담양군, 임업인 대상 '산림특화작물 발굴 육성방안' 교육 마쳐
    전남 담양군은 지난 28일 관내 임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빛농업관에서 열린 '산림특화작물 육성방안 및 산림소득증대사업 교육'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산림특화작물 발굴품목 설명 △타지역 육성사례 분석 △특화작물 재배방법 △특화작물과 연계한 산림소득분야 신청방법 등을 임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담양군은 특색있는 고소득 임산물의 부재로 안정적 소득 창출이 어려움에 따라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출 임산물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산림특화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5개 분야 11개 주요품목과 17개 부품목을 선정했다. 한편 담양군은 민선8기 제1 공약인 모두 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산림소득 보조사업 예산을 작년 대비 25%인 2억6000만 원을 상향 편성하며 산림소득 증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대표할 산림특화작물을 육성 보급하기 위한 재배 기술 상시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며,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6-30
  • 전남 광양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 실시
    전남 광양시는 7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7일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밤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12㏊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방제 대상인 복숭아명나방은 7월 중순에서 8월 상순에 부화한 유충이 밤송이와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과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항공방제 대상 지역의 주민은 방제 당일 △방제지역 입산 금지 △산나물 채취·건조 금지 △장독대 뚜껑 개방 금지 △양어장 급수 일시 중단 △방봉·방목 금지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복숭아명나방뿐만 아니라 밤바구미 등 밤나무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인근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에 영향이 없도록 하고, 헬기 안전상 항공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은 지상방제 약제를 배부할 방침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항공방제로 일부 불편이 예상되나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해당 지역 산림에 입산을 자제하고 양어장과 양·한봉, 축산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어, “시에서도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으로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해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7
  • 전남 장흥버섯산업연구원, 표고버섯 재배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영농철을 맞아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고충을 함께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직원들은 표고버섯 재배지 내 예초작업, 잡목 관리, 주변 환경정비 등을 도왔고, 고온기 병해충 발생을 대비해 친환경 방제제를 이용해 연무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농가로부터 재배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류·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는 연구원 전직원이 참여해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인 흥화1·2호가 시범재배되고 있는 장흥읍과 부산면의 농가 4곳에서 이뤄졌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최근 표고버섯의 생산성 저하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류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필주 정남진장흥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도와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장흥표고버섯이 제2의 부흥기를 맞도록 생산자와 관계기관이 합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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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14
  •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대거 발견...
    최근 지리산 자락에서 100년근 산삼을 비롯해 수십 년 묵은 산삼 15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13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약초꾼 A씨는 아들과 함께 전북 장수군의 지리산 속 한 계곡 바위 밑에서 ‘천종산삼’(天種山蔘) 15뿌리를 발견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하고 있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뿌리 길이가 45㎝가량으로,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됐다. 나머지 14뿌리는 모삼의 씨가 발아한 아기삼(자삼)들로 각각 25~70년가량인 것으로 예상됐다. 산삼감정평가협회는 이들 산삼의 감정가격을 1억 2000만원으로 책정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이 산삼들은) 5대에 걸친 산삼으로, 모삼 뿌리의 무게가 39g이나 되는, 보기 드물게 큰 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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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14
  • 전남도, 6월 전통주로 광양 백운주가 '오디주' 선정
    전남도는 6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운산 줄기에서 자란 오디와 광양 쌀 100%로 빚어 부드러움과 신선한 맛이 조화로운 광양 백운주가의 '오디주'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6월이 제철이다. 비슷한 복분자보다 달콤하다. 백운주가에서는 백운산에서 자란 양질의 오디만을 엄선해 빚는다. 저온 숙성 발효 공정을 통해 신선한 오디 과육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알코올 13%의 오디주는 오디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술맛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광양의 자연을 담은 백운주가의 술은 오디주와 같이 선물하기 좋은 '복분자주', '블루베리주', 깔끔한 맛의 '대나무술' 등이 있다. 백운주가의 술은 그 맛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전남도가 개최하는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17번의 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이런 백운주가의 노하우를 살려 광양의 대표 특산물 매실과 광양 망덕 포구 앞 윤동주 유고 보존 가옥인 정병욱 가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알코올 17% 증류주 '별헤주 1941'도 출시했다. '오디주'는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오디주 500㎖ 1병과 복분자주 500㎖ 1병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2만6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통주 홍보를 위한 새로운 제품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7월 열리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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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14
  • 전남 장흥군, 12일 표고버섯 음료 재출시
    전남 장흥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표고버섯 음료를 재출시 했다. 장흥군은 지난 2021년 생산 공장의 화재로 판매가 중단됐던 표고버섯 음료를 다시 출시하기 위해 농협과 버섯산업연구원 등과 협의한 결과 이전보다 칼로리를 낮춘 새로운 표고버섯 음료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표고 하이볼과 에이드 밀키트를 한정 수량 제작해 홍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13
  • 전남 장성군, 신소득 약용작물 ‘지황’ 재배단지 조성 박차
    전남 장성군은 7일 “신소득 약용작물 ‘지황’(사진) 육성을 위해 재배단지 조성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황은 경옥고의 주원료로 항암, 불면증 개선, 스트레스 저감 등에 효능이 있어 약재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또 최근 국내산 수요가 증가해 지황 재배면적 역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지황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8.4㏊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지황 재배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연작 장해, 습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증사업도 진행한다. 장성군이 재배할 지황의 품종은 ‘토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 수확량이 낮고 병충해에 약한 여타 품종과 달리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하고 뿌리썩음병 등에도 강하다. 군은 안정적인 지황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규모화, 단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황 재배단지 확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재배기술 확립이 필수”라며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신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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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9
  • 전남도.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 실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4일 연구소 치유센터 회의실에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한다고 전했다. 임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업직불급 신청 대상자 및 교육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11일까지 전자우편이나 팩스를 이용해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12일 교육생을 최종 확정한다.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매년 2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1회 미이수 시 10% 감액, 2회 20% 감액, 3회 이상 40% 감액 지급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 등의 역할 ▲공익직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접지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관련 임업인 등의 준수사항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 등으로 운영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남도 산림바이오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7월 26일, 8월 30일, 9월 20일, 3차례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2023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이 교육 미이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6-09
  • 해남 유기농 오디 수확 한창
    어느덧 사라져가던 오디가 건강 먹거리로 화려하게 되돌아왔다. 새콤달콤 신선한 맛은 물론 각종 비타민, 안토시아닌,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혈관, 피부, 항산화 기능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진 최고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뽕나무는 열매인 오디뿐 아니라 잎, 줄기, 뿌리까지 버릴 것 없이 식재료, 음료, 약재로 두루 쓰인다. 오디는 수확기가 벼 모내기 철과 겹치고 작은 열매를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재배 농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전남 해남군 문내면 명랑농원에서는 유기농 오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된 박성관 대표는 민달팽이 유인 트랩과 해충 트랩 등을 이용해 벌레를 퇴치했다. 자연생태 순환농업·토착미생물을 활용해 유기농 퇴비 제조 등을 오디 농사에 적용, 유기농 재배를 성공리에 정착시켰다. 소비자들에게 유기 오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는 오디 수확 체험도 인기리에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생산된 해남 유기농 오디는 해남군의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에서 판매된다. 박성관 대표는 5일 "올해는 해남에 강풍이 불어서 수확량은 많지 않지만, 남은 열매들은 되려 크기도 크고 당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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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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