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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농·임업용 온실등 대상으로 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전남 광양시는 여름철·겨울철 자연재해를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전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재해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용),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이다.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의 경우 50㎡ 기준 90% 보상형으로 가입하면 전파시 4500만 원, 반파시 전파시 지급되는 보험금의 50%, 침수시 400만 원의 보상금액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02-2100-5103~5037, 0164)을 통해 가능하며, 개인부담 보험료(일반 30%, 차상위계층 22%, 기초수급자 13%)만 납부하면 된다. 단,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보험료는 기부자가 대납하는 방식이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후와 관련해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생활 안정 정착을 보장하는 풍수해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해당 시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읍·면·동장 회의,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14
  • 전국 무궁화동산 담당자, 장성군에 모였다
    장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 담당자 역량강화 간담회'를 지난 7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10여 명과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무궁화의 품종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산림과학원 신한나 박사의 강의에 이어 무궁화공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두산그룹 김득환 부장이 동산 설계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론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지난해 무궁화 명소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성무궁화공원을 방문해 전정작업 실습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산림청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로 공원 진입로, 도로변 등에 무궁화를 추가 식재했다. KTX 경유역인 장성역 인근 읍시가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장성무궁화공원은 2021년 10월, 장성공원 잔디광장에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함께 조성했다. 9500㎡ 부지에 무궁화 46개 품종 1만 20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100종 규모의 품종원도 별도로 마련되어,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의 무궁화가 피어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14
  • 국립산림과학원, 광양 고로쇠 농가 찾아가 채취·관리 방법 현장 설명회 가져...
    경남 진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전남 광양 등 고로쇠 농가에 수액 채취 및 관리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었으며 삼국시대 지리산 지역에서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에 물 대신 고로쇠나무나 거제수나무에서 채취한 물을 올리는 것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설명회에서는 채취용 호스의 세척·교체 방법과 채취 이후 처리 및 관리 방법을 비롯해 알락하늘소와 유리알락하늘소에 의한 해충 피해의 진단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액 채취 과정 중 있을 수 있는 안전·위생상의 문제점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를 추진했다. 이러한 고로쇠 수액은 농한기인 초봄에 단기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임산물로 계속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지난 1월 17일을 전후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고, 인제 등 중부지방에서도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고로쇠 수액은 농한기 임가소득을 높여주는 중요한 산림 임산물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해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09
  • 장흥군, 표고 버섯 발전 방안 논의
    장흥군은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1일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 생산과 유통 등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소득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07
  • '고흥유자·석류' 소비자선정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안아
    고흥군은 고흥유자·석류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브랜드 상이다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것으로 금융·유통·교육 등 기업과 지자체 등 총 54개 기관·기업, 60개 브랜드를 뽑았다. 고흥유자는 세계적인 유자 생산지로서 위상과 국내생산량 1위, 수출 농산품으로의 경쟁력, 지리적표시 제 14호 등 소비자의 고흥유자 브랜드 인지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고흥석류 또한 전국 최대 생산지로 지리적표시 제94호 지정, 고흥석류친환경조합에서 기술지도, 수매, 가공 판매 등 전국최고의 석류 생산 및 가공체계 구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상품으로 평가 받았다. 군은 고흥유자·석류뿐만 아니라 김, 굴, 한우, 취나물 등 우수한 고흥농수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통한 생산 및 가공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유통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는 우리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고흥유자·고흥석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해 고흥유자·석류가 세계적인 브랜드 식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07
  • 전남 고흥군, 야생동물 피해 보상 지원 방안 마련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발생에 대해 농가소득을 보전해주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산림작물, 수산양식물이 피해를 입거나 야생동물로부터 직접 인명피해를 입은 자로, 고흥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임업인,어업인이다. 고흥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발생에 대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피해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단계, 피해율 등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농축산물 표준소득자료’를 기준하여 산정한 피해금액의 80%를 지원한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발생 후 5일 이내에 피해현장을 보존하여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며, 피해보상액은 현지조사를 통해 결정된 금액으로, 농작물 등 보상금은 최대 500만원, 인명피해 보상금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불법 개간된 임야, 농지원부 미등록 필지와 피해보상금 산정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 등을 병행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2-07
  • 전남 영암군,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감가공기술공부방 품평회 개최
    전남 영암군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감가공기술공부방'이 3일 금정면 농업인상담소 2층 회의실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관내 거주자 1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영암 농‧축산물 학습동아리에 대하여 동아리당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곶감, 말랭이 외에도 딸기품은곶감, 곶감속샤인포도, 곶감월남쌈, 곶감호두말이, 곶감식빵, 대봉감식혜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켰다. 학습동아리 회원 정종두, 박연현씨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곶감을 여러 방문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학습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가공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대봉감을 연구하고, 생과를 이용한 다채로운 농식품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06
  • 전남 해남군,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평가 '우수상'
    해남군이 산림청 주관 2023년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해남군은 ‘황칠 산업화 및 용기묘 활용을 통한 임업 활성화’로 사업 추진의 적정성, 사업계획 대비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사업계획 차별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소득분야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추진한 18개 광역시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적정성, 사업계획 대비 생산목표 달성도, 보조사업 충실성, 전문성, 기관과의 협업,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했다. 전체 면적 1043㎢ 중 43%가 산지인 해남군은 2015년부터 공모를 통해 황칠산업화 단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오랜 전통을 가진 해남 황칠나무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지금까지 관내 380ha 황칠을 식재하는 등 황칠나무 재배를 규모화해 연중 공급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 해남황칠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황칠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06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청년 임업인‧임업후계자 양성위한 '귀산촌 아카데미' 운영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청년 임업인 등 임업후계자 양성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귀산촌아카데미’는 귀산촌 예정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귀산촌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임업 정책방향과 지원제도 소개, 품목별 조경수와 산약초 재배기술 등 현장에서 귀산촌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산림버섯 재배교육, 산약초 재배,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 등 9개 과정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총 40시간으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3회 실시한다. 또한 도내 선배 임업인과 대화를 통해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과 산림복합경영으로 소득모델이 되고 있는 선도농가 재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육비 10만 원 자부담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도내 귀산촌을 희망하는 미래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2-03
  • 담양군, ‘담양대나무축제’ 다시 돌아온다.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2-03
  • 전남 장성군, 봄의 전령사 고로쇠 채취 한창
    전남 장성군은 봄을 기다리는 '자연의 선물'로 유명한 고로쇠 채취가 한창이다. 31일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 일대에서 백양고로쇠 가인영농조합법인 김대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애기단풍 등으로 유명한 장성 백암산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은 물론 변비·위장병·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2-01
  • 곡성군산림조합, 광주전남산림조합 최초 나무병원 개원해 주목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은 최근 광주전남산림조합 최초로 나무병원을 개원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나무병원은 농작물을 제외한 모든 나무에 대한 수목의 병해충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요즘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임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해충과 방제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대비해 직원들이 나무의사 양성과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무병원 개원을 도왔으며 산림조합 사업의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조합자립기반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국섭 조합장은 “이번 나무병원 개원을 계기로 조합사업 추진 방향과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생활권 모든 수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목의 병해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31
  • 곡성군산림조합, 임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임업서비스 진행
    전남 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국섭)은 임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임업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차량을 이용해 70세이상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임업용 기계톱 등록 신청과 재신고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임업용 면세유는 산에서 일하며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농・어업 면세유와 마찬가지로 임업을 주업으로 하면 세금을 면제한 유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임업용 기계톱, 임목상하차기, 임목파쇄기 등 모두 10종이며 기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면세유류 량이 다르다. 특히 임업용 면세유를 받아가는 임업인들의 기장 큰 고충이었던 2년에 한번씩 재신고를 하는 번거로움을 고령자인 70세이상 임업인을 기준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임업용 기계톱 재신고하기 위해선 조합으로 기계톱을 들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완전 해소시켜 임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군산림조합은 앞으로 더나은 임업인의 소득 증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임업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31
  • 전남 광양시, 2023년 맞춤형 광양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밝혀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에게 힐링과 문화적·예술적으로 즐길 수 있는 2023년 광양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전했다. 체험장 프로그램으로는 목재 문화체험프로그램, 목공예기능인 양성 교육, 방학 기간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행사, 움직이는 목재 문화체험장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이동이 어려운 유아와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목공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목재 문화체험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연령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제작부터 공구를 활용한 작품 제작과 유아 대상 목재 놀이도구를 활용한 상상 놀이터도 운영한다. 체험 참여자는 소정의 체험료와 재료비를 부담하고 체험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목재 문화체험장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연중 운영(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신정, 근로자의날 휴관)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백운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사전문의는 휴양림사업소로 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올해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이후 6년째 되는 해로써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용자 수와 운영 수입이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식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1-27
  • 전남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지원
    장성군이 농어업,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을 넘은 경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2월14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은 자격 요건 확인 후 4월 중 지역 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 6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비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하는 고통이 심각하다”며 “공익수당 지급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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