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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산양삼 가공제품 홍콩 수출
    경남 함양군은 홍콩에 산양삼 가공제품을 수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군은 산양삼 가공제품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5일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바이어 상담 행사를 열어 산양삼 223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20만 달러의 제품 주문을 받았다. 군은 홍콩을 교두보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홍콩 수출상담회가 함양 산양삼 제품 수출 물꼬를 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1-15
  • 경남 거창군산림조합, 특화임산물 관련 컨설팅 실시
    거창군산림조합은 2023년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협동조합 관계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주와 소통을 강화 하고 선도 산림경영단지 모니터링 및 운영방안 마련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가시없는 음나무 식재로 노동력 절감 및 부산물 활용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 부분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며 대단지 조성으로 거창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서만으로도 충분한 물량 확보가 가능하고, 무농약 재배가 가능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인증하고 있는 K-forest food 인증을 득 할 경우 평균가격 1.5배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을 이끌어냈다. 조선제 조합장은 “거창의 새로운 대표 임산물로 가시없는 음나무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30
  • 경남 산청군,' 제2회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 대회' 성황리 개최
    경남 산청군은 지난 8일 ‘제2회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단위행사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남과 부산 등 12개 시군 임업후계자 협의회 임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는 임산물이 포함된 주 요리를 원칙으로 지역별 임산물의 맛과 향, 상품가치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또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 시식 평가단과 요리전문가 2명의 전문심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대회 결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산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산협의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등을 주재료로 표고전복, 도토리떡, 은행볶음 등을 선보여 맛의 조화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일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임산물 요리경연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임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임산물을 활용한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는 등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0-11
  • 경남 산청,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 열려
    ‘2023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가 산청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남도 임업인연합회 추진위원회(회장 정일기)가 주최·주관으로 오는 11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임업인의 날은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와 함께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행사를 진행한다. ‘임업이 살아야, 경제도 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경남 임업인과 임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할 방침이다. 행사는 1부 임업인의 날 기념식, 2부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산청엑스포 관람을 통한 산청 항노화 의약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정일기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임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돼 임업인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행사가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소통의 장이 돼 경남 임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산청엑스포와 함께해 의미가 뜻깊다”며 “산청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불/환경
    2023-10-10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업인'에 경남 하동 한치복 대표 선정
    산림청은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하동에서 산초나무를 생산하는 한치복(86) 지리산산초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전했다. 한 대표는 지리산 자락에서 30여년간 산초를 재배하면서 국내 최다 산초나무 품종을 출원·등록하고, 산초나무 묘목과 산초기름 등 제품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대표는 자녀와 함께 재배지 약 6만6천㎡와 육묘장 1만3천㎡를 운영하면서 가시가 없고 열매가 많이 달리는 우수한 품종을 7종 개발한바 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직접 개발한 신품종 산초로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신품종 재배단지를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한 대표는 직접 생산한 산초를 수확해 볶거나 찌지 않고 자연 건조로 수분을 말린 후 압착해 기름을 짜내는 방식으로 산초기름과 산초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항균 작용, 위장질환 개선, 부종 제거, 진통 효과가 있는 고품질 산초 가공품도 판매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재배를 넘어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해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임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10-04
  • 경남 산청군, 지리산 산청 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경남 산청군은 시천면 덕산문화의집 대강당에서 ‘2023년 지리산 산청 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전했다. 수료식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박수정 지리산 산청 곶감 작목연합회장, 수료생 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난달 2일부터 8주(총 32시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떫은 감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명품 곶감 제조·가공 기술 등 명품 곶감 재배를 위한 다양한 생산기술 교육이 진행 됐다. 또한 곶감 생산 우수농가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마련됐다. 특히 짜임새 있는 교육 구성과 우수한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 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수료생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곶감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곶감 재배 농가 등 교육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 군수는 “바쁜 일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주 교육에 참석하며 열의를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이 곶감 생산 농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9-22
  • 경남 산청군 변윤희씨,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경남 산청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대상과 ‘산림소득 성공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13일 말했다.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변윤희씨는 지난해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열린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남대표로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변윤희씨는 산청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지리오약 오리백숙과 도토리묵, 도토리떡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청군은 이번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와 함께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산림소득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기범 농업회사법인 바이오산(주) 대표는 산초재배와 산초오일 오메가3 캡슐 재배로 단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린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들은 “산청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상을 받은 것이 개인적인 업적이기도 하지만 산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됐다”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산청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9-14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산업 육성 포럼 개최
    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 산양삼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함양군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11일 열린 포럼에는 산양삼 재배 농가 및 기업, 추진단 액션 그룹 등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이끄는 함양군에서는 매년 산삼 축제 기간 중 학술회의 등 포럼을 개최하여 산양삼 산업의 발전 방안 등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양삼 재배관리와 품질 규격화 연구,국립산림과학원 엄유리 박사 ▲산양삼의 유전체 정보와 육종,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 ▲산양삼 상품개발 및 산업화 방향 탐구,국립경상대학교 노일래 교수 등 주제발표에 이어 산양삼 산업 육성을 위한 자유토론이 실시됐다. 포럼에 참석한 산양삼 생산 농가는 “서울과 영주, 진주 등지 산양삼에 정통한 박사님들이 산양삼의 생산과 가공 등 전문지식을 알려주고, 오랜 기간 산양삼을 키워온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면서 “농가와 학계, 그리고 지자체가 산양삼 생산에서부터 유통, 산업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간다면 산양삼의 장래가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진병영 군수는 “산양삼의 가치에 대한 이론적 체계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고찰을 통해 미래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와 분석을 기초로 한 이론적인 체계의 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 산양삼의 가치를 높이고 산양삼 산업의 깊이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9-13
  • 경남 거창군, 새콤달콤 오색의 맛 ‘가북 오미자’ 수확
    경남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최근 거창오미자영농조합법인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오미자 수확을 시작했다고 11일 전했다. 가북 오미자는 해발 600~800m 고지의 높고 깊은 산골, 물 맑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오미자의 특징인 오색의 맛(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과 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오미자는 폐 기능을 돕는 효능이 뛰어나 비염, 천식, 기침 등에 효과적이며,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2
  • 경남 창원시,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 독뫼 감 농업’ 브랜드 개발
    경남 창원시가 대한민국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 농업의 고유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10일 전했다. 개발한 브랜드의 다지인은 창원 독뫼 감 농업의 유산적 특성을 살려 구릉성 산지인 ‘독뫼’와 독뫼에서 생산되는 감과 나뭇가지를 심플하게 표현했다. 색상은 농업의 이미지와 자연의 조화로운 느낌을 담기 위해 자연톤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단감 포장 패키지도 개발해 국가중요농업유산 핵심보전지역(의창구 동읍·북면·대산면 일원) 내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방침이다. 창원 독뫼 감 농업은 불리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독뫼’ 라는 특이 지형에 감 농업이 발달한 것으로 기원전 1세기 유적지인 동읍 다호리 고분군에서 감이 최초로 발견돼 역사성을 증명했다. 또한 닥나무 접붙이기 등 고유한 농업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 독뫼 감 농업은 국가의 중요한 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만큼 가치 보전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단감과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9-12
  • 경남 산청군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 진행
    산청군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인, 임업후계자, 귀·산촌(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생산농가의 역량 강화와 임가 소득 증대에 목적이 있다. 교육비는 군이 전액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림과수 생산 동향과 전망, △청정산채 재배기술, △산림사업종합자금 융자안내 등 모두 7개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쟁력 있는 임산물 재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30
  • 경남 합천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5일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산73번지 외 1개소에서 조림, 숲가꾸기 등 경상남도 및 전시군 산림담당 공무원 60여명과 김태수 합천군 산림조합장외 조합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숲가꾸기 현장인 용주면 가호리 산3번지외 17필지 30ha는 합천군 대표관광지인 청와대 세트장이 연접해 있고, 도 지정문화재인 합천 가호리 동산재 서당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지역으로 선정해 현장 여건에 맞는 핵심구역 선정 등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조림 현장에서는 백합, 상수리, 편백 8.7ha 식재 대상지에 대한 높은 활착률 원인을 분석하고, 덩굴지역 조림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현장 기술 중심의 정책을 체감했다. 특히 정책을 담당하는 경남도.시.군 공무원, 산림조합, 법인 관계자 및 산림 기술사 등 다양한 실무관계자가 참여해 산림 정책수행에 따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사업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대근 산림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기회로 각 분야 산림정책 실무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접목 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28
  • 경남 창원시,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독뫼감농업' 주민협의체 조직
    경남 창원시는 대한민국 제17호 국가 중요 농업 유산인 창원 독뫼 감 농업의 보전과 활용의 주체가 될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말했다. 협의체는 창원 독뫼 감 농업의 보전 관리 및 활용 사업 발굴·운영, 모니터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농업 유산 학술회의 및 교류회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3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북면, 대산면 지역주민, 단감 재배 농업인, 지역농협으로 구성됐다. 창원단감은 기원전 1세기 유적지인 동읍 다호리 고분군에서 감이 발견되었고,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1481년),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여지도서(1765년), 대동지지(1866년)에 토산품 감이 소개되는 등 역사성을 인정받아 국가 중요 농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독뫼는 똥뫼라고도 불리며 평지에 솟아 있는 독립적인 구릉성 산지를 일컫는 말이다. 침수가 빈번한 지역이었던 동읍, 북면, 대산면 일대에서 이를 피하고자 산지 경사면에 감나무를 키우게 됐다. 창원시는 전문기관 조사를 통해 핵심지역 내 독뫼 30곳, 100년 이상 된 감나무 2912주를 발굴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의 감 농업은 기원전 1세기부터 시작해 지금은 세계 1위 단감 생산 도시로 우뚝 선 만큼 창원단감의 가치를 활용하고 보전하는 일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8
  •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현장교육 실시
    경남 고성군은 오는 11월 5일에 개최되는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에 출품할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화분재 현장교육은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매월 2회 국화 성장단계별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하여 벌써 16회차에 이르렀다. 국화분재는 초본식물인 국화의 품종을 가지고 수목 분재처럼 나무화해 여러 가지 분재 수형으로 재배하는 것으로 자연의 노수 거목처럼 웅대한 나무의 자태와 대자연의 풍치를 모방해 화분에 축소시켜 재현하는 등 복잡한 기술을 요한다. 지난 19일 진행한 16차 교육에서 실습한 적심법은 순을 질러서 그 생장을 억제해 개화 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국화분재의 이상형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마무리 단계이다. 군은 앞으로 군민과 동행할 수 있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8-23
  • 경남 밀양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실시
    경남 밀양시는 임업직불제를 신청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2시간 임업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는 경우 직불금 총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시는 교육에서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임업인의 준수사항, 그 밖의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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