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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산청군, '2023년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실시 운영
    경남 산청군은 '2023년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모집인원은 80명으로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인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8주간 진행하는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에서는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방안 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명품곶감 제조 기술, 고소득 창출을 위한 SNS 마케팅 기법 등 9개 과정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 선진농가에 대한 현장견학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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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19
  • 산청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4종 선정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산청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 14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지리산산청시골농장 벌꿀스틱, 오늘도 꾸지뽕잎 차, 건조 꽃송이버섯·환 꽃송이버섯, 지리산초보감, 기찬 꾸지뽕 차·기찬 꾸지뽕 환, 식물성콜라겐 금화규 쌀국수/냉면, 산청황매산꽃송이버섯(건), 시그니초-1915 S2, 상황버섯 선물용·상황버섯 실속형·상황버섯 분말·상황버섯 티백이다. ‘지리산산청시골농장 벌꿀스틱(아카시아꽃·야생화꽃·밤꽃)’은 경남도 추천상품으로 지정돼 있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오늘도 꾸지뽕잎 차’는 품종특허를 받은 산음동의목 품종을 무농약으로 재배해 채취한 잎을 가마솥에서 직접 섞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꾸지뽕잎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RTD계열 차다. ‘건조 꽃송이버섯’과‘환 꽃송이버섯’은 면역력에 좋은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꽃송이버섯을 무농약으로 재배해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건조 꽃송이버섯은 차로 즐기거나 백숙 등의 요리나 담금주로 활용할 수 있고, 환 꽃송이버섯은 작은 알갱이 형태로 제작해 섭취가 쉽다. ‘지리산초보감’은 산초오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필수지방산 오메가3, 비타민 A,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으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기찬 꾸지뽕 차’와 ‘기찬 꾸지뽕 환’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꾸지뽕 잎을 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 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꾸지뽕 차는 로스팅을 통한 구수한 꾸지뽕잎 풍미를 구현했고, 꾸지뽕 환은 특허받은 제조법으로 첨가물 없이 순수 꾸지뽕 잎만을 사용해 섭취하기 쉬운 환 형태로 제작한 제품이다. ‘산청황매산꽃송이버섯’은 낙엽송 원목에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꽃송이 버섯을 건조한 제품으로 인, 마그네슘, 칼슘 등 18가지의 인체유익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베타 1, 3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에 좋다. ‘식물성콜라겐 금화규 쌀국수/냉면’은 국내산 쌀과 식물성콜라겐이 풍부한 금화규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한 밀가루가 없는 쌀국수이다. 기호에 따라 온면·냉면·비빔면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밀가루 음식이 맞지 않는 이들이 반기는 제품이다. ‘시그니초-1915’는 지리산 산청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천연누룩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발효한 현미식초로 발효 후 2년간의 숙성을 거쳐 소비자와 만나는 천연발효 유기농 현미식초이다. ‘상황버섯 선물용, 실속형, 분말, 티백’은 유해균의 침투방지를 위한 공중재배법으로 생산한 무농약 상황버섯을 주원료로 차로 마시거나 삼계탕·수육 등의 고기요리 또는 밥을 지을 때 같이 활용하면 맛과 향·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인정상품 선정업체 중 한 대표는“청정 산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중에서도 친환경인증 등을 받은 제품만 엄선해서 신청했다”며“전국으로 판매되는 인정 상품을 통해 우리 지역 상품은 물론 산청엑스포까지 홍보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엑스포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지역 업체에 대해 감사하다”며 “인정 상품이 전국으로 널리 홍보되고 판매돼 산청엑스포가 함께 홍보 될 수 있도록 업체 대표께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9월 14일까지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네이버)과 오프라인( NH농협은행·경남은행·새마을금고·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엑스포 휘장 사용료를 납부하고 이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의 권리를 가진다. 조직위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발굴,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공식 인정상품 선정 사업을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추진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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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18
  • 경남 산청군, 두릅 단마디 촉성재배기술 도입 위한 비교 견학
    경남 산청군이 지난 7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와 충북 충주시 한 임가에서 두릅 촉성재배기술도입을 위한 비교 견학을 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두릅나무를 하우스에서 온도, 습도 등을 관리해 출하를 앞당기는 재배법인 단마디 촉성재배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번 비교 견학은 촉성재배 시설 탐방 등을 통해 선진 재배기술을 배우고 두릅 수확 기간을 늘려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재배법으로 두릅을 재배하면 12월부터 4월 초까지 수확할 수 있어 임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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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11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산업 특구 지정 3년 연장
    경남 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리산 산양삼 산업 특구 지정 기간을 2025년까지 3년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함양군은 2005년 지리산약초 건강식품 특구로 지정됐으며 2015년 산양삼 중심으로 지리산 산양삼 산업 특구로 변경됐다. 이후 고품질 산양삼 육성 및 산양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친바 있다. 특구 지정 이후 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500m 이상 고지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했다. 현재 500여개 농가 약 755㏊에서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고품질 산양삼 주산지로 자리 잡았다. 또 산양삼을 함양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상림공원 일원에 산양삼 산업화단지를 조성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특구 기간 연장으로 고품질 산양삼 생산환경 조성과 산양삼 브랜드 강화 등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구 기간 연장 승인을 계기로 함양의 산양삼 산업화가 활성화해 산양삼이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발굴과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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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06
  • 경남 고성군, 상반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상반기 총 6140t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제도를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 2월,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성군, 고성군산림조합, ㈜신영포르투 삼자 간 ‘고성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임목 부산물)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지던 산림 부산물을 말하는데, 최근 국제적으로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상반기 총 6140t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에 성공해, 2022년 2950t의 활용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기존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이 산림사업 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의 수집·이용에 국한되었다면, 요즘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가로수, 공원 등의 정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까지 수집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친환경 도시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늘리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친환경에너지 도시로서 앞서가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7-05
  • 산림청, 제3회 스타임업인 상에 거창군 조성한 씨 영광 안아
    산림청이 개최한 제3회 스타임업인 시상식에서 거창군 임업인 조성한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올해 전국 총 11명의 수상자 중 경남에서는 거창군 임업인 조성한 씨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가 공동으로 시상했으며, 산림청을 비롯한 경상남도 및 전국 산림 관련 유관부서·기관과 임업인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는 한국 임업·언론 발전과 임업인 권익증진 도모를 위하여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임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타임업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성한 씨는 거창군 소재 80ha의 산림에서 호두, 헛개나무, 산초 등을 생산하며 임산물 생산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매년 스타임업인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남도 임업발전을 위하여 임업인의 육성·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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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3-06-28
  • 경남농업기술원, 도라지·더덕 모종 식재 후 초기 관리 당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5일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도라지 30만주, 더덕 10만주의 플러그 묘를 육묘해 경남 도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분양하고 식재 후 적절한 초기 관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용목적에 맞게 도라지의 경우 나물용은 1~2년 정도 재배하는 것이 좋고, 약용이나 정과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는 3년 정도 재배하고 그 이상 계속 재배를 원할 경우는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재장소를 바꾸어 재배하는 것이 좋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농가 소득화 향상과 고품질의 도라지, 더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두둑은 최소 30㎝이상 높게 만든 후 비닐멀칭해 식재하는 것이 뿌리발달에 도움이 되며 잡초 제거에도 편리하다. 또 도라지 꽃대는 일찍 제거할수록 뿌리 비대가 향상되고, 더덕은 지주를 세워 주는 것이 좋다. 종자 채종을 원하는 농가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께 꼬투리가 벌어질 때쯤 종자를 채종한 후 잘 밀봉해 서늘하게 보관하는 것이 종자수명과 발아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경남도 약용자원연구소 김윤숙 연구사는 “분양받은 묘는 꼬인 뿌리를 손으로 털어서 3~5일 안에 심는 것이 좋으며,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식재 후 모종이 시들지 않도록 초기 물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분양 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2024년 도라지 더덕 분양 사전 수요조사는 내년 초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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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26
  • 경남도의회,오디재배 농가 일손 돕기 펼쳐
    경남도의회는 지난 2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오디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은 진주에 위치한 오디재배 농가를 찾아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오디 수확과 뽕잎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고령화와 높은 인건비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촌의 노동인구 감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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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26
  • 경남도농업기술원, 산딸기 병해충 관리 설명서 발간 배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모든 농산물에 전면 시행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안전한 농약 사용을 도모하고 산딸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딸기 병해충 관리 설명서’를 발간·배부한다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8년부터 농약허용기준강화로 인한 산딸기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재까지 산딸기 담배거세미나방 방제약제 등 20품목의 농약등록시험을 수행했으며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경남의 자체적으로 ‘산딸기 주요 병해충 관리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산딸기는 야생에서 자생하던 산딸기를 1960년에 진주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열매의 달콤하고 먹기 좋은 특성과 다양한 기능성 성분 덕분에 수요가 증가해 2017년 전국 기준 280ha까지 재배면적이 증가했다. 특히 최대 주산지인 김해에서는 200ha 이상을 재배하는 등 경남의 대표적인 소득 작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발간한 산딸기 병해충 관리매뉴얼은 산딸기 재배 시 가장 문제되는 가지마름병, 뿌리혹병 등 병해 7종과 혹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등 해충 12종에 대한 발생시기와 방제적기, 등록약제 등의 정보를 함께 수록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3
  • 경남 함양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함양군보건소는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3회로 나눠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군은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감염병 취약 어르신들에게 재교육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의 주요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예방 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생활지원사들에게 설명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경지, 텃밭 농작업, 임산물 채취, 제초 및 벌초, 풑밭 위 휴식 등 풀이 있는 곳은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 ~ 11월에, 쯔쯔가무시증은 9월에서 11월에 집중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 백신 및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으로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의 보조적 사용, 귀가 후 즉시 전신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다른 옷들과 분리하여 세탁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시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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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3-06-22
  • 경남 함양,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지정 대부분 해제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일을 기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대부분을 지정 해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소나무류재선충병이 발생하게 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위해 위험인자인 소나무류 및 재선충병 매개충 박멸을 위해 이동을 금지하는 것을 말한다. 반출금지구역 지정 시 입목의 굴취, 벌채 등의 행위가 금지돼 임업인들의 산림자원 순환경제가 저해됨에 따라 임업소득이 감소되는 악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한편 함양군 산림녹지과는 산림병해충예찰단 및 감염목무단이동단속요원 등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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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6-22
  • 이승화 산청군수, 임업인 간담회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는 7일 군청에서 임업분야 기관 및 단체들과 소통·협력을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산청군 율림회, 오부면 산채작목반, 산청군 고로쇠 연합회 등 임업 관련 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각종 임산물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임산물 추가 보조금 지원과 관련 행사 등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청군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을 비롯해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 등을 통해 임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 등 임업 발전 및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잘 활용해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청 임산물을 적극 홍보해 임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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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국회
    2023-06-07
  • 경남 함양군, '산양삼 지킴이' 활동 본격 추진
    경남 함양군은 '2023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고 2일 전했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해 4인 1조, 2개 조로 운영하게 되며 6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정해 지역 내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함양 삼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에 이르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함양군에서만 특수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함양군은 지킴이 제도가 함양 산양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명품 산양삼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중의 하나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산양삼 지킴이는 산양삼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생산이력제 이행여부 확인, 산양삼의 정상 재배 유무 확인 및 지도, 신규농가 교육, 농가와의 정보교류 등 전반적인 활동을 통해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의 품질향상과 신뢰도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함양 산양삼은 해발고도 500m 이상에서 재배를 기본요건으로 하고 있다. 토양 검사에서부터 종묘,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투명화한 생산이력제 시행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2021년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함양군은 설명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 산양삼이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킴이 활동을 통한 생산이력제의 철저한 이행 지도와 농가 스스로 함양군의 고품질 브랜드 삼을 재배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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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02
  • 경남 함안, 곶감 농가 현안 해결 위한 소통 간담회 가져
    이승화 산청군수가 곶감 생산농가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소통에 전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청군이 지난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등과 함께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임업인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곶감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은 물론 `산청곶감축제` 예산지원 방안과 수도권 홍보 강화 등 `산청곶감`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곶감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곶감산업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지만 곶감산업 선두 주자로 `산청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하도록 곶감산업 육성 관련 예산 등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30
  • 경남 함양군, 곽근석 부군수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실시
    경남 함양군은 23일 휴천면 월평리 소재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양삼 생산시범단지는 2013년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삼봉산 생태 산약초 단지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22ha의 부지에 조성해 올해로 10년 차에 이르고 있다. 군은 위 부지중 6.8ha에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산양삼 종자 1,818kg과 종묘(4년근) 4,400본을 각각 파종·식재해 관리 중에 있다. 이날 점검에는 곽근석 함양부군수와 홍화섭 안전건설국장, 손기욱 산삼항노화과장 등 5명이 참여해 시범단지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곽 부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파종 연도별로 구분된 26개 구역의 작황 및 생육상태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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