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경남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남권 기사

  • 창원특례시,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독뫼감농업 유산학교 운영 유학생 모집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독뫼감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관리와 전승에 있어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 참여를 위해 창원감농업 유산학교를 운영하고 유학생(유산학교 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제도의 개념과 이해, 타 지역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활동과 사업비 활용 사례, 창원 농업 유산지역의 지리적 특징과 역사성, 창원독뫼감농업의 지정이유와 우수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완료시 수료증이 배부된다. 교육은 단감테마공원에서 6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총 4회)되며, 모집인원은 80명으로, 농업유산 지정 지역인 의창구 동읍, 북면, 대산면 일대 단감농업인과 관심 있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창원은 기원전 1세기 유적지인 다호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통나무관 안의 제기에서 감 세 개가 발견됐고, 이를 통해 적어도 2100년 전부터 감을 재배했고 문화적으로 이용했음을 짐작할수 있다. 역사지리서 동국여지승람(1481년),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여지도서(1765년), 김정호가 쓴 대동지지(1866년)에도 창원이 감의 주산지이며, 창원의 토산품을 감으로 소개하고 있다. 감은 씨를 심어서는 번식이 되지 않는데 떫은 감나무를 대목으로 하고 떫은감의 가지나 단감의 가지를 접붙여 번식을 이어오는데, 1900년대 들어 기후가 따뜻해지고 소비자의 선호 과일변화 등으로 지금의 단감농업으로 변화해 이어오고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국내1위, 세계1위이라는 명성도 중요하지만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을 통해 2100년을 이어온 창원의 감농업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제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유산인 창원 감농업이 잘 유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11
  • 경남도, 함양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개관 밝혀
    경남도는 11일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일원에 산양삼 및 청정임산물 생산·가공·유통·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개관했다고 전했다. 함양 산양삼 산업화단지 부근에 자리 잡은 진흥센터는 ▲22종의 가공장비를 통해 임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산업화지원실 ▲산양삼 및 임산물 재배와 관련된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실 ▲임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품질향상, 임산물 성분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실험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 및 청정임산물 요리 콘테스트를 통해 소통 체계를 구축할 쿠킹클래스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한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99억 원을 투입해 3층 규모의 계획설계,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3월 건축허가 완료 및 착공했고, 올해 5월 1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 윤동준 지역정책과장은 "진흥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산양삼 주제관 및 산양삼 항노화산지유통센터 등과 연계하여 경남도와 함양군이 항노화 및 산양삼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11
  • 경남 거창군, 제4회 거창산양삼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경남도 거창산양삼협회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돼 수국,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산양삼 담금주 체험과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며 거창산양삼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을 위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신용운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줘서 준비한 입장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 축제에는 좀 더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산양삼축제가 어느덧 4회째를 맞아 군의 대표 봄 축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어 앞으로 거창산양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5-08
  • 경남 진주시, ‘스마트 바이오 혁신성장거점센터’ 조성 방안 마련
    경남도는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이달 중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전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산림바이오 산업화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추진해 충북 전남에 이어 경남과 강원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30억 원, 도비 70억 원으로 총 200억 원이 투입돼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3층, 전체면적 2997㎡), PMMA온실(1152㎡), 4연동 직조필름온실(816㎡), 생산단지(10㏊) 규모로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산 13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남 지역의 기능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소재화 기초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시설인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제품 홍보·전시실, 회의실, 임대사무실을 갖추고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바이오소재추출실, 물질분석실, 유전자분석실 등을 갖춰 산림바이오 기초·응용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산업의 원료가 되는 산림자원의 조직배양과 증식 연구를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성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남 지역의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 사이에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형성하고 유용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원료의 대량생산 보급시스템을 개발·구축하겠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5-04
  • 경남 사천시, '2023년 임도사업' 추진 밝혀
    경남 사천시는 산림경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불 등 산림재해에 대해 신속 대응을 위해 '2023년 임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임도사업은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의 임도신설 사업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8억7000만 원으로, 정동면 객방리 ~ 소곡리, 곤명면 송림리 일대 3개소에 2.1km 임도사업을 추진해 오는 10월 중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임도 노면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피해발생 위험이 있거나 배수관 증설이 필요한 임도에 대해 구조개량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02
  • 경남도 ‘2024년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 공모사업’ 신청·접수 받아
    경남도는 임산물 수출 공동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하는 ‘2024년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 공모사업’을 26일까지 시·군 산림부서에서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집하장·선별장·건조장 등 건축물 건립, 박피기·절단기·분쇄기 등 가공장비, 선별·포장, 유통장비, 위생·판매시설, 경영관리SW 등 임산물 수출에 필요한 시설 확충과 장비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에서 가공·포장, 수출의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전국의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1~2개소를 선정해 10~20억 원(보조율 70%)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사업 응모를 희망하는 생산자단체에서는 ‘공모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5월 26일까지 사업대상지 소재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과 도에서 사업 적격성 검토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사업타당성 심사와 응모자의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대상 세부자격요건, 지원범위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고, 도와 시·군 산림부서 담당공무원에게 문의해 사업응모 요령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임산물 가격 지지를 위해서는 수출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면서 “경남의 임산물 수출기반 확충과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서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생산자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01
  • 경남 함양군, 내년도 산림 소득공모 사업 신청 접수 시작
    경남 함양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산림 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1억원 이상 7억원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 재배 경력이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란이나 함양군 누리집 군정 소식란을 참고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산삼 항노화와 항노화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는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사업별 지침에 따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는 산삼 항노화와 항노화 담당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임업후계자, 독림가, 생산자단체 등이 많이 참여하여 임업 경쟁력 향상 및 임업 소득 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5-01
  • 경남도, 내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접수 시작
    경남도는 임산물 유통·가공 기반 시설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는 '2024년도 산림소득 유통·가공 분야 공모사업'을 6월 16일까지 시·군 산림부서에서 신청받는다고 26일 전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2개소, 20억원, 국비 50·지방비 50), 100대 명산·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명품화사업(1개소, 20억원, 국비 50·지방비 50)으로 나눠 모집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4개소, 40억원, 보조율 70%),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1개소, 20억원, 보조율 70%)이 있다. 공모사업은 시·군과 도에서 사업 적격성을 차례로 검토한 뒤 한국임업진흥원이 사업 타당성 심사와 응모자의 사업계획 발표 심사를 거쳐 8월경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대상 세부 자격요건, 지원범위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도와 시·군 산림 부서 담당 공무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3-04-27
  • 경남함양산삼축제위원회, 지리산 천왕봉서 '함양산양삼' 홍보 나서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성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22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함양산양삼의 우수성과 제18회 함양산삼축제 홍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이노태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 군민 등 13명은 이날 백무동 등산로를 이용해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전국 각지에서 지리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함양 산양삼 시식 이벤트와 함께 함양산삼축제를 알렸다. 시식 이벤트를 위해 오선택 함양산삼축제 부위원장, ㈜지리산명성원, 이도훈 뉴스프리존 부본부장, 정수환 씨 산양삼 농가가 산양삼 70뿌리를 천왕봉 정상에 오른 등산객에게 나눠줬다. 한편 시식에 참가한 등산객은 "정상에서 산양삼을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축제 기간에 함양을 다녀가겠다"고 전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등산, 타지역 축제 참가, 공연 행사 등을 통해 제18회 함양산삼축제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지리산 천왕봉 등산 홍보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 계기는 군민들만의 축제가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10시간 가량 힘들게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올라 최고의 함양산양삼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우수성을 알린 것 같아 무척 뿌듯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25
  • 경남 하동군, 100년 묵은 ‘더덕’ 발견
    하동에서 100년 이상 묵은 것으로 추정되는 더덕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60대 A씨가 지난 19일 하동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따던 중 이 더덕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더덕은 무게만 1.78㎏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100년 이상 묵은 것으로 판별됐다. 더덕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에 탁월하고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또 간 해독 작용은 물론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도 뛰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오래된 더덕은 100년 된 산삼과 견줄 만큼 효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장은 “이 정도 크기의 더덕은 몇 년에 한 번씩 발견될 정도로 희귀하다. 국내 자연산의 특징인 짙은 황색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4
  • 전남 함양군, 2023 ‘산양삼’ 5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大賞 수상
    경남 함양군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03년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하여 현재 500여 농가에서 약 730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양삼 산지이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500m 고지 이상 재배 제한을 두고 생산이력제와 지리적 표시제 등 철저한 생산 관리와 산양삼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21
  •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은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 산양삼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거창산양삼축제’를 5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는 5월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운영, 축하공연, 산양삼 경매 행사,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29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함께 열려, 가족들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거창산양삼은 게르마늄 함량이 많고, 유기질이 풍부한 부엽토를 자양분으로 하는 비옥한 토양에서 종묘가 아닌 산양삼 씨앗을 직접 심어 정성과 기술로 재배해 전국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올해는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 보물찾기, OX퀴즈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으니 축제를 다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랑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산양삼축제 홍보영상은 거창군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0
  • 경남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 청정건조시설 지원에 박차
    경남 산청군은 최근들어 자주 발생하는 이상기온에 따른 곶감 피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 생산을 위해 청정건조시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했으며, 산청곶감의 주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바 있다. 산청군은 이외에도 제습기, 저장시설 등 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SNS를 활용한 마케팅, 재배생산기술교육, 연구개발 용역 등 소프트웨어 강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려 8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9억 9000만 원의 판매 효과를 거뒀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물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을 자랑하며,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꼽힌다”며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설사치료, 숙취해소,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곶감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산청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20
  • 경남 산청군, 지리산 산청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산청군은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경남 산청군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딸기와 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대상을 각각 받았다고 18일 말했다.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딸기는 800여개 농가에서 연간 1천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작물이다. 곶감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된 고종시를 원료로 생산하고 있다. 이로써 딸기는 7년 연속, 곶감도 2016년부터 총 7차례 선정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 농작물 명성을 이어갔다. 현재 1천300여개 농가에서 연간 2천700t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딸기와 곶감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라며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9
  • 진병영 함양군수,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실시
    경남 함양군이 17일 휴천면 월평리에 소재한 산양삼 생산시범단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양삼 생산시범단지는 2013년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삼봉산 생태 산약초 단지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22ha의 부지에 조성하여 올해로 10년 차에 이르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진병영 군수와 산삼항노화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산양삼 관리 실태 및 생육상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위 부지중 6.8ha에 2014년부터 작년까지 산양삼 종자 1733kg과 종묘(4년근) 4400본을 각각 파종·식재하여 관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오는 2030년 3세대 순수 함양 산양삼 씨앗을 채종해 ‘함양표 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시범단지에 근무중인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점검에서 진병영 군수는 파종 연도별로 구분된 25개 구역의 비배관리 실태와 산양삼 생존상태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한 종자와 종묘 공급, 농가 교육장 활용 등을 통하여 함양군의 산양삼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함양군은 2004년부터 산양삼 특화해 군민 소득을 올리기 위해 산양삼 재배는 500m 이상 고도 제한, 산양삼지킴이, 생산이력제 등의 시행으로 다른 지역 산양삼과 차별화된 재배와 관리로 명품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