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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김제시,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받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귀농·귀촌 분야 2024년 상반기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自家)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 가공·서비스업을 겸업하고자,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이어야 한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시 농촌지역에 정착한 귀농인에게 소형농기계, 시설하우스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신청 당시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귀농한지 5년 이내이거나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만 신청 가능하다.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타지역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제시 농촌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신청 당시 김제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농가주택수리비는 세대당 최대 사업비 2천만원 중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편, 사업 신청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63-540-45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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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24
  • 전남 보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전남 보성군은 관내 농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전했다. 신청은 내달 23일까지 경영체 등록부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은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4월부터 60만원 상당의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 초과한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가구당 연 1회 보성사랑상품권 6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우면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가 있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농림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익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을 받은 경우,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4
  • 경북 상주시, 산림보조사업 디지털 대전환 앞장
    경북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빅데이터과)에 응모한 ‘모이소 경상북도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가 올해 1월 개발 완료됨으로써, 임업(산림)분야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직접 방문 및 수기확인)에서 디지털 방식(모바일 신청 및 자격 자동검증)으로의 대전환이며, 기존의 읍면동 방문 신청과 모바일(모이소 어플) 신청 둘 다 가능하다. 또 위의 서비스를 통해 상주시에 임산물 재배지를 둔 임업인은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 등 임업 분야에 필요한 보조금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서비스는 지난 1월 2일부터 ‘모이소’ 앱 개시를 통해 임업인에게 신속한 대민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디지털 전환 행정의 효과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행정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상주시가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를 주도하여 개발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대된다”면서 “우선은 상주시만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지만, 우리 경상북도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산림소득증대사업)은 1월 8일부터 26까지 약 3주간 신청받고 있으며,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4
  • 전남 영광군,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안내
    전남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소득사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산림 소득증대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단기 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해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사업 대상지 읍·면사무소나 산림공원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79개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또는 생산자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3
  • 강원도 양양군,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 접수 받아
    강원도 양양군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31일까지 ‘2024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전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군 브랜드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맙다 양양’이라는 군 도시 브랜드를 이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를 제작 지원한다. 올해는 2억 원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박스 등 농특산물 소포장재 약 60만 개에 대한 구입비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감·복숭아·배·옥수수·감자·느타리·표고 등 군을 대표하는 품목이며 소포장재로 통합박스 3종(5kg, 10kg, 20kg), 감 박스 2종(10kg, 15kg), 과수류박스(복숭아, 배 등), 산채박스 및 농특산물 겉포장재, 스티로폼 박스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우선 지원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품목별(특화작목) 연구회 ▲양양몰 입점 농가 ▲신규 신청 조직 등이다. 다만, 단순 유통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산물 통합박스 및 감박스 지원은 마을별 이장을 통해 배부받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그 외 농산물 포장재 지원은 신청내역 견적서를 준비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산물유통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통해 오는 3월 초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소포장재 제작·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군은 양양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색감, 네이밍, 포장 재질 등을 통일하여 소비자가 보았을 때 신선하고 건강한 양양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소포장재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양양 브랜드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2억4957만 원 사업비로 1100여 농가에 감자, 배, 표고, 산채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소포장재 약 61만5300개를 지원해 농가 생산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3
  • 전남도, 이달의 임업인 고로쇠 채취 정준호 씨 선정
    전남도는 올해 지방소멸시대 고향을 지키고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선발해 홍보키로 하고 1월의 임업인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정준호 선도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정준호 임업인은 1993년부터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30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담양 용면 가마골 일대 41㏊의 임야를 경영, 고로쇠나무 조림 27㏊, 고로쇠나무 아래 무농약 인증을 받은 산양삼 재배 3㏊ 등으로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2015년도부터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 협업해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선도임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정 임업인은 2019년 선정됐다. 고향에 정착한 1993년 척박하고 경사가 심한 임지에 심을 수종을 고민하던 중 추월산 자락 여기저기 자생하는 고로쇠나무를 보고 새로운 소득 수종이 될 거라는 신념으로 가마골 일대 27㏊에 고로쇠나무 2만여 그루를 심고 가꿔 겨울철 농한기 소득원으로 대비했다. 그 결과 용면 가마골의 주변 임업인들도 동참하며 고로쇠 산지로 각광받게 됐으며 담양군 대표 겨울철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 임업인은 고로쇠를 누구나 쉽게 구입하고 마실 수 있도록 1.5리터부터 4.5리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마시도록 자동화시스템을 갖췄다. 또 청정 가마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 30면을 연중 운영해 새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정 임업인은 “지방소멸시대 귀산촌을 꿈꾸는 임업인에게 임업을 통해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젊은층, 도시 소비자 등이 손쉽게 임산물을 소비하도록 소포장, 가공식품을 개발해 임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로쇠 수액 판매는 담양군,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등 7개 시군 7056㏊의 11만 9000그루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지난 20일부터 고로쇠 수액 판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고로쇠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에서 3월에 주로 채취하나 겨울철 이상 기온으로 최근 채취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3
  • 전남 광양시, 20일부터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본격 판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진상면 어치리에서 ‘천혜 자연 생명수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2024년 첫 출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달 20일부터 본격 출하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오는 3월 15일까지 채취, 판매되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이날 출하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농협장, 고로쇠수액 채취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의 출하 시작을 알렸다. 고로쇠 가격은 500㎖(▲낱병 2,800원 ▲10개 27,000원 ▲18개 47,000원 ▲30개 70,000원), 1.5L(▲낱병 7,000원 ▲3개 19,000원 ▲6개 36,000원 ▲9개 53,000원 ▲12개 70,000원), 4.5L(▲낱병 19,000원 ▲2개 36,000원 ▲4개 70,000원) 이며, 전 제품 택배비는 별도이다. 구매 관련 문의는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 영농조합법인(☎061-761-9944), 시 산림소득과(☎061-797-2884)로 하면 된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포장 용기를 500㎖, 1.5L, 4.5L로 다양화 했으며, 포장지 및 용기에 채취자와 정제 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수액 분야 전국 최초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실험 결과 미네랄, 칼륨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시 관계자는 “산림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고로쇠수액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로쇠수액의 본격 판매 개시에 따라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23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구기자 등 영농 기술교육 실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개 읍면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의 품목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활성화 및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참여 농가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벼, 고추, 구기자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1월 29일 청양읍, 대치면 △1월 30일 정산면, 목면 △1월 31일 청남면, 장평면 △2월 1일 운곡면, 남양면 △2월 2일 화성면, 비봉면 방침이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사들의 강의와 선도농업인의 사례발표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1-18
  • 전남 장흥군, 버섯산업 육성 발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남 장흥군은 16일 군청 상활실에서 김성 군수와 실과소장, 버섯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 버섯산업 육성 발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장흥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버섯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장흥군 버섯산업 협의체’를 결성했다.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연구,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소비촉진 등 버섯 산업통합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객관적인 버섯산업 운영 구조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트렌드에 맞춰 앞으로의 ‘장흥군 버섯산업의 10년’을 설계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8월부터 착수했다. 참석자들은 장흥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홍보·유통체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장흥군 미래 버섯산업 4대 혁신방향 및 12개 전략 과제를 도출·설정해 버섯관련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4대 혁신방향에는 유통(소비자 전달체계 강화)·가공(R&D)·생산(스마트 기반)·인프라(Control Tower)구축으로 설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산업육성과 원목 표고버섯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일선에 있는 생산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최종 용역 결과에 따라 4대 혁신방향 및 12대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분업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8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국화 분재 교육생 모집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분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화 분재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3회 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진행되며, 국화 분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화재배 기초부터 유형별 재배관리법까지 국화 분재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기술센터 품목별 연구모임인 국화분재연구회 회원으로 등록되며, 10월 말에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한 해 동안 교육을 통해 공들여 가꾼 분재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교육 일정으로 분재국, 입국, 현애 등 시기에 따른 국화작품 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이 연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품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국화분재연구회는 지난 2015년에 조직돼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국화 교육을 통해 제작된 우수 작품을 삼국축제장에 전시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분재 교육 신청자를 선착순 30명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041-339-8148)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1-18
  • 전북도,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전북도가 산림작물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산림소득분야 총사업비 144억원으로 소액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으로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가공산업활성화사업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주요 소액사업은 △생산기반조성 △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다음연도 사업에 대한 신청을 당해연도 상반기에 받고, 신청시기도 시군별로 상이하다. 이에 사업대상지 소재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산림청의 주요 정책들이 개선되면서 많은 임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 아울러 임업인들이 임산물 생산 작업로를 개설하는 경우 위험구간을 포장하는 비용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임업인의 요구가 컸던 관리사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임산물 생산자가 사업지 관할 지자체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각종 지원 혜택을 동등하게 받게 됐으며,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지원이 추가돼 현장 임업경영에 큰 보탬이 될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작년 119억원 대비 25억원 증액해 144억원 확보하여 전북 임업 관련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임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돈이 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7
  • 강원도 횡성군, 2024년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월 31일까지 2024년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택배를 이용하여 임산물을 판매한 임업인에게 택배비용 일부(실 택배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임산물 유통망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임산물 가격경쟁력 제고, 임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임산물을 택배로 판매한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발송된 25건 이상, 100건 이하의 택배만 인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유통망이 활성화된다면 횡성군 임산물의 우수한 품질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보인다”며 “횡성군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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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1-17
  • 충북 괴산군,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48명 지급"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 48명에게 1억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전했다. 괴산군은 산림청 예산 부족으로 지난달 대상자 52명 중 48명에게 1억3000만원을 먼저 지급했다. 미지급자 4명은 국비 교부가 이뤄지면 1~2월 중에 지급할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바로 미지급자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겠다"며 "직불금이 임업가구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2022년에 처음 시행한 제도로 임업가구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1-17
  • 경남 하동 봄의 전령 '취나물' 본격 출하
    경남 하동군은 하동농협 적량지점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 취나물 초매식’을 가졌으며,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상남도 도의원,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이 현장을 찾아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첫 취나물 경매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이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된 취나물 경매가 진행됐다. 경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9200원 선에서 2.4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5농가가 약 97㏊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521t의 취나물을 생산해 52.3억원(2023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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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전남 장흥, 표고버섯 집단냉해…농민 시름 깊어져
    표고버섯 주력 생산지인 장흥에서 냉해가 발생해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흥군 등에 따르면 장흥군 내 전체 표고버섯 농가 223곳 중 120곳에서 185만4000그루에 대한 냉해 피해가 신고됐다. 피해액은 7억4300만원으로 추산된다. 피해 규모가 전체 농가 절반을 넘어섰다. 종균을 접종한 지 2~3년이 된 정목(참나무 토막)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장흥군은 최근 봄과 겨울을 오간 이상기후가 냉해 피해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지역 내 평균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버섯이 돋아났다가 같은달 말 급습한 한파로 썩거나 말라 죽기에 이르렀다. 지역 내 대부분 표고버섯 농가가 노지 재배 방식을 따르고 있어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냉해 피해를 입은 버섯은 활용 방법이 마땅치 않고 재해보험 가입 대상도 아니기에 농가의 수심이 깊다. 백필주 장흥표고버섯연합회장은 “봄과 가을 두차례 표고가 돋아난다. 아직 돋지 않은 버섯에 대해서도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산림청 등 행정 당국은 표고버섯 재해보험 가입과 관련해 ‘구체적인 자료가 없다’며 보험 가입 대상 확대를 주저하고 있다. 빠른 시일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피해 농가에 대한 산림조합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며 “재난기준에 충족할 경우 피해 농가에 대한 국비지원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표고버섯에 대한 재해보험 기준 산정이 쉽지 않다. 3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차원의 현장조사가 예상된다”며 “표고버섯을 보험 가입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지역 표고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216톤으로 이중 건표고가 60%를 차지한다. 건표고 생산량은 전국 27%(1위), 판매액도 46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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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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