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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주군, 목재친화도시 위한 발걸음
    전북 무주군은 21일, 무주읍 대차리 산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가치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그리고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해 1ha 규모에 4년생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오늘 심은 수종은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는 웰빙용품의 소재이자 최고급 내장재로 쓰이는 나무”라며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 군은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산림에서 일자리를, 휴양림에서 관광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것으로 나무를 잘 심고 잘 가꾸고 산불과 불법 벌목으로부터도 잘 지켜 산림 군으로서의 자존심, 목재친화도시를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해 산림 가치 창출 및 산림재해 대응 강화, 임산물 생산 유통지원, 숲이 가까워지는 산림관광 기반을 구축해간다는 계획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와 목재친화도시 조성, 녹색 산림 일자리 창출, 산불 예방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예방,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통한 임산물 유통체계 구축, 표고버섯배지센터 활성화, 생활 밀착형 둘레길 및 숲길 조성, 향로산 자연휴양림 활성화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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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진도군,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 열어...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진도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산불발생 등 재해 예방과 자체 양묘된 꽃묘를 식재한 숲가꾸기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를 통한 관광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2
  • 전남 구례군, ‘농특산물홍보관, 개관식 "개최
    전남 구례군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소재한 구례학사 1층에서 농특산물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선상원·양준식 군의회의원, 유승용 영등포구의원, 이우엽 구례군 재경향우회장, 박형문 구례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례의 특산물인 산수유 건강 차 시음회도 열렸다. 특히 농특산물홍보관은 58.02㎡ 규모로 산수유, 우리 밀, 쑥부쟁이, 건 산채, 꿀, 김부각, 고로쇠, 된장, 고추장, 녹차, 황새와 우렁이 쌀 등 청정지역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품 64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서울에 마련된 농특산물홍보관은 구례의 우수한 특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담양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시작”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의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임업직불제를 통해 지난해 지역 임업인 105명에게 약 3억 원이 지급됐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업 종사 기준 완화,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 상향 등 작년과 주요 내용이 달라짐에 따라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품목 변경, 면적 추가 등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다면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10월~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자체의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이 4월 한 달인 만큼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미리 확인해 기간 내에 신청하여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연중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연락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신안군,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개최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 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군은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에서 신청 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1
  • 전남 광양농협, 2024 산채 생산농사 워크숍 개최
    전남 광양농협이 지난 19일 산채·산초 생산농가 10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갖고 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출하지도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농산물 컨설팅 전문 회사인 ㈜한서아그리코 호남지사 박해근 지사장을 초청해 산채의 대표 작물인 두릅을 재배와 수확·출하 까지 생산기술을 전수하고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 반재현 장장은 농산물 수취 가격향상을 위한 포장 방법 등을 교육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운산이 둘러싸고 있고 일조량이 풍부한 광양지역은 산채 생산에 적합해 광양농협으로 출하하는 농업인 수와 출하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두릅과 엄나무순, 고사리 등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지역적 이점을 이용해 출하 초기에 소비시장에서 우의를 점하면서 수취 가격 상승으로 봄철 고소득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소포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일찍이 파악한 광양농협은 3년 전부터 두릅 및 엄나무순을 250g 단위로 소포장 출하해 농가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허순구 조합장은 "다른 작물보다 수확시기가 빠른 산채는 매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교육과 판매처의 다양화로 농업인이 힘들게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에 받을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질높은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로컬푸드를 통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직접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의 농산물 판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1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 추진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의 수종전환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최근 산림청장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재선충병 극심 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의 방제 비용과 조림비 지원,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 기간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전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지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 등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 수종전환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의 피해목 방제 기간을 3월 말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방제 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해 수종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센터 전문인력을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전담 배치해 5월까지 기술지도와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방제 품질이 부실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차후 사업 참여 배제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전환과 혼효림 유도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1
  • 강원도 고성군, 지역 특화 작물 곤달비 출하 시작
    강원도 고성군이 지역 특화 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곤달비가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경매가 박스당 3만7000원(2kg, 13일 기준)에 낙찰되는 등 활발한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항당뇨, 항암, 항혈전, 피부노화 예방 등 바이오 식품으로 주목받는 곤달비를 특화 작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3년간 사업비 12억9000만원을 투입, 15개 농가에 전용 시설하우스(70동·2.3ha)와 곤달비 종묘 등을 지원했고 현재 재배 농가 전원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단체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군은 재배지를 해양성 기후권(거진읍 대대리)과 고랭지권(간성읍 홀리) 2개 권역으로 나눠 재배법을 도입, 2월부터 10월까지 연중 생산 출하가 가능한 생산지로 육성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협업해 미네랄 함량이 강화된 해양심층수 곤달비로 타지역과 차별성을 높였고 소비자 기호에 맞게 건나물로 가공 상품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윤형락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곤달비 재배지 피해가 매우 커서 올해는 출하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운 여건에도 시장에 처음 출하한 곤달비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곤달비가 지역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곤달비 종묘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직접 생산해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지역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4억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3-20
  • 강원도 양구군, 곰취축제 입점 부스 모집 신청 받아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봄 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등이다. 부스 운영은 축제 기간인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며 입점비용은 무료다. 입점 희망자는 신청 시 판매 음식 종류와 가격 등 먹거리 정보를 상세히 적어야 하며 사전에 신청 또는 협의하지 않은 메뉴는 팔 수 없다. 부스 입점을 원하면 내달 9일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점 부스에 선정되면 지정 부스 1동과 전기, 의자, 테이블, 현수막 등을 지원하며 식기, 냉장고, 카드단말기 등은 운영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2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자리 배치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류진성 축제공연팀장은 "곰취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오는 5월 3∼6일 양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 전북특별자치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내달 1일부터‘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 강릉시, 2024년 산림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 실시
    강원도 강릉시는 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2024년도 산림분야 중대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을 19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등록업, 강릉시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이날 숲사랑홍보관 다목적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발주공사 관련자 및 직영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 무재해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20
  • 전남 화순군, 국화재배 교육 개강식 개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16일(토)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재배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군민 참여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분재 국화 작품 전시를 통한 관람객 볼거리 제공, 지역 주민 동호회 활동 및 국화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회장 제광온)는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2~3주 간격으로 국화 분재 재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작년 고인돌 가을꽃 축제 때 전시된 국화 분재를 보고 연구회원들의 열정을 느꼈다"라며, "이번 국화 분재 재배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성공적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연구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성공적인 작품 국화 전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재배한 국화 모종을 교육생들에게 분양하였고, 교육생들은 분양받은 모종을 교육 기간 내에 키워 금년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분재 전시관에 출품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작품 학습단체 육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한 관리와 재배 교육으로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 충북 보은군의회,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 필요성 강조
    충북 보은군의 대표적 농특산품인 대추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해 대추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 및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북 보은군의회 성제홍(사진) 의원은 제39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지속 가능한 산업기반 조성과 대추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보은군에서 대추 가공식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위해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그 가치를 높일수 있는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 가공식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속 가능한 명품 보은대추의 기반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모든 대추 농가들이 대추 가공식품 산업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재정지원 등을 확대해 보은군의 대추 농업이 1차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다방면으로 시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추가공식품을 활성화하기 방안으로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필수인 만큼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대추의 식재면적을 늘릴 수 있도록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고 보조 비율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3-20
  • 경북도, '상주곶감의 四季' 사진 전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상주곶감공원 감락원 3층 휴게공간에 ‘상주곶감의 四季’라는 주제로 상주곶감 관련 사진들을 전시해 상주곶감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상주 전통 곶감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후 상주곶감공원 감락원에 샌드크래프트 놀이시설, VR체험장, 상주곶감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가상체험장, 상주 전통 곶감의 변천사 등 홍보시설물을 설치해 상주 전통곶감의 역사성을 알리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 상주지역의 사진작가 동호회가 상주풍경연구회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감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별 세부 장면들을 통하여 상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곶감 생산 장면으로 후대에 농업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있는 곶감 농가들의 농업 활동 장면들을 잘 보여주고 있어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상주곶감공원을 통해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늘려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4-03-20
  • 경북도, 딸기·떫은감 4품종... 농가 보급 나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와 떫은감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처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딸기 ‘알타킹’, ‘비타킹’과 떫은감 ‘태홍’, 상주둥시 수분수 ‘상연 6호’ 품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딸기 신품종 ‘알타킹’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이며, ‘비타킹’은 25g 이상 특품과 비율이 높고 비타민C 함량이 설향 품종보다 1.4배 높은 기능성 프리미엄 품종이다. 떪은감 ‘태홍’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갑주백목’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대체 품종으로서 과피 흑점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상주둥시 수분수 ‘상연 6호’는 최근 이상 기후로 증가하는 낙과를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수분수로 평가받고 있다. 품종보호권 처분이 결정된 4품종은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향후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실시 후 올해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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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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