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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신규 지정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전문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20만 산주를 대상으로 하는 ‘산주학교’와 정원 조성 및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원학교’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주학교는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한 다양한 소득 창출 방법과 현장의 노하우를 교육한다. 정원학교는 ‘자연주의 정원’, ‘포레스트 가든’, ‘공동체 정원’, ‘키친 가든’, ‘사계절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의 조성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전문교육기관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소득·산림자원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교육기관 발굴을 통해 임업인 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정·운영한다. 전국에는 51개소, 충북 도내에는 3개소가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교육기관은 교육과정 계획, 필수 교육프로그램 편성 여부, 운영역량 등 서류,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보다 새로운 산촌 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귀산촌인, 임업인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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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3-12
  • 전남 강진군민자치대학, 제2기 임업대학 개강식 개최
    강진군은 2024년 강진군민자치대학 제2기 임업대학 개강식이 지난 7일, 강진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임업 대학 모집인원은 40명이었지만 관내 임업과 임산물 생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예정보다 많은 48명을 선발했다. 개강식에는 임업 대학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학생 대표 회장에 박병석 씨, 총무에 박연심 씨가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이어 맹주재 산림팀장이 강사로 나서 '2024년 산림사업 소개' 주제로, 임업 직불제, 임업인 소득사업, 조림 사업 등 임업에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제2기 임업 대학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이론 강의 12회, 선진지 견학 2회, 숲 체험 2회 총 16회에 걸쳐, 조경수 관리, 4차 산업 분야 드론 활용 능력, 소규모 민간 정원조성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진군청 임창복 산림과장은 “올해 임업 교육은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강진 임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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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3-12
  • 정선군, 2024년 정선군 가공곤드레 등 우수제품 호주 수출 선적식 가져
    정선군은 지난 8일 도경제진흥원과 신동읍 공동도매유통물류센터에서 군 우수제품의 호주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정선군과 도경제진흥원 담당자, 수출바이어 및 수출대상 기업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수출확대를 기원했다. 이날 가공곤드레, 수리취 송편, 냉동 찰옥수수, 청국장 등 28개, 11개 기업의 제품이 선적됐으며 이는 총 60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수출된 물품은 호주 현지에서 4월 한달간 집중 판매되며 주말에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시식행사를 동시에 운영해 마트 자체홍보(광고 게재, 플랜카드 설치)및 교민대상 언론사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여기에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 특설매장을 설치해 정선5일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매장 외부에는 푸드트럭을 설치해 군 제품을 원료로 한 식당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아울러 군은 오는 4월 관내 업체중 제품인증 등 호주 통관에 문제가 없는 수출 희망 업체를 선정·구성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호주 현지에서 직접 판매를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특산품을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3,000만 원 판매실적을 올리는 한편 올해는 호주 특판행사와 호주 안테나샵 운영을 통해 6,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승훈 군전략산업과장 직무대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해외 마케팅·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정선 농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농가와 기업의 고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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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국립농업과학원-부여군, ‘밤꿀 가치 높이자’ 업무협약식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3월 6일 부여군청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밤나무 주요 재배지인 부여군과 협력해 밤꿀을 활용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밤나무 밀집지인 부여군으로부터 채집 시기나 장소 등이 확인된 밤꿀을 받아 연구에 이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밤꿀의 영양성분과 기능성 관련 연구, 밤꿀 주요성분이나 등급 기준 설정 연구 등 밤꿀이 부여군의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업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부여군과 밤꿀 소재를 이용한 산업화 등 밤꿀의 가치를 높이고, 양봉 농가 소득 안정화를 꾀하는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밤꿀에 들어 있는 키누렌산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밤꿀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봉 농가의 소득향상과 양봉산업 발전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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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밤나무 3개 신품종 묘목 접수 받아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2일까지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연청, 만중, 왕률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한 무상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연청은 안정적인 수확을 제공하고, 만중은 내한성이 뛰어나며, 평균입중이 26g 정도의 대립종인 왕률은 빼어난 내피박피성으로 가공이 용이해 기존 재배품종에 비해 우수한 성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3개 품종 모두 2009년 신품종 등록을 취득했으며, 무상분양 수량은 만중 50본, 연청 50본, 왕률 140본 등 총 320본이다. 신품종 현장 적응시험이 목적인 만큼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가 가능한 도내 밤나무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약 20본씩 분양한다. 연구소는 14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선발한 뒤 20-21일 이틀에 걸쳐 묘목 분양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개발 밤나무 신품종 약 16만 3000본을 도내 1700임가에 보급했다. 한편, 신청은 전자우편(okkyy21@korea.kr), 팩스(041-357-7978) 또는 연구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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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경남 거제시, 국화분재연구회 개강식 개최
    경남 거제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상기) 52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섬꽃축제의 국화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재작품의 전시를 담당하는 국화분재연구회는 거제국화를 대표하는 단체이자 올해 16년차를 맞는 전통 깊은 단체이다. 이날의 개강식은 국화분재연구회 임원진 소개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의 인사로 시작 되었으며 제1회 수업으로 국화의 재배환경과 기본분류, 뿌리목 작업에 관한 김평철 기술고문의 수업이 진행 되었다. 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2회 수요일, 14시~18시에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 및 국화분재 온실에서 전문반(이관호 강사), 기초반(김평철 기술고문)을 편성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거제시 국화분재연구회 김상기 회장은 “거제 국화의 우수성과 연구회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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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철원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운영
    철원군산림조합가 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각종 나무를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전했다. 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에서는 과실수와 조경수, 화훼류 등 200여종의 각종 묘목을 비롯해 비료와 잔디, 조경자재 등 부자재를 판매한다. 우수 품질의 묘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기술지도를 통해 방문 고객이 보다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양수 조합장은 "묘목 판매 뿐만 아니라 산림경영 지도 상담을 통해 산림경영 및 기술지도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1
  • 강릉시, 농산어촌관광 체험 지원사업 22일까지 공모
    강릉시가 농산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전했다.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미식 프리마켓, 전통한과·창포비누 체험, 사임당 곶감 체험, 산딸기 따기, 해맞이 행사 등 지역에 특화된 11개 테마 사업이 선정됐으며 한해동안 1만5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 사업으로 지역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시는 올해도 지역에 소재한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펼치며 선정된 사업은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사업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농산어촌 관광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대상 단체나 법인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고 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산업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지난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체험을 원하는 많은 체험객들이 다양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이 강릉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1
  • 경북농기원, 감나무 발아기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당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겨울철 고온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월동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감나무 발아기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석회유황합제는 석회와 황을 끓여 만든 친환경 제제로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방제 효능이 있으며, 생육기(5월~8월) 농약사용 절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월동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시기는 3월 중순이며,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 정도 벌어졌을 때(Ⅲ~Ⅳ)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다. 단, 2월 하순쯤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하며,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일정을 정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병해충이 많았던 재배지에서는 낙엽과 과실 등 잔재물을 제거 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병충해 밀도를 줄이고, 감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인 감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1
  • 전남도, 3월 임업인에 조규탁 원장 선정
    전라남도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운영하며 음나무, 두릅, 독활 등을 재배하는 조규탁(74) 원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조규탁 원장은 2017년부터 음나무 순과 두릅 순,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독활을 조기 생산하기 위해 남해안의 가장 따뜻한 진도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다. 좋은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묘목을 현지에서 구입해 비교·분석하면서 재배한 결과 전국 최상의 음나무 순 품질을 확보, 고품질의 임산물 순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경영하면서 화학비료, 제초제 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무농약으로 재배해 친환경으로 연간 5천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 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 음나무는 다양한 쓰임새를 지니고 있다. 음나무 줄기 껍질은 한약명으로 ‘해동피’다. 사포닌, 루틴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음나무 순(개두릅)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는 물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물에 살짝 데치면 영향 성분이 우수한 고급 산채가 된다. 음나무 순(개두릅), 두릅은 3~4월 봄철 연한 새순이 나오면 채취해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고기와 궁합이 좋아 삼겹살이나 쇠고기에 말아 먹거나, 장아찌, 전, 솥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조규탁 원장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산림경영인 정보 및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원장은 “청정임산물 재배지의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물과 공기, 산림이 청정한 진도에서 키운 친환경 임산물 재배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3-11
  •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울릉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공동 개발한 가공 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함께 진행됐다. 소개된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은 먼저 주류에는 마가목와인, 마가목발효주,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마가목스파클링을 선보였다. 또한 산채류로는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와 발효 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 등 건조분말, 오색칼라 떡국떡, 명이김, 산채 절임류 등 이 소개됐다. 특히 가정 간편식(HMR)으로 즉석 조리가 가능한 물엉겅퀴 해장국 건조블럭 등 다양한 제품에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들로부터 기술이전 신청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에 참여한 업체들은 간편식(HMR) 물엉겅퀴 해장국건조블럭은 지금당장 상품화로 판매해도 손색이 없다는 긍정적인 평을 내놓았다. 또한 마가목 와인과 옥수수 엿청주를 맛본 대다수 참여자는 울릉도 특산 주류로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연 울릉 부군수와 남진복 경북도의원등 관계자들이 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행사에서는 제품을 개발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와 경북농업기술원 윤성란 농업연구사가 직접 제품 개발과정에 대한 소개와 민간 기술이전 절차를 소상히 안내해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업인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특산자원을 활용해 치열하게 연구하여 제품을 개발해 온 연구자들과 울릉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농업기술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연구 성과들이 단순히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민간에 기술이전 되는 계기를 만든 것은 대단히 유의미한 일이다”고 했다.또한 “이를 계기로 울릉군 가공산업이 뿌리를 단단히 내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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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1
  • 전남 여수시, 3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기울여
    전남 여수시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가 도래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50억 원을 투입해 3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도서지역을 포함한 13개 권역 약 900㏊에 권역별 우선순위를 고려한 방제 전략을 수립,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 4월 이전 적기 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해 피해목 본수를 줄인다는 방침으로 기존의 주 방제방법인 고사목 단목벌채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와 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 소규모 모두베기 등 다양한 방제 수단을 동원해 효율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특히 도서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 긴급방제비 8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 섬박람회를 대비해 돌산․화양지구를 우선적으로 전량방제하고 금오도와 개도 등은 예방나무주사와 예찰활동 등 전략적 방제를 추진키로 했다. 소나무 무단이동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배명현 산림과장은 “산림청과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소나무 장작사용 금지 등의 확산방지 지침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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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경기도 양평군, 양평·단월고로쇠 네이버 쇼핑 라이브 판매 시작!
    경기도 양평군이 제철을 맞은 ‘양평·단월고로쇠’를 판매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용문역 광장에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고로쇠를 판매했다.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는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우리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수이다.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된다. 여용수 위원장은 “청정지역 단월면 일원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봄기운을 충전하고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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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고로쇠 수액 라이브커머스 진행
    전북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운장산 고로쇠 축제 기간 중 첫날인 9일 토요일 오후 2시 축제현장에 마련한 오픈스튜디오에서 운장산 고로쇠 수액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축제현장의 생생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운장산 고로쇠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운장산 고로쇠 라이브 방송은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방송 중에만 20% 라이브특가로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6병 묶음 정가 35,000원의 고로쇠 수액은 28,000원에, 12병 묶음 정가 60,000원 상품은 4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김미화 주천면 이장과 운장산 고로쇠 작목반 관계자가 참여하고, 축제장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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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8
  •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나물 양여 사전 교육 실시
    경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산림청은 국유림관리소 지역 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해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했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140여 ha에서 산나물 1600여 kg을 채취했다고 전했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해 줄 것”을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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