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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김천시, 목재 이용 활성화 세미나 개최
    경북 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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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주시와 농ㆍ임산물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및 농ㆍ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농ㆍ임산물 수출 확대와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가치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주 알밤 등 한국 임산물 세계화에 앞장서는 공주시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임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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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경남도, 2025년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접수
    경남도는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을 현대화·규모화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 추진 절차와 사업 대상자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마치면, 도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7일까지 제출한다. 이후 한국임업진흥원 심의위원회에서 현장 방문과 신청자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 이내이며,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시군 산림부서에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자격, 지원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시군 산림부서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02-6393-2564)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경남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경남 산림소득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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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지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 군은 지난해 청양구기자 기록화를 추진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전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오는 2025년 지정을 통해 청양구기자의 전통성, 역사성,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지도를 높여 구기자농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100년 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전통농업의 귀중한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서 지난해 기록화를 마쳤다"라며 "청양구기자와 전통농업의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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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9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GAP시범단지 조성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억원 투입해 1.5㏊(헥타르) 규모의 감초 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시설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한다고 18일 전했다. 농기센터는 지역의 명품 약초작목인 인삼, 지황을 이을 작목으로 감초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10개 농가의 깻잎 시설을 활용해 시범단지를 만들게 된다. 올해 가공업체 계약재배 지원과 종근 증식사업 등을 추진해 오는 2027년까지 20㏊ 규모로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감초는 약재, 음식, 화장품 원료 등 쓰임새가 많아 지속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감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산업체 연계 원료 생산 및 생약제 수급 지원 등 관내 감초농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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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9
  • 콜마BNH, ‘당귀유래유산균’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콜마비앤에이치(BNH)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을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SKO-001이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을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세포 분화인자를 억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염증 유도 물질(산화질소,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등)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 염증성 장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염증성 질환의 예방, 치료 및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연구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SKO-001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예방과 항염증용 식품 조성물 용도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현재 체지방 감소 기능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 중에 있다. 올해 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정부 과제 일환으로 인지 기능, 근력 개선 등 추가 기능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는 등 당귀유래유산균의 기능성 및 기술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2월 생약재인 당귀 뿌리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락티플랜티바실러스 플란타룸 SKO-001의 체지방 감소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SCI급 논문인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하며 천연물 원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한 당귀유래유산균의 새로운 효능 규명 및 특허 등록을 통해 천연물 개발 외에도 유산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완료하고 소비자들에게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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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9
  • 단양군 적성면주민자치위, ‘감나무 퇴비주기’
    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마을 안길에 조성된 감나무 퇴비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자치위원 20여 명은 3개조로 나눠 하진리부터 상학주차장까지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고 잔가지 정리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적성면은 매년 가을이면 금수산을 배경으로 붉게 물든 단풍과 감을 소재로 ‘금수산 감골 축제’를 열고 있다. 금수산 바로 아랫마을인 적성면은 예부터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는 이상기후로 감나무가 전보다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은 매년 나무를 보식하고 비료와 퇴비를 살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가을철 수확한 감은 금수살감골축제 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하고 주변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9
  • 전남 강진군, 올 산림소득 사업에 11억 투입
    전남 강진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의 2차 신청ㆍ접수를 받는다고 18일 전했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강진군 지역내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11억원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산림소득작목 육성 지원 ▲표고버섯 생산 지원 ▲버섯생산용 통밥배지원 ▲임산물 생산 관정개발 지원 ▲임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임산물 포장재 및 컨테이너 지원 ▲임산물 생산기자재 지원 ▲임산물 재배하우스 지원 ▲임산물 유통시설ㆍ장비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임산물 상품화(포장재) 등 11개 사업이다.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지원조건, 자격, 방법 등은 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이나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접수 완료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임업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6농가에 대해 사업비 4억4067만원을 교부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했고, 전년도부터 추진하던 임산물 생산기자재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9
  • 충산림바이오센터, 전통생물자원 산돌배나무·미선나무로 신소득 창출
    충북도가 산돌배나무와 미선나무 등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으로 도내 임업인들의 신소득 창출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올해 산돌배나무 산림경영 기술개발과 미선나무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다. 이 사업은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센터는 21개월 동안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돌배나무 산림경영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산돌배나무 생육환경 분석 및 적용, 유용 지표성분 분석, 드론활용 재배지 영상자료 수집, 재배관리 및 표준화 재배기술 확립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미선나무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에는 33개월 간 11억원이 투입된다. 원료 표준화 및 시제품 개발, 근손실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분석, 대량생산 표준화 체계 확립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공동연구기관·임업진흥원 등과 연구개발계획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이들은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등록 등 개발된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 이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유용산림자원의 기술 성과를 도내 임업인에게 보급해 신소득 창출도 지원한다.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밖에 없는 희귀식물이다.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고 있으며 충북 괴산·영동, 전북 부안 등 5곳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미선나무 잎 추출물에 체지방을 줄여주는 성분이 함유된 것이 확인돼 관련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산돌배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이 나무의 열매, 뿌리, 가지 모두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항산화, 아토피 피부염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 발굴과 재배 표준화,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산업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3-19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제79회 식목일 맞아 "무궁화" 보급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내 지자체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보급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이번 보급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2주간 수요조사 후 4월 4일부터 9일까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연구소는 2011년 5ha 규모로 조성된 논산 상월시험장에서 생산한 무궁화를 무상 보급할 예정으로, 4-5년생 높이 1.5m 내외의 님보라, 불꽃, 새영광, 새아침, 향단심 5개 품종 1200여 본을 준비했다.신청을 원하는 도내 시군 산림부서, 교육청은 무궁화 수요를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상월시험장은 임업시험 연구 수행 및 묘목생산, 신풍좀 개발 등에 활용되는 임업시험 전문포지로, 이곳에서 연구 중인 무궁화는 매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태윤 산림연구과장은 “연구소 차원의 무궁화 우수 품종 보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궁화가 널리 보급되도록 도내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9
  • 경남 하동군,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 성공적 마무리
    경남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범왕마을 일원에서 1월 중순부터 시작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이번 주 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로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이러한 기상 조건은 고로쇠 수액의 채취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하동군에서는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개면, 청암면, 악양면, 옥종면, 적량면 등에서 총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해 왔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72만ℓ의 수액을 채취하여 약 21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배앓이를 일으키지 않고 숙취 제거와 내장 기관의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또한 뼈에 이로운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김정태 하동고로쇠협회 회장은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지리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18ℓ들이 1말 기준으로 6만 원 선에서 거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동군은 앞으로도 청정 지리산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8
  • 경남 사천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 시작
    경남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전했다.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ha),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ha),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ha) 등이다. 시는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8
  • 경북 울진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개최
    경북 울진군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9개월간) 근로자 83명(안전관리자 2명, 기술인부 21명, 일반인부 59명, 업무보조원 1명)이 활동을 하게 되며, 발대식에 이어 15일에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로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주민 만족도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8
  • 경북 문경시, ‘사과·오미자 병원’ 운영...안정적 생산 환경 지원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과와 오미자에서 발생하고 있는 병충해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해 ‘사과·오미자 병원’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앞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감홍 사과와 오미자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략작목연구소 TF팀을 구축한바 있다. 감홍 사과와 오미자의 재배방법, 품종개량, 저장, 병해충 진단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구성한 TF팀이다. 핵심이 ‘사과·오미자 병원’이다. 그동안 농작물 병해충이 발생한 경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농촌진흥청에 의뢰했었다. 그러나 결과 통보가 2주가량 소요되면서 농가의 능동적인 대처가 어려웠다. 이에 자체적으로 병원균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기능을 갖춤으로써 1주일이면 결과를 알 수 있어 농가에서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농업분야는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 관리와 지원이 요구된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 영농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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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5
  •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2일 함양군산림조합유통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판열 대표의 취임 행사를 비롯해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전임 김병익 대표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김판열 신임 대표는 "산양삼의 생산 촉진과 소비 경향을 면밀히 분석할 것이며, 산양삼 지킴이 역할을 통해 불법 산양삼, 불량 산양삼, 외래 산양삼 척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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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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