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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속의고기 표고버섯 활용 다양한 식재료 개발 노력”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에서 생산한 원목 표고버섯이 건표고차, 건표고고추장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되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전남도 4월의 임업인에 선정된 최경환 천시산농원 대표(60)가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접종한 뒤 2년여 동안 배양시켜 자연환경에서 수확된 버섯이다. 참나무의 분해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 표고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D 생성을 돕고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 그는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거의 없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명이나물, 돌복숭아, 눈개승마 등을 복합적으로 재배하고,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숲속의 전남 이사로 활동하며 귀촌 및 임업후계자에게 다양한 임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도심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와 산림욕, 산림치유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소득모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2
  • 강원, "숲이 우거진 힐링공간 마련 나무나눠주기 행사 개최"
    양구 2024년 나무 나눠주기(내 나무심기 운동) 행사가 3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일보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산림조합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군임업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철쭉과 대추, 라일락, 엄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소나무, 잣나무, 로즈마리, 라벤더, 바늘꽃, 산수국, 주목 등 모두 1만700그루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주민 1인당 묘목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행사장에는 서흥원 군수와 허남영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유실수와 관상수 등을 직접 배부했다. 김찬희(79·양구읍 공수리) 할머니는 “드릅나무와 관상수를 받아서 정원과 뒷뜰에 심을 생각”이라며 “손주와 가족들이 함께 수확하고, 꽃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흐뭇하다”고 했다. 서흥원 군수는 “내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양구지역을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4·10총선 후보캠프 운동원과 도의원·군의원 재선거 출마자 및 운동원들이 몰리면서 선거유세장을 방불케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5일 오전 10시30분 용호 산림공원~저류보 입구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등 8,000여본에 대한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1
  • 산림청, 우리 숲에서 자란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
    산림청이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쇼핑, 네이버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 등 3곳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마켓 '올가홀푸드' 및 '농부시장 마르쉐' 2곳에서 열리며 제품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 요리법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20일 하루동안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올가홀푸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38개 지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정한 숲 속에서 정성 들여 키운 향긋한 봄 제철 산나물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꾸려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해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8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천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12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유공자,장애인,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인원은 920명이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는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특히, 남성 노인들은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4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 나무 나눔 행사 개최"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양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청, 양구군산림조합, 양구군임업단체협의회와 함께하며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유실수와 라일락, 라벤더 등의 화초류를 포함한 총 16종 1만700본의 나무를 1인당 3본씩 나눠준다. 또한,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01
  • 경남 고성군,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에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4년 만에 ‘매우 우수’라는 쾌거를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군은 2020년부터 고성읍 이당리 및 갈천리 일원 1073ha에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0~2029년까지 총 7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이처럼 산림청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여 집중 투자를 해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에 더욱더 매진하여 산림 순환 경제(벌채-조림-숲 가꾸기)와 경제임업(임산물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3-29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9
  • 이강덕 포항시장, 임업경영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경북 포항시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임업인 대표들과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 12명을 초청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대표들은 송이산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장기산딸기 연작피해에 대한 대체 작물에 대한 검토 및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종 조림 검토 등을 건의하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임업의 선진화를 위해 죽장면 일원 698ha에 선도산림 경영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경산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목재자원화 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포항임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7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주학교' 교육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220만 산주(산 소유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6월 1일까지 모두 7차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이다. 25일~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산주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정말 세심하고 알뜰한 교육구성이었다"며 "내 마음을 확 바꾸고 뛰게 하는 교육이었다"며 "서울생활 50여 년을 마무리하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숲과 산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6
  • 전북 무주군, 목재친화도시 위한 발걸음
    전북 무주군은 21일, 무주읍 대차리 산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가치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그리고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해 1ha 규모에 4년생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오늘 심은 수종은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는 웰빙용품의 소재이자 최고급 내장재로 쓰이는 나무”라며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 군은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산림에서 일자리를, 휴양림에서 관광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것으로 나무를 잘 심고 잘 가꾸고 산불과 불법 벌목으로부터도 잘 지켜 산림 군으로서의 자존심, 목재친화도시를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해 산림 가치 창출 및 산림재해 대응 강화, 임산물 생산 유통지원, 숲이 가까워지는 산림관광 기반을 구축해간다는 계획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와 목재친화도시 조성, 녹색 산림 일자리 창출, 산불 예방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예방,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통한 임산물 유통체계 구축, 표고버섯배지센터 활성화, 생활 밀착형 둘레길 및 숲길 조성, 향로산 자연휴양림 활성화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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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진도군,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 열어...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진도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산불발생 등 재해 예방과 자체 양묘된 꽃묘를 식재한 숲가꾸기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를 통한 관광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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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2
  • 전남 신안군,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개최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 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군은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에서 신청 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증대 방안 모색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워크숍 진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전국 157개에 달하고 모두 10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5개의 그루경영체(감익는마을, 청도숲속놀이터, 청도청정두릅, 운문산원목표고, 진라참죽)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회는 "법인화 성공 이후 (진흥원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매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열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림 소득 증대와 산촌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 공동체의 창업지원, 소득·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활동가로 현재 29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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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강릉시, 2024년 산림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 실시
    강원도 강릉시는 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2024년도 산림분야 중대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을 19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등록업, 강릉시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이날 숲사랑홍보관 다목적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발주공사 관련자 및 직영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 무재해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20
  • 경북 김천시, 목재 이용 활성화 세미나 개최
    경북 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9

단체소식 검색결과

  • 산림청, 우리 숲에서 자란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
    산림청이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쇼핑, 네이버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 등 3곳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마켓 '올가홀푸드' 및 '농부시장 마르쉐' 2곳에서 열리며 제품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 요리법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20일 하루동안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올가홀푸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38개 지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정한 숲 속에서 정성 들여 키운 향긋한 봄 제철 산나물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꾸려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해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8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천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12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유공자,장애인,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인원은 920명이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는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특히, 남성 노인들은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4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주학교' 교육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220만 산주(산 소유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6월 1일까지 모두 7차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이다. 25일~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산주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정말 세심하고 알뜰한 교육구성이었다"며 "내 마음을 확 바꾸고 뛰게 하는 교육이었다"며 "서울생활 50여 년을 마무리하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숲과 산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6
  •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증대 방안 모색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워크숍 진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전국 157개에 달하고 모두 10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5개의 그루경영체(감익는마을, 청도숲속놀이터, 청도청정두릅, 운문산원목표고, 진라참죽)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회는 "법인화 성공 이후 (진흥원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매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열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림 소득 증대와 산촌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 공동체의 창업지원, 소득·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활동가로 현재 29명이 활동 중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1
  • 산림청 '산림 팔아 10년간 연금 받으세요'
    산림청은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으로 올해 규제에 묶여 있는 사유림 742㏊를 사들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10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은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한 뒤 산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지급하는 제도로, 연금처럼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21년 시범추진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제도시행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추진, 매수기준 단가를 폐지하고 선금 지급을 40%까지 확대했다. 또한 산지면적 29㏊까지는 공유지분 4인까지 매수가 가능하지만 30㏊ 이상의 산지부터는 공유지분과 관계없이 매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수 대상은 산림관련 법률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용' 산림이거나 도시숲, 생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활권' 산림이다. 매도신청, 매매가격 결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이 소재한 지역을 담당하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28년까지 국유림 비율을 28.3%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확보한 국유림은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증진 등 기능별로 분류하고 체계적 경영·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9
  • 서부산림청, 2024뇬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올해에 산림과 관련된 민원을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숲가꾸기패트롤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했으며 서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총 24명을 선발 완료했다. 채용은 서류전형 및 면접, 실기(기계톱 및 임업 기계장비 운용 실력)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주택·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서부청은 이를 통해 산림보호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산속의고기 표고버섯 활용 다양한 식재료 개발 노력”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에서 생산한 원목 표고버섯이 건표고차, 건표고고추장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되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전남도 4월의 임업인에 선정된 최경환 천시산농원 대표(60)가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접종한 뒤 2년여 동안 배양시켜 자연환경에서 수확된 버섯이다. 참나무의 분해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 표고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D 생성을 돕고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 그는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거의 없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명이나물, 돌복숭아, 눈개승마 등을 복합적으로 재배하고,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숲속의 전남 이사로 활동하며 귀촌 및 임업후계자에게 다양한 임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도심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와 산림욕, 산림치유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소득모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2
  • 강원, "숲이 우거진 힐링공간 마련 나무나눠주기 행사 개최"
    양구 2024년 나무 나눠주기(내 나무심기 운동) 행사가 3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일보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산림조합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군임업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철쭉과 대추, 라일락, 엄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소나무, 잣나무, 로즈마리, 라벤더, 바늘꽃, 산수국, 주목 등 모두 1만700그루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주민 1인당 묘목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행사장에는 서흥원 군수와 허남영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유실수와 관상수 등을 직접 배부했다. 김찬희(79·양구읍 공수리) 할머니는 “드릅나무와 관상수를 받아서 정원과 뒷뜰에 심을 생각”이라며 “손주와 가족들이 함께 수확하고, 꽃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흐뭇하다”고 했다. 서흥원 군수는 “내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양구지역을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4·10총선 후보캠프 운동원과 도의원·군의원 재선거 출마자 및 운동원들이 몰리면서 선거유세장을 방불케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5일 오전 10시30분 용호 산림공원~저류보 입구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등 8,000여본에 대한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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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1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 나무 나눔 행사 개최"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양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청, 양구군산림조합, 양구군임업단체협의회와 함께하며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유실수와 라일락, 라벤더 등의 화초류를 포함한 총 16종 1만700본의 나무를 1인당 3본씩 나눠준다. 또한,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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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01
  • 경남 고성군,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에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4년 만에 ‘매우 우수’라는 쾌거를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군은 2020년부터 고성읍 이당리 및 갈천리 일원 1073ha에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0~2029년까지 총 7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이처럼 산림청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여 집중 투자를 해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에 더욱더 매진하여 산림 순환 경제(벌채-조림-숲 가꾸기)와 경제임업(임산물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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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4-03-29
  • 이강덕 포항시장, 임업경영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경북 포항시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임업인 대표들과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 12명을 초청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대표들은 송이산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장기산딸기 연작피해에 대한 대체 작물에 대한 검토 및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종 조림 검토 등을 건의하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임업의 선진화를 위해 죽장면 일원 698ha에 선도산림 경영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경산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목재자원화 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포항임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7
  • 전북 무주군, 목재친화도시 위한 발걸음
    전북 무주군은 21일, 무주읍 대차리 산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가치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그리고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해 1ha 규모에 4년생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오늘 심은 수종은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는 웰빙용품의 소재이자 최고급 내장재로 쓰이는 나무”라며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 군은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산림에서 일자리를, 휴양림에서 관광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것으로 나무를 잘 심고 잘 가꾸고 산불과 불법 벌목으로부터도 잘 지켜 산림 군으로서의 자존심, 목재친화도시를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해 산림 가치 창출 및 산림재해 대응 강화, 임산물 생산 유통지원, 숲이 가까워지는 산림관광 기반을 구축해간다는 계획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와 목재친화도시 조성, 녹색 산림 일자리 창출, 산불 예방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예방,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통한 임산물 유통체계 구축, 표고버섯배지센터 활성화, 생활 밀착형 둘레길 및 숲길 조성, 향로산 자연휴양림 활성화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진도군,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 열어...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진도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산불발생 등 재해 예방과 자체 양묘된 꽃묘를 식재한 숲가꾸기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를 통한 관광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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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2
  • 전남 신안군,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개최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 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군은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에서 신청 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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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1
  • 강릉시, 2024년 산림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 실시
    강원도 강릉시는 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2024년도 산림분야 중대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을 19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등록업, 강릉시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이날 숲사랑홍보관 다목적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발주공사 관련자 및 직영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 무재해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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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3-20
  • 경북 김천시, 목재 이용 활성화 세미나 개최
    경북 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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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0
  • 경남 사천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 시작
    경남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전했다.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ha),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ha),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ha) 등이다. 시는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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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속의고기 표고버섯 활용 다양한 식재료 개발 노력”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에서 생산한 원목 표고버섯이 건표고차, 건표고고추장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되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전남도 4월의 임업인에 선정된 최경환 천시산농원 대표(60)가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접종한 뒤 2년여 동안 배양시켜 자연환경에서 수확된 버섯이다. 참나무의 분해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 표고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D 생성을 돕고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 그는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거의 없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명이나물, 돌복숭아, 눈개승마 등을 복합적으로 재배하고,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숲속의 전남 이사로 활동하며 귀촌 및 임업후계자에게 다양한 임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도심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와 산림욕, 산림치유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소득모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2
  • 강원, "숲이 우거진 힐링공간 마련 나무나눠주기 행사 개최"
    양구 2024년 나무 나눠주기(내 나무심기 운동) 행사가 3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일보와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산림조합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군임업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철쭉과 대추, 라일락, 엄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소나무, 잣나무, 로즈마리, 라벤더, 바늘꽃, 산수국, 주목 등 모두 1만700그루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주민 1인당 묘목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행사장에는 서흥원 군수와 허남영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유실수와 관상수 등을 직접 배부했다. 김찬희(79·양구읍 공수리) 할머니는 “드릅나무와 관상수를 받아서 정원과 뒷뜰에 심을 생각”이라며 “손주와 가족들이 함께 수확하고, 꽃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흐뭇하다”고 했다. 서흥원 군수는 “내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양구지역을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4·10총선 후보캠프 운동원과 도의원·군의원 재선거 출마자 및 운동원들이 몰리면서 선거유세장을 방불케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5일 오전 10시30분 용호 산림공원~저류보 입구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등 8,000여본에 대한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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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1
  • 산림청, 우리 숲에서 자란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
    산림청이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쇼핑, 네이버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 등 3곳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마켓 '올가홀푸드' 및 '농부시장 마르쉐' 2곳에서 열리며 제품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 요리법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20일 하루동안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올가홀푸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38개 지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정한 숲 속에서 정성 들여 키운 향긋한 봄 제철 산나물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꾸려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해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8
  •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추천하는' 2024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12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보훈•유공자,장애인,노인, 영아, 청소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숲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실버 우드힐링(Silver Wood Healing) 체험’은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인원은 920명이다. 1회차는 목공활동으로 노인들에 대한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2회차는 경로당 주변에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자신들의 쉼터를 소유하게 됨에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특히, 남성 노인들은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김헌중 회장은 “실버 우드힐링 체험을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저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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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4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 나무 나눔 행사 개최"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양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청, 양구군산림조합, 양구군임업단체협의회와 함께하며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유실수와 라일락, 라벤더 등의 화초류를 포함한 총 16종 1만700본의 나무를 1인당 3본씩 나눠준다. 또한,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01
  • 경남 고성군,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에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4년 만에 ‘매우 우수’라는 쾌거를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군은 2020년부터 고성읍 이당리 및 갈천리 일원 1073ha에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0~2029년까지 총 7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이처럼 산림청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여 집중 투자를 해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에 더욱더 매진하여 산림 순환 경제(벌채-조림-숲 가꾸기)와 경제임업(임산물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3-29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9
  • 이강덕 포항시장, 임업경영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경북 포항시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임업인 대표들과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 12명을 초청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대표들은 송이산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장기산딸기 연작피해에 대한 대체 작물에 대한 검토 및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종 조림 검토 등을 건의하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임업의 선진화를 위해 죽장면 일원 698ha에 선도산림 경영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경산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목재자원화 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포항임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7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주학교' 교육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220만 산주(산 소유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6월 1일까지 모두 7차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이다. 25일~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산주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정말 세심하고 알뜰한 교육구성이었다"며 "내 마음을 확 바꾸고 뛰게 하는 교육이었다"며 "서울생활 50여 년을 마무리하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숲과 산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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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6
  • 전북 무주군, 목재친화도시 위한 발걸음
    전북 무주군은 21일, 무주읍 대차리 산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가치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그리고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해 1ha 규모에 4년생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오늘 심은 수종은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는 웰빙용품의 소재이자 최고급 내장재로 쓰이는 나무”라며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 군은 목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산림에서 일자리를, 휴양림에서 관광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것으로 나무를 잘 심고 잘 가꾸고 산불과 불법 벌목으로부터도 잘 지켜 산림 군으로서의 자존심, 목재친화도시를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해 산림 가치 창출 및 산림재해 대응 강화, 임산물 생산 유통지원, 숲이 가까워지는 산림관광 기반을 구축해간다는 계획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와 목재친화도시 조성, 녹색 산림 일자리 창출, 산불 예방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예방,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통한 임산물 유통체계 구축, 표고버섯배지센터 활성화, 생활 밀착형 둘레길 및 숲길 조성, 향로산 자연휴양림 활성화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전남 진도군,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 열어...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진도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산불발생 등 재해 예방과 자체 양묘된 꽃묘를 식재한 숲가꾸기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를 통한 관광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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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2
  • 전남 신안군, 2024 전국 '새우란 대전' 개최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 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인 신안군은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에서 신청 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증대 방안 모색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워크숍 진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 그루경영체 10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이 자리를 찾았다. 김 전 장관은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전국 157개에 달하고 모두 10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는 지난 2021년에 선정된 5개의 그루경영체(감익는마을, 청도숲속놀이터, 청도청정두릅, 운문산원목표고, 진라참죽)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회는 "법인화 성공 이후 (진흥원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매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열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림 소득 증대와 산촌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 공동체의 창업지원, 소득·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를 발굴,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활동가로 현재 29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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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강릉시, 2024년 산림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 실시
    강원도 강릉시는 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2024년도 산림분야 중대재해 예방위한 안전교육’을 19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등록업, 강릉시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이날 숲사랑홍보관 다목적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발주공사 관련자 및 직영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 무재해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3-20
  • 경북 김천시, 목재 이용 활성화 세미나 개최
    경북 김천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김천시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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