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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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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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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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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 '대상' 수상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 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흐름에 맞춘 가공 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천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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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7
  • 충남도, 안전한 농·임산물 유통 환경 조성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한약재와 식품으로 혼용해 사용하는 주요 농·임산물(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시군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 오미자 등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으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중 상위 30품목 및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 식약공용 농·임산물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회수·폐기 등 유통차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산자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할 것을 고지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최근 5년간 111건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단 1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옥 원장은 "식품과 약재로 함께 사용되는 원재료에 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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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6
  • 평창군 '2024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교육생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임업 대학은 평창의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작년 신설한 교육과정이다.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현장 견학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기간 기준 주소지가 평창군으로 돼 있는 군민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수도 평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임업분야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15
  •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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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5
  • 경남도, 수원에서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 개최
    경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도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잠재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임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판매 행사에는 도내 우수 임산물 생산․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6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남 청정임산물을 알리는 홍보관도 함께 선보인다.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한 도내 청정임산물은 사천 대나무술과 편백제품, 거제 동백오일, 고성․산청 산마늘 등 산나물과 산청 도라지청, 함양․거창 산양삼 건강보조식품 등 임산물 가공품이며, 시중 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남 청정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밀양 대추제품, 의령 산초기름, 고성 고사리, 남해 황칠차, 함양 머루와인 등 경남 청정 임산물을 대표하는 20여 종류를 전시하고 효능과 우수성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 메가쇼는 5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대규모 판매행사로 바이어·유통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임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산림소득 3배 증대로 행복한 부자산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2
  • “산속의고기 표고버섯 활용 다양한 식재료 개발 노력”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에서 생산한 원목 표고버섯이 건표고차, 건표고고추장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되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전남도 4월의 임업인에 선정된 최경환 천시산농원 대표(60)가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접종한 뒤 2년여 동안 배양시켜 자연환경에서 수확된 버섯이다. 참나무의 분해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 표고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D 생성을 돕고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 그는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거의 없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명이나물, 돌복숭아, 눈개승마 등을 복합적으로 재배하고,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숲속의 전남 이사로 활동하며 귀촌 및 임업후계자에게 다양한 임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도심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와 산림욕, 산림치유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소득모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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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2
  • “국민들 임산물 알 수 있도록 홍보 필요”
    “ 국민들에게 임산물을 알려야 합니다.” 올해 3월 20일 취임한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그는 지난 4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임산물 소비 확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표고버섯을 예로 들며, “표고버섯이 학교급식에 들어가곤 하는데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다”며 “표고버섯을 활용한 요리 등을 통해 학생들이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산채가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기피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강대재 사업대표이사의 분석은 올해 1월에 열린 ‘산림·임업전망’ 발표 자료에도 담겨있다. ‘산림과수 및 표고버섯 소비동향’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표고버섯을 구매할 확률이 낮아졌는데, 표고버섯의 특유의 향기를 아이들은 선호하지 않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된다’며 ‘고 전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시장에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살 때 영양성분을 따지기 보단 가격을 보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곤드레나물처럼 산에서 나는 임산물들도 많은데 이젠 국민들이 임산물을 알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 사회를 맡은 홍성수 문화홍보실장은 “지금 임산물 요리 책자를 만들어서 주요 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도 언급했다. 강 사업대표이사를 대신해 최남수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은 “임산물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은 현재 없지만, 산림청으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등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에 연간 7억3700만원을,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을 위해 107억200만원(융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은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보조)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융자) 등으로 나뉘며,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엔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국고 3500만원) △수출 이력관리비 지원(3억3000만원) △수출 임산물 해외인증 지원(1억5000만원) △수출 기계장비 구매비 지원(7200만원) 등이,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엔 △단기임산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101억2200만원) △목재류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5억8000만원) 등이 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상호금융의 도시 진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진 중이 ‘임업금융 활성화 3법’과 연계된다. 임업금융 기반이 취약한 서울권역에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공동 출자해 상호금융법인을 설립하고, 임업기술지도와 임업금융 등 산주와 임업인을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현재 21대 국회에 ‘산림조합법’과 ‘산림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신용협동조합법’ 등 3법의 개정안이 제출돼 있다. 국내 사유림 산주 220만 중 도시거주 부재산주는 100만명 가량이고, 연간 귀산촌 희망인도 50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업금융과 임업기술지도 등을 위한 지원 거점을 서울 등 대도시에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앙회의 생각이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1984년에 입사해 산림조합에 40년째 몸을 담고 있다”며 “대표이사가 된 지 50여일이 됐는데, 대표로서 산림 대중화와 함께, 국민이 좋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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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1
  • 산림조합중앙회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정부청사에서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2일에 개최한 ‘우리 임산물 정월대보름 달맞이 장터’에 이은 두 번째 임산물 판로 지원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우수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강원 횡성과 인천, 경남 산청 및 김해 지역에서 생산한 산마늘, 산딸기, 곰취, 더덕 등의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지원과 산림경영지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임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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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9
  • 산림청, 우리 숲에서 자란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
    산림청이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쇼핑, 네이버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 등 3곳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마켓 '올가홀푸드' 및 '농부시장 마르쉐' 2곳에서 열리며 제품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 요리법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20일 하루동안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올가홀푸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38개 지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정한 숲 속에서 정성 들여 키운 향긋한 봄 제철 산나물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꾸려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해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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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남부산림청, 집중단속....“산나물 불법 채취 그만”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남부산림청 관할지역에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이다. 이 중 임산물 불법 채취는 32건(34%)에 달한다. 올해 초에는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고 있다. 단속에는 남부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명을 투입한다.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 단속한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 단속에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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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표고버섯 재배에서 상품화까지,멋진 여성 청년임업인의 도전!
    산림청은 5일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상주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여성 청년임업인 김윤영 대표(34·백두표고)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 대표는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귀산촌 해 연간 약 15t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백두표고'는 '신선함이 최고의 건강식'이라는 신념으로, 배지 배양부터 버섯 수확까지 표고버섯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7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오픈마켓·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고령화로 침체됐던 상주시 표고버섯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임업인들과 협업을 통해 신품종을 연구·개발하는 등 산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성공한 임업인이자 멘토로서 젊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는 멋진 청년임업인이 되겠다"며 우리 산촌과 임업의 밝은 미래를 전하고 있습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임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며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가 경영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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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24-04-08
  • 완도군, 임업 직불금 신청하세요
    완도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 직불금 신청을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임업 직불금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 법인이다. 임업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자격 요건,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림 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임업 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영암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반드시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7~8월에는 자격 요건, 소득 금액 검증 및 의무 사항 이행 점검을 거쳐 9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임업 직불금은 10~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던 자격 요건이 올해는 ‘연간 60일 이상 종사’로 완화됐으며 소규모 임가 직불금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증대됐다고 한다. 임업 직불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산림청, 임업-in 통합 포털 등에서 공고문 및 사업 시행 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04

웰빙시대 검색결과

  • 남부산림청, 집중단속....“산나물 불법 채취 그만”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남부산림청 관할지역에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이다. 이 중 임산물 불법 채취는 32건(34%)에 달한다. 올해 초에는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고 있다. 단속에는 남부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명을 투입한다.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 단속한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 단속에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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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산마늘’ 지역주민에게 양여 밝혀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 주변 국유림 일원에 자생하는 산마늘, 전호 등 산나물류 일체를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2년 이상 울릉도에 거주한 주민 중에 울릉군산림조합을 통해 산나물 채취를 신청한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를 받은 주민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1인당 하루 20kg까지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나물 양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기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최근 산나물 채취 중 실족 및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2011년~2022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취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마늘 자원의 보호와 무분별한 남획 및 뿌리채취,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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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5
  • 산림청,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산림청은 전국에서 열리는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산림 축제지도에 따르면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에 이른다.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도 38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산림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방침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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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3-29

단체소식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4-04-19
  • “국민들 임산물 알 수 있도록 홍보 필요”
    “ 국민들에게 임산물을 알려야 합니다.” 올해 3월 20일 취임한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그는 지난 4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임산물 소비 확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표고버섯을 예로 들며, “표고버섯이 학교급식에 들어가곤 하는데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다”며 “표고버섯을 활용한 요리 등을 통해 학생들이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산채가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기피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강대재 사업대표이사의 분석은 올해 1월에 열린 ‘산림·임업전망’ 발표 자료에도 담겨있다. ‘산림과수 및 표고버섯 소비동향’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표고버섯을 구매할 확률이 낮아졌는데, 표고버섯의 특유의 향기를 아이들은 선호하지 않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된다’며 ‘고 전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시장에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살 때 영양성분을 따지기 보단 가격을 보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곤드레나물처럼 산에서 나는 임산물들도 많은데 이젠 국민들이 임산물을 알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 사회를 맡은 홍성수 문화홍보실장은 “지금 임산물 요리 책자를 만들어서 주요 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도 언급했다. 강 사업대표이사를 대신해 최남수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은 “임산물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은 현재 없지만, 산림청으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등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에 연간 7억3700만원을,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을 위해 107억200만원(융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은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보조)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융자) 등으로 나뉘며,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엔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국고 3500만원) △수출 이력관리비 지원(3억3000만원) △수출 임산물 해외인증 지원(1억5000만원) △수출 기계장비 구매비 지원(7200만원) 등이,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엔 △단기임산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101억2200만원) △목재류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5억8000만원) 등이 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상호금융의 도시 진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진 중이 ‘임업금융 활성화 3법’과 연계된다. 임업금융 기반이 취약한 서울권역에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공동 출자해 상호금융법인을 설립하고, 임업기술지도와 임업금융 등 산주와 임업인을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현재 21대 국회에 ‘산림조합법’과 ‘산림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신용협동조합법’ 등 3법의 개정안이 제출돼 있다. 국내 사유림 산주 220만 중 도시거주 부재산주는 100만명 가량이고, 연간 귀산촌 희망인도 50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업금융과 임업기술지도 등을 위한 지원 거점을 서울 등 대도시에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앙회의 생각이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1984년에 입사해 산림조합에 40년째 몸을 담고 있다”며 “대표이사가 된 지 50여일이 됐는데, 대표로서 산림 대중화와 함께, 국민이 좋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1
  • 산림청, 우리 숲에서 자란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
    산림청이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쇼핑, 네이버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 등 3곳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마켓 '올가홀푸드' 및 '농부시장 마르쉐' 2곳에서 열리며 제품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 요리법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20일 하루동안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올가홀푸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38개 지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정한 숲 속에서 정성 들여 키운 향긋한 봄 제철 산나물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꾸려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해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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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주학교' 교육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220만 산주(산 소유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6월 1일까지 모두 7차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이다. 25일~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산주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정말 세심하고 알뜰한 교육구성이었다"며 "내 마음을 확 바꾸고 뛰게 하는 교육이었다"며 "서울생활 50여 년을 마무리하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숲과 산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6
  • 산림청, 표고버섯 임가 찾아 현장간담회 실시
    산림청은 충남 부여군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찾아 지난해 임가소득과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살피고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현장간담회에서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인 밤·대추·표고버섯 재배임가와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난해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들이 한해 동안 작성한 가계부를 토대로 임가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을 조사하는 국가 승인통계다. 매년 5월 조사결과가 공표되며 지난해에는 밤·대추·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국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표고버섯 재배 임가의 표고자목 1만3000 그루 등 시설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표고버섯 생산과 관련한 기상 여건, 판매가격, 판로 등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임가는 8년 동안 임가경제조사에 참여 중이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바쁜 생업현장에서 매일 일계부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임가경제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가에 감사말씀을 전한다"며 "임업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임업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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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2

지역뉴스 검색결과

  • 경남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9
  •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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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 '대상' 수상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 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흐름에 맞춘 가공 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천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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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7
  • 충남도, 안전한 농·임산물 유통 환경 조성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한약재와 식품으로 혼용해 사용하는 주요 농·임산물(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시군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 오미자 등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으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중 상위 30품목 및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 식약공용 농·임산물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회수·폐기 등 유통차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산자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할 것을 고지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최근 5년간 111건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단 1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옥 원장은 "식품과 약재로 함께 사용되는 원재료에 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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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6
  • 평창군 '2024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교육생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임업 대학은 평창의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작년 신설한 교육과정이다.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현장 견학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기간 기준 주소지가 평창군으로 돼 있는 군민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수도 평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임업분야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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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15
  • 경남도, 수원에서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 개최
    경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도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잠재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임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판매 행사에는 도내 우수 임산물 생산․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6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남 청정임산물을 알리는 홍보관도 함께 선보인다.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한 도내 청정임산물은 사천 대나무술과 편백제품, 거제 동백오일, 고성․산청 산마늘 등 산나물과 산청 도라지청, 함양․거창 산양삼 건강보조식품 등 임산물 가공품이며, 시중 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남 청정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밀양 대추제품, 의령 산초기름, 고성 고사리, 남해 황칠차, 함양 머루와인 등 경남 청정 임산물을 대표하는 20여 종류를 전시하고 효능과 우수성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 메가쇼는 5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대규모 판매행사로 바이어·유통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임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산림소득 3배 증대로 행복한 부자산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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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산속의고기 표고버섯 활용 다양한 식재료 개발 노력”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에서 생산한 원목 표고버섯이 건표고차, 건표고고추장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되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전남도 4월의 임업인에 선정된 최경환 천시산농원 대표(60)가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접종한 뒤 2년여 동안 배양시켜 자연환경에서 수확된 버섯이다. 참나무의 분해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 표고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D 생성을 돕고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 그는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거의 없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명이나물, 돌복숭아, 눈개승마 등을 복합적으로 재배하고,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숲속의 전남 이사로 활동하며 귀촌 및 임업후계자에게 다양한 임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도심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와 산림욕, 산림치유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소득모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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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2
  • 산림조합중앙회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정부청사에서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2일에 개최한 ‘우리 임산물 정월대보름 달맞이 장터’에 이은 두 번째 임산물 판로 지원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우수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강원 횡성과 인천, 경남 산청 및 김해 지역에서 생산한 산마늘, 산딸기, 곰취, 더덕 등의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지원과 산림경영지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임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9
  • 표고버섯 재배에서 상품화까지,멋진 여성 청년임업인의 도전!
    산림청은 5일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상주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여성 청년임업인 김윤영 대표(34·백두표고)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 대표는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귀산촌 해 연간 약 15t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백두표고'는 '신선함이 최고의 건강식'이라는 신념으로, 배지 배양부터 버섯 수확까지 표고버섯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7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오픈마켓·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고령화로 침체됐던 상주시 표고버섯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임업인들과 협업을 통해 신품종을 연구·개발하는 등 산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성공한 임업인이자 멘토로서 젊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는 멋진 청년임업인이 되겠다"며 우리 산촌과 임업의 밝은 미래를 전하고 있습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임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며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가 경영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4-04-08
  • 완도군, 임업 직불금 신청하세요
    완도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 직불금 신청을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임업 직불금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 법인이다. 임업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자격 요건,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림 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임업 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영암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반드시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7~8월에는 자격 요건, 소득 금액 검증 및 의무 사항 이행 점검을 거쳐 9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임업 직불금은 10~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던 자격 요건이 올해는 ‘연간 60일 이상 종사’로 완화됐으며 소규모 임가 직불금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증대됐다고 한다. 임업 직불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산림청, 임업-in 통합 포털 등에서 공고문 및 사업 시행 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04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임업직불금 30일까지 신청~ "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임업직불금 접수를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한다.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이다. 대상자는 ▲산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교육 이수 ▲농약 및 화학비료 적정 사용 ▲폐기물 적정 관리 준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입목의 유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임가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진다. 산지 면적이 0.1~0.5㏊인 소규모 임가는 130만원을 지급한다. 또 면적직불금은 산지 면적을 3단계로 구분하고 송이와 송이 외 품목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당 32만원에서 94만원을 지급한다. 육림업 직불금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육림 실적이 3㏊ 이상인 산지를 대상으로 하며, 산지 면적에 따라 ㏊당 32만 원에서 62만 원을 지급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확인과 현장점검, 국유림관리소의 이행점검을 거쳐 11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임업인들이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063-859-5462)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산림청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01
  • 경북 2024년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 개최
    경북 청송군은 2024년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 내빈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 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 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 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 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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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01
  • 경남 통영산림조합, 조합원 대상 ‘단기소득 임산물(두릅) 재배교육’ 실시
    경남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은 통영시 관내 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단기소득 임산물(두릅) 재배교육’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차형재 조합장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에게 새로운 임업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통영시의 임업 발전과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위해 주기적인 기술교육을 펼쳐나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4-04-01
  • 경남 고성군,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산림청 주관 ‘2023년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2020년에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4년 만에 ‘매우 우수’라는 쾌거를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군은 2020년부터 고성읍 이당리 및 갈천리 일원 1073ha에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0~2029년까지 총 7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이처럼 산림청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여 집중 투자를 해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에 더욱더 매진하여 산림 순환 경제(벌채-조림-숲 가꾸기)와 경제임업(임산물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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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 청송군, 올해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 개최
    경북 청송군은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 내빈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 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 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 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 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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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경남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9
  • 산청군,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보현 산림보호담당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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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9
  • 한국임업진흥원, 2024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공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진흥원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과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살핀다. 서류심사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5개 수출유망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될 경우 총 상금 1억2000만원과 함께 산림청장상(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금상·이노베이션상)이 수여된다. 수상업체는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수출상담 출장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 기반구축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수출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 △마켓테스트를 통한 해외 현지시장정보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최 원장은 또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이 해외시장으로 더 많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청정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임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며 "임업인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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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9
  •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 '대상' 수상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 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흐름에 맞춘 가공 상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도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천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천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7
  • 충남도, 안전한 농·임산물 유통 환경 조성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한약재와 식품으로 혼용해 사용하는 주요 농·임산물(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시군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 오미자 등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으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중 상위 30품목 및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 식약공용 농·임산물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회수·폐기 등 유통차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산자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할 것을 고지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최근 5년간 111건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단 1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옥 원장은 "식품과 약재로 함께 사용되는 원재료에 대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6
  • 평창군 '2024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교육생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임업 대학은 평창의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작년 신설한 교육과정이다.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현장 견학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기간 기준 주소지가 평창군으로 돼 있는 군민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수도 평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임업분야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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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자격
    2024-04-15
  •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선정!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산림청은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현 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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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5
  • 경남도, 수원에서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 개최
    경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도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잠재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임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판매 행사에는 도내 우수 임산물 생산․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6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남 청정임산물을 알리는 홍보관도 함께 선보인다.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한 도내 청정임산물은 사천 대나무술과 편백제품, 거제 동백오일, 고성․산청 산마늘 등 산나물과 산청 도라지청, 함양․거창 산양삼 건강보조식품 등 임산물 가공품이며, 시중 가격 대비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남 청정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밀양 대추제품, 의령 산초기름, 고성 고사리, 남해 황칠차, 함양 머루와인 등 경남 청정 임산물을 대표하는 20여 종류를 전시하고 효능과 우수성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 메가쇼는 5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대규모 판매행사로 바이어·유통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임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산림소득 3배 증대로 행복한 부자산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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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4-04-12
  • “산속의고기 표고버섯 활용 다양한 식재료 개발 노력”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장흥에서 생산한 원목 표고버섯이 건표고차, 건표고고추장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되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전남도 4월의 임업인에 선정된 최경환 천시산농원 대표(60)가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장흥 유치면 소나무·참나무숲 일원에서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임업후계자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 자영독림가로 등록,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을 전공하며 품질 좋은 표고버섯 생산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유치면 운월리 일원 5만㎡ 부지에 10만 본의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생표고, 건표고차, 건표고가루, 건표고깍두기, 건표고고추장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천시산 농원은 완경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주변 하천으로 습도가 적정하며 50~70년생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 특히 식감과 향이 한층 깊다.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종균을 접종한 뒤 2년여 동안 배양시켜 자연환경에서 수확된 버섯이다. 참나무의 분해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 표고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D 생성을 돕고 에고스테롤 성분이 풍부하다. 그는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거의 없어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다량 함유돼 빈혈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명이나물, 돌복숭아, 눈개승마 등을 복합적으로 재배하고, 현재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숲속의 전남 이사로 활동하며 귀촌 및 임업후계자에게 다양한 임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도심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와 산림욕, 산림치유 등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소득모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2
  • “국민들 임산물 알 수 있도록 홍보 필요”
    “ 국민들에게 임산물을 알려야 합니다.” 올해 3월 20일 취임한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그는 지난 4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임산물 소비 확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표고버섯을 예로 들며, “표고버섯이 학교급식에 들어가곤 하는데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다”며 “표고버섯을 활용한 요리 등을 통해 학생들이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산채가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기피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강대재 사업대표이사의 분석은 올해 1월에 열린 ‘산림·임업전망’ 발표 자료에도 담겨있다. ‘산림과수 및 표고버섯 소비동향’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표고버섯을 구매할 확률이 낮아졌는데, 표고버섯의 특유의 향기를 아이들은 선호하지 않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된다’며 ‘고 전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시장에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살 때 영양성분을 따지기 보단 가격을 보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곤드레나물처럼 산에서 나는 임산물들도 많은데 이젠 국민들이 임산물을 알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 사회를 맡은 홍성수 문화홍보실장은 “지금 임산물 요리 책자를 만들어서 주요 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도 언급했다. 강 사업대표이사를 대신해 최남수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은 “임산물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은 현재 없지만, 산림청으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등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에 연간 7억3700만원을,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을 위해 107억200만원(융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은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보조)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융자) 등으로 나뉘며,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엔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국고 3500만원) △수출 이력관리비 지원(3억3000만원) △수출 임산물 해외인증 지원(1억5000만원) △수출 기계장비 구매비 지원(7200만원) 등이,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엔 △단기임산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101억2200만원) △목재류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5억8000만원) 등이 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상호금융의 도시 진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진 중이 ‘임업금융 활성화 3법’과 연계된다. 임업금융 기반이 취약한 서울권역에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공동 출자해 상호금융법인을 설립하고, 임업기술지도와 임업금융 등 산주와 임업인을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현재 21대 국회에 ‘산림조합법’과 ‘산림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신용협동조합법’ 등 3법의 개정안이 제출돼 있다. 국내 사유림 산주 220만 중 도시거주 부재산주는 100만명 가량이고, 연간 귀산촌 희망인도 50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업금융과 임업기술지도 등을 위한 지원 거점을 서울 등 대도시에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앙회의 생각이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1984년에 입사해 산림조합에 40년째 몸을 담고 있다”며 “대표이사가 된 지 50여일이 됐는데, 대표로서 산림 대중화와 함께, 국민이 좋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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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11
  • 산림조합중앙회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정부청사에서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2일에 개최한 ‘우리 임산물 정월대보름 달맞이 장터’에 이은 두 번째 임산물 판로 지원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우수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강원 횡성과 인천, 경남 산청 및 김해 지역에서 생산한 산마늘, 산딸기, 곰취, 더덕 등의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지원과 산림경영지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임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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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9
  • 산림청, 우리 숲에서 자란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
    산림청이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쇼핑, 네이버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 등 3곳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마켓 '올가홀푸드' 및 '농부시장 마르쉐' 2곳에서 열리며 제품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단 요리법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20일 하루동안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올가홀푸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38개 지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정한 숲 속에서 정성 들여 키운 향긋한 봄 제철 산나물로 식탁 위에 작은 숲을 꾸려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해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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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남부산림청, 집중단속....“산나물 불법 채취 그만”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남부산림청 관할지역에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이다. 이 중 임산물 불법 채취는 32건(34%)에 달한다. 올해 초에는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적발되고 있다. 단속에는 남부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명을 투입한다.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 단속한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 단속에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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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4-08
  • 표고버섯 재배에서 상품화까지,멋진 여성 청년임업인의 도전!
    산림청은 5일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상주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여성 청년임업인 김윤영 대표(34·백두표고)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 대표는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귀산촌 해 연간 약 15t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백두표고'는 '신선함이 최고의 건강식'이라는 신념으로, 배지 배양부터 버섯 수확까지 표고버섯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7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오픈마켓·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고령화로 침체됐던 상주시 표고버섯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임업인들과 협업을 통해 신품종을 연구·개발하는 등 산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성공한 임업인이자 멘토로서 젊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는 멋진 청년임업인이 되겠다"며 우리 산촌과 임업의 밝은 미래를 전하고 있습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임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며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가 경영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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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완도군, 임업 직불금 신청하세요
    완도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 직불금 신청을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임업 직불금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 법인이다. 임업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자격 요건,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림 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임업 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영암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반드시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7~8월에는 자격 요건, 소득 금액 검증 및 의무 사항 이행 점검을 거쳐 9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임업 직불금은 10~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던 자격 요건이 올해는 ‘연간 60일 이상 종사’로 완화됐으며 소규모 임가 직불금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증대됐다고 한다. 임업 직불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산림청, 임업-in 통합 포털 등에서 공고문 및 사업 시행 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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