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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정읍시,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전북 정읍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임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면세유류 구입권 등 교부대상 임업기계를 신고해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로 등록된 임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내달 1일부터 정읍산림조합에 임업기계용 면세유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 등이다. 지원이 가능한 임업기계는 기계톱, 천공기, 윈치, 동력상하차기, 임내차, 우드그랩 등이며 대상 기계마다 발급 유량이 다르지만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경유 리터당 112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임업인 3108명에게 임업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2407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8
  • 산림청, '임업용 면세유 공급대상 장비 확대' 방안 마련
    산림청은 다음달부터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에 '임업용 예불기'가 추가된다고 25일 전했다. 이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다음달 1일부터 개정·시행된데 따른 조치다.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추가는 지난 2002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다. 그간 산림청은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업인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다음달 1일부터 추가되는 임업용 예불기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임업기계장비 범위에 따라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되는 휴대형 기계를 말한다. 임업용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이 거주하는 소재지의 산림조합에 공급대상 장비를 먼저 등록해야 하며 올해 신규로 등록한 장비는 내년부터 혜택 대상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 사항은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에 있어 임업인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 임업분야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량은 7600만ℓ, 면세액은 53억 3000만원으로 산림청에서는 이번에 약 70만ℓ의 면세유를 추가공급 해 약 5억 원 가량의 면세 혜택이 임업인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6
  • 산림청, 임업 선진국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강화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과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대표적인 임업선진국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2012년 10월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날 양국의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치유 문화산업 개발, 종자 보전, 임업기계 분야 협력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질 방침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오스트리아의 선진 임업기술을 도입해 우리나라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한국의 우수 정책도 공유해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분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임업 관련 기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입업진흥원은 임업기계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수출 지원 사업은 두 가지로 나뉜다.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것과 수출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기업 수출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인·허가취득, 샘플 운송, 통관비 등 소요비용의 일정비율(70~90%)에 따라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수출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기업은 임업과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국내 임업기계장비 취급 기업이다. 신청 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국내 우수 임업기계장비에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소해 수출활성화와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3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은솔농장 이우람씨" 선정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42·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그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효율적으로 심고 가꿔오고 있다. 지난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한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한 청년 임업인으로 농장을 운영하며 조경수 재배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또한 산딸·팥배·구상·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 조경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반려식물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형성에 노력 중이다. 이 대표는 "임업기계화를 위한 산림청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청년 임업인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해서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4

단체소식 검색결과

  • 산림청, '임업용 면세유 공급대상 장비 확대' 방안 마련
    산림청은 다음달부터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에 '임업용 예불기'가 추가된다고 25일 전했다. 이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다음달 1일부터 개정·시행된데 따른 조치다.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추가는 지난 2002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다. 그간 산림청은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업인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다음달 1일부터 추가되는 임업용 예불기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임업기계장비 범위에 따라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되는 휴대형 기계를 말한다. 임업용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이 거주하는 소재지의 산림조합에 공급대상 장비를 먼저 등록해야 하며 올해 신규로 등록한 장비는 내년부터 혜택 대상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 사항은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에 있어 임업인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 임업분야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량은 7600만ℓ, 면세액은 53억 3000만원으로 산림청에서는 이번에 약 70만ℓ의 면세유를 추가공급 해 약 5억 원 가량의 면세 혜택이 임업인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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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6
  • 산림청, 임업 선진국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강화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과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대표적인 임업선진국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2012년 10월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날 양국의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치유 문화산업 개발, 종자 보전, 임업기계 분야 협력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질 방침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오스트리아의 선진 임업기술을 도입해 우리나라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한국의 우수 정책도 공유해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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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분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임업 관련 기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입업진흥원은 임업기계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수출 지원 사업은 두 가지로 나뉜다.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것과 수출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기업 수출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인·허가취득, 샘플 운송, 통관비 등 소요비용의 일정비율(70~90%)에 따라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수출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기업은 임업과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국내 임업기계장비 취급 기업이다. 신청 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국내 우수 임업기계장비에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소해 수출활성화와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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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13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은솔농장 이우람씨" 선정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42·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그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효율적으로 심고 가꿔오고 있다. 지난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한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한 청년 임업인으로 농장을 운영하며 조경수 재배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또한 산딸·팥배·구상·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 조경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반려식물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형성에 노력 중이다. 이 대표는 "임업기계화를 위한 산림청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청년 임업인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해서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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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04

지역뉴스 검색결과

  • 전북 정읍시,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전북 정읍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임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면세유류 구입권 등 교부대상 임업기계를 신고해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로 등록된 임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내달 1일부터 정읍산림조합에 임업기계용 면세유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 등이다. 지원이 가능한 임업기계는 기계톱, 천공기, 윈치, 동력상하차기, 임내차, 우드그랩 등이며 대상 기계마다 발급 유량이 다르지만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경유 리터당 112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임업인 3108명에게 임업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2407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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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북 정읍시,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전북 정읍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임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면세유류 구입권 등 교부대상 임업기계를 신고해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로 등록된 임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내달 1일부터 정읍산림조합에 임업기계용 면세유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 등이다. 지원이 가능한 임업기계는 기계톱, 천공기, 윈치, 동력상하차기, 임내차, 우드그랩 등이며 대상 기계마다 발급 유량이 다르지만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경유 리터당 112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임업인 3108명에게 임업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2407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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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4-03-28
  • 산림청, '임업용 면세유 공급대상 장비 확대' 방안 마련
    산림청은 다음달부터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에 '임업용 예불기'가 추가된다고 25일 전했다. 이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다음달 1일부터 개정·시행된데 따른 조치다.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추가는 지난 2002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다. 그간 산림청은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업인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다음달 1일부터 추가되는 임업용 예불기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임업기계장비 범위에 따라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되는 휴대형 기계를 말한다. 임업용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이 거주하는 소재지의 산림조합에 공급대상 장비를 먼저 등록해야 하며 올해 신규로 등록한 장비는 내년부터 혜택 대상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 사항은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에 있어 임업인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 임업분야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량은 7600만ℓ, 면세액은 53억 3000만원으로 산림청에서는 이번에 약 70만ℓ의 면세유를 추가공급 해 약 5억 원 가량의 면세 혜택이 임업인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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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산림청, 임업 선진국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강화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과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대표적인 임업선진국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2012년 10월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날 양국의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치유 문화산업 개발, 종자 보전, 임업기계 분야 협력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질 방침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오스트리아의 선진 임업기술을 도입해 우리나라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한국의 우수 정책도 공유해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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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계장비 분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임업 관련 기업을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입업진흥원은 임업기계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과 수출 원스톱 현장 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수출 지원 사업은 두 가지로 나뉜다.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것과 수출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기업 수출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인·허가취득, 샘플 운송, 통관비 등 소요비용의 일정비율(70~90%)에 따라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수출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기업은 임업과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국내 임업기계장비 취급 기업이다. 신청 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국내 우수 임업기계장비에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소해 수출활성화와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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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은솔농장 이우람씨" 선정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42·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전했다. 그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효율적으로 심고 가꿔오고 있다. 지난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한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한 청년 임업인으로 농장을 운영하며 조경수 재배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또한 산딸·팥배·구상·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 조경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반려식물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형성에 노력 중이다. 이 대표는 "임업기계화를 위한 산림청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청년 임업인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해서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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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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