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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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일 산양삼 종자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10개 임가(25.9ha)를 민간 산양삼 채종포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민간 산양삼 채종포 시범사업은 산림에서 청정한 산양삼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우수한 생산기반과 기술력을 갖춘 임가를 지정, 산양삼 종자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민간 산양삼 채종포 지정기간은 지정서 발급일로부터 5년이며, 매년 지정면적에 대한 토양과 종자에 잔류농약분석, 결실량 조사 등 모니터링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지정된 15개 임가(36.1ha)에 이어 올해 선정된 10개 임가는 최소 재배경력 5년 이상, 재배면적 5ha이상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산양삼 종자 생산에 힘써 향후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통해서 종자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민간 산양삼 채종포는 산양삼 종자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민간 산양삼 채종포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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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2022년 민간 산양삼 채종포 임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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