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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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감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특유의 주홍빛이 더욱 붉게 물들어 가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감나무 속에는 전 세계에 4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나,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단지 4종에 불과하다. 그 중에 감은 식용으로 이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종이다. 

 

감은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물질과 비타민A,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대부분 일본에서 도입되었으며 ‘부유’와 ‘차랑’이 대표적이다. 단감의 재배면적은 신품종의 보급 지연에 따른 소비감소에 따라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1년 재배면적은 8600천ha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만생종인 ‘부유’는 전체 재배면적의 80% 이상인데 수확시기에 서리피해가 겹쳐 안정생산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따라서 우리 단감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부유’의 편중재배를 해소하고, 현대인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품종은 재배가 쉽고, 홍시(연시)로도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완전단감 ‘봉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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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신품종 소개- 최고급 단감 ‘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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