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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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잣 가공품 개발 회사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말했다.

 

코리안파인은 자가 생산 및 12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100t의 잣과 잣 부산물을 조달하고 있다. 또 잣을 활용한 잣 오일, 베이커리 제품 등 7가지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코리안파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4건)와 인증(6건)을 획득해 다양한 잣 가공품을 개발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잣의 고부가가치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밀폐된 상태에서 초고압 저온으로 추출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일반기름보다 보존기간을 2배 늘린 잣 오일과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바훔쿠헨(유럽 간식)이 대표 제품이다.


이 대표는 "귀농·귀촌인 대상 창업 강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경험 등을 전파하고 지역의 농업인들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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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잣 가공'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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