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20221031_170700.png

 

경기도는 지난 27~29일 사흘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전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가 임업발전과 임업 후계자의 육성과 권익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결과이다.

경기도는 그간 임업 직불제 정착, 종자 공급원 환경개선, 산림 경영 기반 시설 확충,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 등 임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임업후계자들이 산림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임업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도에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에 네 번째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가 받은 감사패 외에도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정상근 임업인 등 총 52명이 장관상, 산림청장상, 경기도의회장상, 여주시장상 및 여주시의회장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남성현 산림청장, 전국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등이 함께했다.

또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자’를 주제로 ‘산림 경영 기술 세미나 및 강연회’가 열렸다.

안기완 전남대 교수의 <한국형 산림복합경영 모델과 향후과제> 및 우수영 서울시립대 교수의 <지자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임업후계자의 역할> 등 총 4개 세미나를 진행, 산림 경영 발전을 방안을 모색했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경기도는 도내 임업 경영 및 정책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기도, 한국임업후계자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