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5(월)
 

2042189_459184_3903.jpg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최근 대전에서 열린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 금산 추부면이 고향인 안 이사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한국임우회 이사, 한국농어촌관광학회 고문, 자연보호중앙총연맹 등을 지낸 지역 대표적인 임업 전문가란 평이다. 현재 한국산림협의회 회장,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대사, 한국임업진흥원경영자문위원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재단은 지역에서 나름 알 만한 유명인들이 꽤 포함돼 있다. 재단은 2010년 안 이사장을 비롯해 조연환 전 산림청장(명예 이사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명예 원장) 등과 산림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설립됐다. 엄연히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재단은 현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지도사(제2022-1호)로 지정받았다.


재단은 최근 들어 산림과 정원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요구에 부응해 교육 인프라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는 산림 및 임엄 전문가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주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정원최고경영자과정.단기의 재배기술전문가 등을 운영하면서 산림, 임업, 정원 분야 전문가를 육성한다. 그동안 이 분야에서 양성한 전문가들만 1800여명에 달한다. 안 이시장은 이 같은 임업과 정원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이번에 대통령 표창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의 노력은 이미 한국임업진흥원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 등 화려한 수상 실적으로 입증받았다.


안 이사장은 "산림자원의 보존은 국가 미래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싶다"며 "우리나라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 임업인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진찬 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산림 전문가'로 대통령 표창 영예 안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