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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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농민회(회장 이근업)가 지역 중소농들의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온라인 판매망 ‘공주농민회 산채마을(산채마을)’을 지난 13일 공주시 온라인 지역먹거리 쇼핑몰 ‘공주 다살림’에 개설했다고 전했다.


산채마을에선 공주지역 중소농 18농가가 생산한 총 35가지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쌀·건조당근·무말랭이·고추·건호박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농산물과 고사리·취나물·황율·표고버섯·목이버섯 등의 임산물, 엿기름·청국장가루·고춧가루·오디쨈·딸기잼 등의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김봉균 공주시농민회 정책실장은 “신선채소와 같은 상대적 다수요 품목이 아닌 작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은 그동안 이렇다 할 판매망이 없어 판로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소비가 덜 되는 농산물·임산물·가공품의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최근 공주시농민회에서 새 판매망인 산채마을을 공주 다살림 온라인 누리집에 개설할 것을 결의했다”며 “온라인 판매망 개설을 통해 공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주 중소농들의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산채마을의 먹거리는 공주 다살림 누리집(www.dasalrim.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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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민회, 온라인 판매망 '공주농민회 산채마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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