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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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10일 ‘제15회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주차장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순착순으로 1인당 4본의 묘목을 배부할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산림조합은 23일까지 조합 청사 맞은편에서 나무전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종의 유실수와 조경수(신품종)를 판매 및 식재·임업 기술 지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이 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를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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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제15회 시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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