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230306_132039.png

 

강원 평창군이 지역 주요 생산품목인 산양삼의 산업육성을 위해 전문 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내년 12월쯤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에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가 건립될 방침이다. 

 

앞서 평창군은 6일 평창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신규 조성과 관련, 내실이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마련했다.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문 성격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산양삼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곳으로, 지상 2층 규모의 교육 및 연구시설로 마련될 계획이다. 평창군은 약 98억 원을 들여 이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건축·토목·조경분야의 전문가와 산양삼 관련 종사자, 한국임업진흥원 및 서울대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과학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공공건축기획용역 기본계획안 발표, 향후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는 등 전반적인 사업을 점검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자문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수렴, 평창군의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 평창군,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건립 착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