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230310_094950.png

 

강원 홍천군이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산마늘(명이나물)이 기존보다 한 달 일찍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8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부터 상자재배를 시작한 산마늘이 이달부터 대형마트에 ㎏당 2만8000원에 출하하고 있다. 

 

군은 산마늘 시설 연중 상자재배 기반 확대를 통해 기존 출하 시점보다 한달여 빠르게 출하를 하고 있다. 


홍천군에는 현재 340여 농가에서 총 85㏊ 규모에서 산마늘을 재배하고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출하하고 있다. 


문명선 소장은 "산마늘 조기재배 기술 보급과 촉성재배 단지를 조성해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하고 출하시기를 분산,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3년 홍천 명이를 지리적 표시제 제46호로 등록해 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 홍천 상자재배 '명이나물' 한 달 일찍 출하 시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