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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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긴나무좀

한국, 대만, 러시아에 분포하며 성충의 몸길이는 4~5mm로 원통형이고 몸색은 적갈색이다. 암컷은 등판에 균낭(mycangia)이 있어 그곳에 배양균을 지니고 다닌다. 

 

연 1회 발생해 주로 다 자란 유충으로 월동하나 일부는 성충과 번데기로도 월동한다. 성충은 5월 중순부터 모갱을 통해 외부로 탈출하며 최성기는 6월 중순이다. 새로운 가해수종의 심재부를 식해한 후 산란한다. 유충은 분지공을 형성하고 암브로시아균을 먹으며 성장하는 식균성 해충이다.


·피해

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서어나무 등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수세가 쇠약한 나무나 대경목의 목질부를 가해한다. 심재 속으로 파먹어 들어가기 때문에 목재의 질을 저하시킨다. 참나무시들음병인 Raffaelea quercus-mongolicae을 매개한다(2004년 8월, 경기 성남 최초 발생). 주로 신갈나무에 피해가 많다. 흉고직경이 30㎝가 넘는 대경목에 피해가 많다. 생활권 주변에는 공원림에서 피해가 가끔 나타난다.


·방제

· 약제 방제: 벌레 똥을 배출하는 침입공에 등록된 약제를 매뉴얼에 따라 침입공에 주입해 죽인다. 피해 임지에서 피해목을 길이 1m로 잘라 메탐쇼듐 액제(25%)를 ㎥당 1ℓ를 처리해 1주일 이상 훈증한다. 피해 입목에 대해 0.05㎜의 비닐로 감싸고 비닐 끝부분에 접착테이프를 붙여 밀봉한 후에 지제부에 메탐쇼듐 액제(25%)를 넣고 흙을 덮어 완전 밀봉해 훈증한다. 이때는 전문가인 나무의사의 도움을 받는다.


· 친환경 방제: 광릉긴나무좀에 기생하는 천적류를 보호한다.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 피해지의 고사목, 피압목 등 광릉긴나무좀의 서식처를 미리 제거한다. 끈끈이롤트랩을 4∼6월 사이에 고사목을 중심으로 20m내 집중 설치해 성충을 포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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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시들음병 유발하는 해충 '광릉긴나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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