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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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개시됨에 따라 태풍,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비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90억 원(국비 95억, 도비 21.8억, 군비 58.9억, 자부담 14.5억)을 편성했으며 농가 자부담 보험료 10% 중 2.5%(4.7억)를 도비로 추가 지원해 전체 가입보험의 92.5%를 지원하며 농가는 7.5%만 부담하면 된다.


작년도에는 15만 3271㏊ 면적에 해당하는 1만 1248농가가 가입했고 162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올해 대상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전년도와 비교해 귀리, 양상추, 시설봄감자가 추가됐다. 1월~3월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품목별 가입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보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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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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