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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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산돌배를 원료로 개발한 숙취해소제 제조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고 전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조성물' 특허기술을 채밍(대표 손은희. 칠곡군)에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채밍은 2021년 여성기업엑스포 '제1회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부가 식품개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 업체는 경북산 산돌배를 이용해 숙취해소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도내 산돌배 재배 임농가와 원료 납품 중개거래를 추진해 안정적 원료 확보, 임농가 소득원 창출 등으로 이 사업이 지역특성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채밍 손은희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 대표적인 민관기술협력 우수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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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산돌배 이용 숙취해소 기술 기술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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