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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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전체 면적의 75%에 달하는 산림지형을 보유한 괴산군이 산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19일 장연면 장연중학교(폐교)에 설치한 `산촌 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새로운 산촌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엔 송인헌 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임업인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센터 개소를 자축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산림과 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설정하고 미래시대 대안 공간을 산촌 활성화로 확정해 연관된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또 산촌형 주민 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임업인과 산촌인들의 자립기반과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사무실과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산림 관련 단체와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과 함께 산림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산림과 산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에 일조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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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임업인들 위한 산촌 활성화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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