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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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영림일지 의무 작성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임업직불제 정착을 위해 임업직불금 대상자(임업경영체당 1부)에게 영림일지를 배부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가로 임업경영체 당 1부씩 배부할 예정이며 관내 거주자와 55세 이상인 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 배부하는 영림일지에 임업직불제 안내 자료 및 영림일지 작성 예시를 추가해 임업직불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영림일지는 스마트 영림일지 ‘임업E지’를 통해 손쉽게 작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진안군의 경우 산간지역의 휴대전화 신호가 약해 사용이 지연되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들은 휴대전화 및 앱 사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영림일지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안군은 영림일지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해 영림일지를 수기로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영림일지 의무 작성 홍보 및 불편사항 개선을 통해 임업직불금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임업직불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임업직불금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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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임업직불금 대상자에게 영림일지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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