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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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가 지역 참두릅 재배 농가의 소득창출에 발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 연구에선 참두릅의 맛과 향, 기능성분의 변화를 최소화하며, 타지역 참두릅과 비교하여 고창산 참두릅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는 지난 24일 '2023년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선운산두릅작목반(회장 문래경)과의 업무협약을 진행, 고창산 참두릅의 보관과 저장성 향상 기술에 관한 연구를 통해 고창군 참두릅 재배 농가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참두릅은 봄철의 대표적인 햇순나물로, 대부분 수확 즉시 생두릅으로 소비되며, 이외의 기간에 섭취를 위해서는 염장이나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한다.


또한 최근 참두릅이 봄철 고소득작물로 각광 받으면서 재배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더욱이 고온 현상으로 인한 홍수 출하가 원인이 되어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에서, 이번 저장기술 개발로 인해 참두릅의 판매시기 조절을 통한 가격하락을 막을 수 있어 두릅 생산 농가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희권 소장은 “이번 저장기술 개발을 통해 우수한 고창 참두릅이 제 값을 받고, 사계절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동시에 두릅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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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선운산두릅작목반과 두릅 소비기한 확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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