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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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성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22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함양산양삼의 우수성과 제18회 함양산삼축제 홍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이노태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 군민 등 13명은 이날 백무동 등산로를 이용해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전국 각지에서 지리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함양 산양삼 시식 이벤트와 함께 함양산삼축제를 알렸다.


시식 이벤트를 위해 오선택 함양산삼축제 부위원장, ㈜지리산명성원, 이도훈 뉴스프리존 부본부장, 정수환 씨 산양삼 농가가 산양삼 70뿌리를 천왕봉 정상에 오른 등산객에게 나눠줬다.


한편 시식에 참가한 등산객은 "정상에서 산양삼을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축제 기간에 함양을 다녀가겠다"고 전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등산, 타지역 축제 참가, 공연 행사 등을 통해 제18회 함양산삼축제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지리산 천왕봉 등산 홍보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 계기는 군민들만의 축제가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10시간 가량 힘들게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올라 최고의 함양산양삼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우수성을 알린 것 같아 무척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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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함양산삼축제위원회, 지리산 천왕봉서 '함양산양삼'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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