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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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인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과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으로 나뉜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 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과 임산물 가치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은 생산기반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을 내용으로 개소별 1∼7억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은 숲을 가꾸면서 단기소득임산물 생산기반 시설의 품목별 집단화·현대화 지원을 내용으로 개소별 1∼5억 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다.


지원대상 품목은 호두·대추 등 수실류, 표고버섯 등 버섯류, 더덕·도라지 등 산나물류, 약용류 등 7개 분야 79종이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한내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내용은 시군(1차) 및 도(2차)의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현지확인, 심의회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산림작물생산단지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육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 및 현대화로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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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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