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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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무주에서 고사리 등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김웅(68) 씨를 선정했다고 3일 전했다.


K-FOREST FOOD는 우리나라 청정 숲에서 농약·화학비료 없이 키운 깨끗한 먹거리에 부여하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다.


김 대표는 자기 경험을 토대로 귀산촌 예정자들의 상담자(멘토)로도 활동 중이다.

 

13년 전 무주로 귀산촌한 김 대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창업프로그램을 통해 터득한 친환경·유기농 재배법으로 임산물을 재배해 현재 생산 중인 대부분 임산물에 대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고사리·취나물·산마늘·표고버섯·밤 등 5개 품목은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사용승인을 받아 다른 임산물과 차별화해 판매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국내 최고 임업인을 넘어 대한민국 청정임산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임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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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에 전북 무주서 임산물 생산 김웅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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