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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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1일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일원에 산양삼 및 청정임산물 생산·가공·유통·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개관했다고 전했다.

 

함양 산양삼 산업화단지 부근에 자리 잡은 진흥센터는 ▲22종의 가공장비를 통해 임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산업화지원실 ▲산양삼 및 임산물 재배와 관련된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실 ▲임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품질향상, 임산물 성분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실험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 및 청정임산물 요리 콘테스트를 통해 소통 체계를 구축할 쿠킹클래스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한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99억 원을 투입해 3층 규모의 계획설계,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3월 건축허가 완료 및 착공했고, 올해 5월 1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 윤동준 지역정책과장은 "진흥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산양삼 주제관 및 산양삼 항노화산지유통센터 등과 연계하여 경남도와 함양군이 항노화 및 산양삼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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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양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개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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