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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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 ‘복령’과 관련, 골 대사 조절 기능이 뛰어난 복령 균사체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골 대사질환에는 뼈연화증(osteomalacia), 뼈엉성증(osteoporosis) 및 섬유성 뼈염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수집,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복령 균사체의 뼈 건강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했고, 조골세포 분화를 촉진해 양방향으로 골 대사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뼈는 파골세포(뼈 흡수 기능)와 조골세포(뼈 생성 기능)에 의해 계속해서 구조변경하며 성장·유지된다. 골 대사 질환은 이들 세포의 항상성 불균형으로 발생하며, 효과적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 생성 촉진과 뼈 흡수 억제를 동시에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골 대사 조절에 우수한 복령 균사체를 세포에 30ug/ml 투여했을 때 뼈 형성과 관련된 조골세포의 분화가 1.6배 촉진되었고, 뼈 흡수에 연관된 파골세포에 0.3ug/ml을 처리했을 때 분화 유도가 90% 이상 억제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특허로 출원됐다.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복령 균사체의 골 대사 조절 메커니즘을 구명, 학술논문으로 투고도 완료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뼈 건강 개선을 위한 우수한 복령 균사체를 발굴함에 따라 기능성 임산물로서 유용한 복령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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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골 대사 조절 기능 뛰어난 복령 균사체 발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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