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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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다음달 30일까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모집할 방침이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2023년도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속초·평창 △충남 당진·서천 △경북 봉화·영양·구미·영천 △대구 달서구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 지역으로 총 14개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며, 모집 규모는 지역별 5개 내외의 그루경영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그루경영체 모집 절차는 공고, 접수, 서류·면접심사 이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산림청 홈페이지나 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업진흥원은 그루경영체에 대한 이해를 위해 다음달 15일 그루경영체 모집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임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산림일자리발전소 및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의 이해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인세 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그루경영체는 창업의 의지가 있는 공동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며 “선정된 그루경영체가 향후 지역에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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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23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신규 모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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