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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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건표고버섯 첫 공판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진도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69농가가 49㏊에서 146톤을 수확하고 있으며,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진도군산림조합과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6개 상사가 참여해 열린 이번 공판은 관내 34농가가 재배한 건표고버섯 2억 4,000만원 상당의 8.1톤의 공판 실적을 냈다.


민선 8기 들어 군은 고품질 표고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표고자목, 종균, 운반차량, 하우스 등 총 3억4,000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진도군의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도표고버섯 산업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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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건표고버섯 공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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