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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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해 가공·판매하는 김은실(49) 농업회사법인 하늘비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김 대표는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 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체험상품 개발·육성 등을 위해 노력했다.


김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후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데 성공한 여성 임업인이다.


채취한 잣을 수요처에 판매하는 방식을 개선해 지역주민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잣나무 숲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마을 주민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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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월 '이달의 임업인'에 잣 가공 김은실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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