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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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글로벌은 플라스틱 성분을 활용한 PVC 대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대나무로 만든 시오스 밤부 크리덴셜 카드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컨설팀펌인 딜로이트(Deloitte)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조직이 기후와 지속 가능성을 기업의 우선 순위로 꼽고 있다. 많은 조직이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자 하며,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 카드는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HID의 시오스(Seos) 보안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물리적 액세스 보안 에코 카드 중 하나다.


시오스 밤부 카드에 사용되는 대나무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았다. FSC 인증은 사용된 원재료가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생산된 재료임을 보증한다.


HID는 강력한 보안 액세스 카드 소재로 대나무를 선택함으로써 보안 기능과 고객 경험을 저해하지 않는 혁신을 선보였다. 대나무는 기존 카드에 사용되는 소재와 비교해 적은 물과 농약으로도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시오스 밤부 카드는 미국의 리드, 영국의 브리암, 그리고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등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조직을 지원한다.


HID 물리적 엑세스 제어 부문 마틴 허다트(Martin Huddart) 수석 부사장은 “HID는 10년 전 HID 모바일 엑세스를 출시하면서 플라스틱 카드와 배지를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다”며 "시오스 밤부 크리덴셜 카드는 여전히 물리적 액세스 카드가 필요한 분야에서 보다 친환경적인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물리적 액세스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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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대나무로 만든 시오스 밤부 크리덴셜 카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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