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북 보은군은 지난 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대추 육성을 위한 ‘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회장 유재철)가 주관한 워크숍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농가 등 모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강, 풍년기원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3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이하 워크숍)은 임산물 정책 방향 공유와 참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및 정책 방향 수립, 대추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보은대추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보은대추 명뭄화를 위해 준비했다.

강의는 대추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추호두연구소 박희순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대추 토양관리 및 병충해 방제’라는 주재로 △임산물 정책 △대추재배 기술 및 개선사항 △신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보은대추 사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뱃들공원에서 올해 보은대추 풍년을 기원하는‘풍년기원제’를 열어 이날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유재철 회장은 “고품질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전국 최고의 명품 보은대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명품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올해 보은대추 풍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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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2023년 명품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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