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2월 29일과 3월 5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목재파쇄작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목재파쇄기 작업에 앞서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목재파쇄작업은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병해충 저감을 위한 것으로 전정목 파쇄를 지원해 불법소각 방지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영농부산물 폐기를 통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목재파쇄기 작업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으로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임업신문 & imup.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