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20240607_100058.png


 제주에서 고사리 원산지를 속여 판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한 달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고사리 원산지 표시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으로 5개 업체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 중국산 고사리를 제주산으로 위장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4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또 중국산 고사리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1개 업체에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중국산 고사리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제주에서 직접 채취한 것이라면서 위장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농관원 제주지원은 기획 단속에 나섰다.


그 결과 서귀포시의 한 음식점에서 중국산 고사리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손님이 물어보면 제주산이라고 말하는 것을 현장에서 적발했다.


아울러 서귀포시의 한 업체가 포장지 앞면에 ‘제주고사리’라는 유사 표시를 한 뒤 원산지를 별도로 표시하지 않은 중국산 고사리를 판매한 것도 적발했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단속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국산을 제주산으로…고사리 원산지 속인 업체 무더기 적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