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베트남 빙투언임업 유한책임회사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베트남 합작조림지 함떤, 함투언남을 조기 벌채하는 것으로 합의서를 작성하는 등 양국 임업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베트남에서 빙투언임업사, 바리아붕따우임업사 등과 합작조림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2만 88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했다.
이와 관련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빙투언임업사와 인적·기술 교류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 응옥 끄엉 빙투언임업사 회장은 "양사가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조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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