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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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삼척】삼척시가 하장 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장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15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국비를 포함해 140억여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하장면 용연리, 어리, 판문리 일원 2,010㏊, 633여개 필지에 지속 가능한 대단위 목재 생산림 및 경제림을 조성해 산림자원의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24일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김대호 산림조합장, 선도운영협의회, 산나물축제위원회, 마을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산촌지역의 주 소득원인 산나물 재배를 위한 복합경영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산주 소득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력해 온 만큼,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 축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상수 시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해 신 먹거리 사업으로 활용한다면 청정자연의 중심지인 삼척 임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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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산나물축제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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