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5년 산림과 녹지 분야 일자리
- 16개 사업에 150명 채용할 계획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산림과 녹지 5개 분야 16개의 일자리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 사업별 채용기준을 수립해 △산림자원 15명 △산림보호 108명 △산림소득 2명 △녹지조경 16명 △산림휴양 6명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공원 및 휴양림 관리, 산림 병해충 방제 등을 수행해 산림과 녹지 자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청년층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문인력을 기용해 산불 및 산림 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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