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5(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고품질 밤나무 신품종인 연청·만중·왕률 3개 품종에 대해 도내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무상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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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분양되는 신품종들은 밤알 평균 무게가 24~26g에 달하는 대립종(알이 큰 종)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한성이 강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임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상 분양은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을 검증하고 생육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 규모는 신품종 250그루와 비교 품종 250그루 등 총 500본이며, 선정된 임가당 약 20그루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연구소는 3월 11일 대상자를 선발한 뒤 3월 16~17일 이틀간 본격적인 묘목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재배 기술 자문을 지속해 밤 재배 임가의 실질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신품종 밤나무 16만 4,000여 그루를 도내 1,749개 임가에 보급하며 지역 특화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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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림자원연구소, ‘크고 맛좋은’ 신품종 밤나무 묘목 무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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