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광화문서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 성황리 개최
* 산나물 정원·숲푸드 시연 통해 임산물 가치 확산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원에서 열린 ‘2026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화문에 차린 숲 한상’을 주제로 우리 숲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임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온라인 판매기획전과 연계해 시민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에는 전국 22개 우수 임산물 업체가 참여해 두릅, 산나물, 표고버섯 등 80여 개 청정 임산물 제품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임산물을 구매했으며,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과 SNS 인증 행사,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즐겼다.
특히 광화문광장에 조성된 ‘산나물 정원’은 축제의 대표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눈개승마와 곰취 등 산나물 16종 500여 본이 전시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숲의 생명력과 산나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임산물을 추천하는 ‘숲푸드 처방’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숲푸드 시연회에서는 조희숙 셰프와 하미현 입말음식가가 봄철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임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시식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우리 임산물의 풍미를 직접 경험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숲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우수한 우리 임산물이 국민 식문화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