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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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2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이하 산메박) 봄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산메박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산림분야 최초로 메타버스 상에서 진행되는 일자리 박람회이다.


산메박은 진로계획 단계에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종에 대한 산림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소통의 숲 ▲놀이의 숲▲멘토의 숲 ▲정보의 숲 ▲힐링의 숲  5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운영하였다.


멘토의 숲에서는 청년 500명이 18종의 산림일자리 현직자를 만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산림일자리 관련 정보 외에도 MBTI별 추천 산림영상을 통해 학업과 취업준비로 지친마음을 달랠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지난해에는 300명의 청년이 참가하여 응답자의 93.8%가 진로설계의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일자리 현직자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한번에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청년들은 크게 호응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자를 확대하고 연 2회 실시하는 등 작년보다 행사규모를 확대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메박은 청년세대에게 현재 산림일자리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산메박 가을편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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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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