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20220520_093039.png

복분자는 대중적으로 남성의 정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런 가운데 복분자씨앗의 갈산 성분은 복분자에서 얻을 수 있는 복분자 종자유의 원료인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발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바이러스학회지에서 인용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분자 씨에서 추출한 복분자종자유에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발견된 것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연구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복분자 씨에서 얻을 수 있는 갈산성분이 타미플루보다 우수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기능성이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또한 아주대 첨단바이오의료원 김수동 원장과 박춘호 교수는 복분자종자유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강력한 중화항체 생성능력을 동물실험으로 규명한 바 있다.


복분자 씨 추출물에서 DNA 기능을 저해하는 바이러스 억제물질인 갈산(gallic acid)는 HAT(Histone Acetyl Trasferase) 억제 폴리페놀 복합체를 기반으로 한다.

 

가톨릭국제성모병원 피부과 김희수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피부장벽 개선 효과 및 자가면역조절 능력도 밝혀낸바 있다.


복분자 씨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섭취하거나 복분자 씨 자체를 갈아서 먹는 것은 소화에 방해가 되고 유효한 성분들을 흡수하지 못하고 배설하게 된다.


이것을 오일 형태로 섭취할 경우에는 오메가3와 같은 필수 불포화지방산 뿐 아니라 갈산이나 안토시아닌 같은 폴리페놀 복합 성분들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복분자 종자유 ‘복분자 씨’ 항바이러스 효능 발표 관심 높아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