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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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감초 전성시대 연 김태준 대표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52세,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규명돼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그러나 감초의 연간 국내 생산량은 약 246톤으로 수입량 대비 약 1/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감초의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수확량 대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국내 재배임가가 적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감초를 생산하기 위해 잔뿌리가 적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개발하는 한편,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높여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 무설탕(Zero sugar)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발맞춰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초와 같은 약용식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청정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5-02-04
  • 산림청,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5% 증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각 국의 소셜미디어 활동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추세 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2-03
  • 곡성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에 박차
    곡성군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조기 확정하여 총 14억 6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70%이상(38,000ha)을 차지하는 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임산물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지원,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지원, 임산물생산단지지원, 임산물생산기반 지원사업 등 5종류에 8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곡성군은 임업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체 군비를 확보하여 작업로현대화지원사업, 임산물택배비지원사업,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에 6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확정 대상자는 총 185임가로 3월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은 올해 6~7월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곡성군은 또,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산림소득원 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자원 활용 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확대와 품질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1-30
  • 전남산림연구원, 황칠액 활용해 편안한 향수 개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은 지역 비교우위 난대수종인 황칠나무의 칠액을 활용, 신경안정과 진정효과가 있는 편안한 느낌의 향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칠나무는 완도, 해남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으로, 높이 15m까지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다. 어린잎이 3~5갈래로 갈라지고, 성목은 7~8월 수피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 수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액이라 한다. 이 수액은 과거 왕관 등의 황금색 칠을 하는 전통공예용으로 사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조공 품목이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다양한 황칠나무 연구를 진행, 뇌파 실험을 통해 황칠 향기가 알파(α)파를 증가하는 등의 생리적 진정효과가 있음을 검증하고, 기분상태설문(POMS)을 통한 우울, 분노, 적대감, 피로 감소 등 심리적 안정효과 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2010년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에 발표했다. 2024년에는 황칠나무의 향기 성분을 분석, 진정 작용과 중추신경계 안정에 효과적이고 천연항우울제로서 신경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캐리오필렌(Caryophyllene)과, 두통·신경장애·불안·히스테리 등 치료에 사용되는 감마-뮤롤린(γ-Muurolene)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대표적 진정성분으로 알려진 알파-핀넨(α-pinene) 등 다양한 성분을 분석했다. 이처럼 황칠액이 안정·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향수를 개발, 제품명을 ‘황금색 칠이 나오는 나무’라는 뜻의 ‘골든트리(Golden Tree)’로 지었다. 앞으로 황칠액을 포함한 황칠 향수 개발 기술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지난해 ‘생달나무 정유를 포함하는 향료조성물 개발기술’ 연구 결과를 지역 향장업체에 기술 이전해 디퓨저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지역 향장업계와 함께 ‘세럼’ 등 화장품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미 전남도산림연구원 복지환경연구팀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의존도 극복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난대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난대수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비교우위 산림수종에 대한 향료 소재개발 등 고부가가치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1-21
  • 산림청, 국민중심 산림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정원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산림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산림정책의 포용성과 실효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으로 도시와 산촌,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1-16
  • 경남, 산양삼 산업 글로벌 도약을 꿈꾸다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 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으로 총 1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생산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이번 계획의 비전으로 "산양삼 산업 육성과 지원 기반 마련"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재배자 확대 ▴생산량 증대 ▴수출 및 상품지원 등을 세부 목표로 제시했다. 산양삼 재배자를 오는 2028년까지 600명에서 1,200명으로, 생산량은 25톤에서 35톤으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의 선순환 구조의 정착하고자 품질 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산양삼 전문가 양성, 포장재 개발 및 수출용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산양삼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산양삼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5-01-15
  • 경북도, 돈되는 산으로 2025년 임산업 육성 본격화
    경상북도는 산림의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2025년 한 해 비전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29만ha가 산림으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임산물 총생산액이 1조 5천억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이상을 차치하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임산물 생산량 1위 품목은 송이, 대추, 오미자, 떫은감, 호두 등 11개 품목에 달한다. 또한, 산림 내 ha당 임목축적은 171㎥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과거 치산녹화 시기에 조림한 수종들이 목재 자원으로 활용될 본격적인 이용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임가소득은 3천 7백만원으로 농가소득의 74%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목재 자급률은 18.6%로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국산 목재 이용이 저조한 실정으로 산림자원의 활용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24년 7월에 전국 최초로 산림 분야를 전담하는 ‘산림자원국’과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물 생산 2조원, 임가소득 5천만원, 양질의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임산업 기반 마련의 원년으로 삼아 산림 인재 양성, 임산물 유통 기반 확대, 목재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장기비전 제시 및 미래산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지난해 5개 과정에서 7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180여 명(과정별 25명)을 모집해 4월부터 10월까지 산림소득향상, 임산물 가공·유통·마케팅, 산림치유·휴양 활용, ICT 스마트임업 분야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1, 2기 수료생 208명을 대상으로는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을 신규 지원한다. 둘째, 임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종합유통센터 2개소(청도‧성주, 25억원)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업화를 위한 가공활성화센터 1개소(포항, 17억원)를 신규 조성하는 등 임산물 유통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 지난해 임산물 가공‧유통‧수출 분야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선정으로 42억원(3개소)을 확보했으며, 촘촘한 유통망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산지종합유통센터 예산 10억원(1개소)을 신규 편성해 올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포항, 40억원, 2022~2025)이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로봇 기반의 임산물 자동화시스템(10억원, 2024~2025)이 도입되어 수작업으로 하던 각종 임산물 품질 선별 작업이 자동화되면 산지 임산물 유통물류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포장디자인 개선, 임산물 광역브랜드 개발, 산촌소득자원 발굴 및 육성(공모), 임산물 지역특화단지 육성(구미, 문경), 우산고로쇠 명품화 사업(울릉),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친다. 셋째, 목재의 이용 활성화로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목재 문화 저변 확산을 통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조 공연장과 목재 특화거리를 만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봉화, 50억원, 2022~2025), 목재를 건축 재료로 활용한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김천, 190억원, 2024~2027), 도심 속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구미·영주, 104억원, 2023~2027)을 계속 추진한다. 고품질 국산 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포항, 100억원, 2023~2026),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하지 않는 부산물을 우드칩, 연료용 펠릿 등으로 가공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성주, 30억원, 2024~2025)를 조성하여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인다. 아울러 전국적 귀산촌 수요를 경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안정 정착까지 지원하는 ‘4060+ K-산촌 드림’ 추진 전략의 소득형 모델인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영양, 120억원)의 추진을 위해 임산물 스마트팜 사전 실증연구를 이행하는 동시에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도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을 ‘돈 되는 산’으로 만들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경북권
    2025-01-15
  • 유수암더팜 ‘허도광 청춘도감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 출시
    2025년 1월 6일 -- 유수암더팜은 꽃송이버섯을 주성분으로 한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소재로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다. 특히 꽃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류에 비해 3~4배 더 많은 베타글루칸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한 분말 스틱 형태로 출시돼 누구나 쉽게 꽃송이버섯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개발은 GMP 인증 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를 통해 진행됐다. 프롬바이오는 다년간 축적된 제조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했다. 유수암더팜은 이러한 프롬바이오의 첨단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꽃송이버섯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은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제주권
    2025-01-07

산림복지 검색결과

  • 곡성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에 박차
    곡성군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조기 확정하여 총 14억 6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70%이상(38,000ha)을 차지하는 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임산물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지원,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지원, 임산물생산단지지원, 임산물생산기반 지원사업 등 5종류에 8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곡성군은 임업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체 군비를 확보하여 작업로현대화지원사업, 임산물택배비지원사업,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에 6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확정 대상자는 총 185임가로 3월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은 올해 6~7월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곡성군은 또,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산림소득원 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자원 활용 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확대와 품질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1-30

단체소식 검색결과

  • 산림청,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5% 증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각 국의 소셜미디어 활동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추세 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2-03
  • 산림청, 국민중심 산림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정원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산림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산림정책의 포용성과 실효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으로 도시와 산촌,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1-16

지역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감초 전성시대 연 김태준 대표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52세,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규명돼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그러나 감초의 연간 국내 생산량은 약 246톤으로 수입량 대비 약 1/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감초의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수확량 대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국내 재배임가가 적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감초를 생산하기 위해 잔뿌리가 적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개발하는 한편,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높여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 무설탕(Zero sugar)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발맞춰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초와 같은 약용식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청정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5-02-04
  • 곡성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에 박차
    곡성군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조기 확정하여 총 14억 6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70%이상(38,000ha)을 차지하는 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임산물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지원,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지원, 임산물생산단지지원, 임산물생산기반 지원사업 등 5종류에 8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곡성군은 임업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체 군비를 확보하여 작업로현대화지원사업, 임산물택배비지원사업,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에 6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확정 대상자는 총 185임가로 3월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은 올해 6~7월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곡성군은 또,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산림소득원 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자원 활용 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확대와 품질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1-30
  • 전남산림연구원, 황칠액 활용해 편안한 향수 개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은 지역 비교우위 난대수종인 황칠나무의 칠액을 활용, 신경안정과 진정효과가 있는 편안한 느낌의 향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칠나무는 완도, 해남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으로, 높이 15m까지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다. 어린잎이 3~5갈래로 갈라지고, 성목은 7~8월 수피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 수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액이라 한다. 이 수액은 과거 왕관 등의 황금색 칠을 하는 전통공예용으로 사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조공 품목이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다양한 황칠나무 연구를 진행, 뇌파 실험을 통해 황칠 향기가 알파(α)파를 증가하는 등의 생리적 진정효과가 있음을 검증하고, 기분상태설문(POMS)을 통한 우울, 분노, 적대감, 피로 감소 등 심리적 안정효과 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2010년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에 발표했다. 2024년에는 황칠나무의 향기 성분을 분석, 진정 작용과 중추신경계 안정에 효과적이고 천연항우울제로서 신경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캐리오필렌(Caryophyllene)과, 두통·신경장애·불안·히스테리 등 치료에 사용되는 감마-뮤롤린(γ-Muurolene)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대표적 진정성분으로 알려진 알파-핀넨(α-pinene) 등 다양한 성분을 분석했다. 이처럼 황칠액이 안정·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향수를 개발, 제품명을 ‘황금색 칠이 나오는 나무’라는 뜻의 ‘골든트리(Golden Tree)’로 지었다. 앞으로 황칠액을 포함한 황칠 향수 개발 기술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지난해 ‘생달나무 정유를 포함하는 향료조성물 개발기술’ 연구 결과를 지역 향장업체에 기술 이전해 디퓨저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지역 향장업계와 함께 ‘세럼’ 등 화장품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미 전남도산림연구원 복지환경연구팀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의존도 극복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난대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난대수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비교우위 산림수종에 대한 향료 소재개발 등 고부가가치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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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권
    2025-01-21
  • 경남, 산양삼 산업 글로벌 도약을 꿈꾸다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 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으로 총 1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생산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이번 계획의 비전으로 "산양삼 산업 육성과 지원 기반 마련"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재배자 확대 ▴생산량 증대 ▴수출 및 상품지원 등을 세부 목표로 제시했다. 산양삼 재배자를 오는 2028년까지 600명에서 1,200명으로, 생산량은 25톤에서 35톤으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의 선순환 구조의 정착하고자 품질 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산양삼 전문가 양성, 포장재 개발 및 수출용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산양삼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산양삼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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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권
    2025-01-15
  • 경북도, 돈되는 산으로 2025년 임산업 육성 본격화
    경상북도는 산림의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2025년 한 해 비전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29만ha가 산림으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임산물 총생산액이 1조 5천억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이상을 차치하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임산물 생산량 1위 품목은 송이, 대추, 오미자, 떫은감, 호두 등 11개 품목에 달한다. 또한, 산림 내 ha당 임목축적은 171㎥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과거 치산녹화 시기에 조림한 수종들이 목재 자원으로 활용될 본격적인 이용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임가소득은 3천 7백만원으로 농가소득의 74%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목재 자급률은 18.6%로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국산 목재 이용이 저조한 실정으로 산림자원의 활용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24년 7월에 전국 최초로 산림 분야를 전담하는 ‘산림자원국’과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물 생산 2조원, 임가소득 5천만원, 양질의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임산업 기반 마련의 원년으로 삼아 산림 인재 양성, 임산물 유통 기반 확대, 목재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장기비전 제시 및 미래산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지난해 5개 과정에서 7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180여 명(과정별 25명)을 모집해 4월부터 10월까지 산림소득향상, 임산물 가공·유통·마케팅, 산림치유·휴양 활용, ICT 스마트임업 분야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1, 2기 수료생 208명을 대상으로는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을 신규 지원한다. 둘째, 임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종합유통센터 2개소(청도‧성주, 25억원)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업화를 위한 가공활성화센터 1개소(포항, 17억원)를 신규 조성하는 등 임산물 유통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 지난해 임산물 가공‧유통‧수출 분야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선정으로 42억원(3개소)을 확보했으며, 촘촘한 유통망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산지종합유통센터 예산 10억원(1개소)을 신규 편성해 올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포항, 40억원, 2022~2025)이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로봇 기반의 임산물 자동화시스템(10억원, 2024~2025)이 도입되어 수작업으로 하던 각종 임산물 품질 선별 작업이 자동화되면 산지 임산물 유통물류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포장디자인 개선, 임산물 광역브랜드 개발, 산촌소득자원 발굴 및 육성(공모), 임산물 지역특화단지 육성(구미, 문경), 우산고로쇠 명품화 사업(울릉),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친다. 셋째, 목재의 이용 활성화로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목재 문화 저변 확산을 통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조 공연장과 목재 특화거리를 만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봉화, 50억원, 2022~2025), 목재를 건축 재료로 활용한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김천, 190억원, 2024~2027), 도심 속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구미·영주, 104억원, 2023~2027)을 계속 추진한다. 고품질 국산 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포항, 100억원, 2023~2026),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하지 않는 부산물을 우드칩, 연료용 펠릿 등으로 가공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성주, 30억원, 2024~2025)를 조성하여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인다. 아울러 전국적 귀산촌 수요를 경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안정 정착까지 지원하는 ‘4060+ K-산촌 드림’ 추진 전략의 소득형 모델인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영양, 120억원)의 추진을 위해 임산물 스마트팜 사전 실증연구를 이행하는 동시에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도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을 ‘돈 되는 산’으로 만들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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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권
    2025-01-15
  • 유수암더팜 ‘허도광 청춘도감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 출시
    2025년 1월 6일 -- 유수암더팜은 꽃송이버섯을 주성분으로 한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소재로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다. 특히 꽃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류에 비해 3~4배 더 많은 베타글루칸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한 분말 스틱 형태로 출시돼 누구나 쉽게 꽃송이버섯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개발은 GMP 인증 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를 통해 진행됐다. 프롬바이오는 다년간 축적된 제조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했다. 유수암더팜은 이러한 프롬바이오의 첨단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꽃송이버섯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은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제주권
    2025-01-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감초 전성시대 연 김태준 대표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52세,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규명돼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그러나 감초의 연간 국내 생산량은 약 246톤으로 수입량 대비 약 1/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감초의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수확량 대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국내 재배임가가 적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감초를 생산하기 위해 잔뿌리가 적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개발하는 한편,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높여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 무설탕(Zero sugar)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발맞춰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초와 같은 약용식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청정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북권
    2025-02-04
  • 산림청,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5% 증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각 국의 소셜미디어 활동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추세 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2-03
  • 곡성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에 박차
    곡성군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조기 확정하여 총 14억 6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70%이상(38,000ha)을 차지하는 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임산물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지원,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지원, 임산물생산단지지원, 임산물생산기반 지원사업 등 5종류에 8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곡성군은 임업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체 군비를 확보하여 작업로현대화지원사업, 임산물택배비지원사업,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에 6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확정 대상자는 총 185임가로 3월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은 올해 6~7월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곡성군은 또,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산림소득원 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자원 활용 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확대와 품질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1-30
  • 전남산림연구원, 황칠액 활용해 편안한 향수 개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은 지역 비교우위 난대수종인 황칠나무의 칠액을 활용, 신경안정과 진정효과가 있는 편안한 느낌의 향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칠나무는 완도, 해남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으로, 높이 15m까지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다. 어린잎이 3~5갈래로 갈라지고, 성목은 7~8월 수피에 상처가 나면 노란색 수액이 나오는데 이를 황칠액이라 한다. 이 수액은 과거 왕관 등의 황금색 칠을 하는 전통공예용으로 사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조공 품목이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다양한 황칠나무 연구를 진행, 뇌파 실험을 통해 황칠 향기가 알파(α)파를 증가하는 등의 생리적 진정효과가 있음을 검증하고, 기분상태설문(POMS)을 통한 우울, 분노, 적대감, 피로 감소 등 심리적 안정효과 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2010년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에 발표했다. 2024년에는 황칠나무의 향기 성분을 분석, 진정 작용과 중추신경계 안정에 효과적이고 천연항우울제로서 신경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인 캐리오필렌(Caryophyllene)과, 두통·신경장애·불안·히스테리 등 치료에 사용되는 감마-뮤롤린(γ-Muurolene)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대표적 진정성분으로 알려진 알파-핀넨(α-pinene) 등 다양한 성분을 분석했다. 이처럼 황칠액이 안정·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향수를 개발, 제품명을 ‘황금색 칠이 나오는 나무’라는 뜻의 ‘골든트리(Golden Tree)’로 지었다. 앞으로 황칠액을 포함한 황칠 향수 개발 기술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지난해 ‘생달나무 정유를 포함하는 향료조성물 개발기술’ 연구 결과를 지역 향장업체에 기술 이전해 디퓨저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지역 향장업계와 함께 ‘세럼’ 등 화장품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미 전남도산림연구원 복지환경연구팀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의존도 극복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난대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난대수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비교우위 산림수종에 대한 향료 소재개발 등 고부가가치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남권
    2025-01-21
  • 산림청, 국민중심 산림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정원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산림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산림정책의 포용성과 실효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으로 도시와 산촌,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체소식
    2025-01-16
  • 경남, 산양삼 산업 글로벌 도약을 꿈꾸다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 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으로 총 1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생산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이번 계획의 비전으로 "산양삼 산업 육성과 지원 기반 마련"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재배자 확대 ▴생산량 증대 ▴수출 및 상품지원 등을 세부 목표로 제시했다. 산양삼 재배자를 오는 2028년까지 600명에서 1,200명으로, 생산량은 25톤에서 35톤으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의 선순환 구조의 정착하고자 품질 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산양삼 전문가 양성, 포장재 개발 및 수출용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산양삼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산양삼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경남권
    2025-01-15
  • 경북도, 돈되는 산으로 2025년 임산업 육성 본격화
    경상북도는 산림의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2025년 한 해 비전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29만ha가 산림으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임산물 총생산액이 1조 5천억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이상을 차치하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임산물 생산량 1위 품목은 송이, 대추, 오미자, 떫은감, 호두 등 11개 품목에 달한다. 또한, 산림 내 ha당 임목축적은 171㎥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과거 치산녹화 시기에 조림한 수종들이 목재 자원으로 활용될 본격적인 이용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임가소득은 3천 7백만원으로 농가소득의 74%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목재 자급률은 18.6%로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국산 목재 이용이 저조한 실정으로 산림자원의 활용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24년 7월에 전국 최초로 산림 분야를 전담하는 ‘산림자원국’과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물 생산 2조원, 임가소득 5천만원, 양질의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임산업 기반 마련의 원년으로 삼아 산림 인재 양성, 임산물 유통 기반 확대, 목재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장기비전 제시 및 미래산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지난해 5개 과정에서 7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180여 명(과정별 25명)을 모집해 4월부터 10월까지 산림소득향상, 임산물 가공·유통·마케팅, 산림치유·휴양 활용, ICT 스마트임업 분야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1, 2기 수료생 208명을 대상으로는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을 신규 지원한다. 둘째, 임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종합유통센터 2개소(청도‧성주, 25억원)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업화를 위한 가공활성화센터 1개소(포항, 17억원)를 신규 조성하는 등 임산물 유통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 지난해 임산물 가공‧유통‧수출 분야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선정으로 42억원(3개소)을 확보했으며, 촘촘한 유통망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산지종합유통센터 예산 10억원(1개소)을 신규 편성해 올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포항, 40억원, 2022~2025)이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로봇 기반의 임산물 자동화시스템(10억원, 2024~2025)이 도입되어 수작업으로 하던 각종 임산물 품질 선별 작업이 자동화되면 산지 임산물 유통물류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포장디자인 개선, 임산물 광역브랜드 개발, 산촌소득자원 발굴 및 육성(공모), 임산물 지역특화단지 육성(구미, 문경), 우산고로쇠 명품화 사업(울릉),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친다. 셋째, 목재의 이용 활성화로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목재 문화 저변 확산을 통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조 공연장과 목재 특화거리를 만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봉화, 50억원, 2022~2025), 목재를 건축 재료로 활용한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김천, 190억원, 2024~2027), 도심 속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구미·영주, 104억원, 2023~2027)을 계속 추진한다. 고품질 국산 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포항, 100억원, 2023~2026),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하지 않는 부산물을 우드칩, 연료용 펠릿 등으로 가공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성주, 30억원, 2024~2025)를 조성하여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인다. 아울러 전국적 귀산촌 수요를 경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안정 정착까지 지원하는 ‘4060+ K-산촌 드림’ 추진 전략의 소득형 모델인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영양, 120억원)의 추진을 위해 임산물 스마트팜 사전 실증연구를 이행하는 동시에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도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을 ‘돈 되는 산’으로 만들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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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유수암더팜 ‘허도광 청춘도감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 출시
    2025년 1월 6일 -- 유수암더팜은 꽃송이버섯을 주성분으로 한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소재로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다. 특히 꽃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류에 비해 3~4배 더 많은 베타글루칸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한 분말 스틱 형태로 출시돼 누구나 쉽게 꽃송이버섯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개발은 GMP 인증 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를 통해 진행됐다. 프롬바이오는 다년간 축적된 제조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했다. 유수암더팜은 이러한 프롬바이오의 첨단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꽃송이버섯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꽃송이버섯 분말 스틱’은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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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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