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단체소식
Home >  단체소식  >  산림조합

실시간뉴스

실시간 산림조합 기사

  • “국민들 임산물 알 수 있도록 홍보 필요”
    “ 국민들에게 임산물을 알려야 합니다.” 올해 3월 20일 취임한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그는 지난 4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임산물 소비 확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표고버섯을 예로 들며, “표고버섯이 학교급식에 들어가곤 하는데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다”며 “표고버섯을 활용한 요리 등을 통해 학생들이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산채가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기피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강대재 사업대표이사의 분석은 올해 1월에 열린 ‘산림·임업전망’ 발표 자료에도 담겨있다. ‘산림과수 및 표고버섯 소비동향’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표고버섯을 구매할 확률이 낮아졌는데, 표고버섯의 특유의 향기를 아이들은 선호하지 않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된다’며 ‘고 전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시장에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살 때 영양성분을 따지기 보단 가격을 보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곤드레나물처럼 산에서 나는 임산물들도 많은데 이젠 국민들이 임산물을 알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 사회를 맡은 홍성수 문화홍보실장은 “지금 임산물 요리 책자를 만들어서 주요 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도 언급했다. 강 사업대표이사를 대신해 최남수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은 “임산물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은 현재 없지만, 산림청으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등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에 연간 7억3700만원을,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을 위해 107억200만원(융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은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보조)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융자) 등으로 나뉘며,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엔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국고 3500만원) △수출 이력관리비 지원(3억3000만원) △수출 임산물 해외인증 지원(1억5000만원) △수출 기계장비 구매비 지원(7200만원) 등이,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엔 △단기임산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101억2200만원) △목재류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5억8000만원) 등이 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강 사업대표이사는 “상호금융의 도시 진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진 중이 ‘임업금융 활성화 3법’과 연계된다. 임업금융 기반이 취약한 서울권역에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공동 출자해 상호금융법인을 설립하고, 임업기술지도와 임업금융 등 산주와 임업인을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현재 21대 국회에 ‘산림조합법’과 ‘산림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신용협동조합법’ 등 3법의 개정안이 제출돼 있다. 국내 사유림 산주 220만 중 도시거주 부재산주는 100만명 가량이고, 연간 귀산촌 희망인도 50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업금융과 임업기술지도 등을 위한 지원 거점을 서울 등 대도시에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앙회의 생각이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1984년에 입사해 산림조합에 40년째 몸을 담고 있다”며 “대표이사가 된 지 50여일이 됐는데, 대표로서 산림 대중화와 함께, 국민이 좋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11
  • 산림조합중앙회, 면세유 공급 대상 임업용 예불기 추가
    ‘임업용 예불기’를 사용하는 임업인도 내년부터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용 예불기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기계에 추가하는 내용의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용 예불기는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하는 휴대형 기계를 의미한다. 임업용 면세유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의 주민등록소재지에 위치한 지역 산림조합에 대상 임업기계를 등록해야 한다. 올해 신규로 임업용 기계를 등록한다면 내년부터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임업용 면세유 지급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임업 중 영림업 또는 벌목업에 종사하는 개인과 산림조합이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임업인의 오랜 숙원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 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4-03
  • 최창호 산림조합 회장, 베트남 해외조림지 방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5~29일 베트남을 방문해 산림조합 해외조림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쑤엔목현·함떤현에 위치한 산림조합 해외조림지와 베트남 최대 목재펠릿 생산업체인 이스트우드 에너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사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99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서울 면적 3분의 1에 해당하는 2만886㏊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했다. 최 회장은 “산림조합이 30년 동안 추진해 온 해외조림사업 경험을 살려 목재 자원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과 투자전략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9
  • 충북 진천군산림조합, 대추연구회에 임업경영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 진천군산림조합 이양호 조합장은 21일 진천군황실대추연구회(회장 김성곤)와 임업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조합장은 “임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산림조합은 다음 달 말까지 나무전시 판매장(문백면 문덕리 290-1)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조림용, 유실수, 관상수, 조경수, 약용수 등 다양한 수종을 판매한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이 적정 수종과 나무 식재, 관리 요령 등을 지도해 준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043-532-1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2
  • 울산광역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춘)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510-15)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기간동안 휴일없이 운영한다.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잔디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구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산주·임업인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나무를 공급하고 나무식재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나무시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051-211-7396)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20
  • 전특별자치도 장수군산림조합, 조합원 간담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지난 12일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장수읍 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하여 적극적인 조합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별로 각각 진행하며 12일 장수읍을 시작으로 22일 계북면을 마지막으로 간담회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수읍 조합원 간담회는 최훈식 장수군수님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장 공로패(최훈식장수군수님) 수여 및 조합원 다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으며 최훈식 군수님의 인사말씀 후 조합 활동 현황 설명과 임업용 면세 유류 지원, 벌초 도우미 사업,각종 환원사업, 전주 아중지점 개점,대자인병원 및 아중요양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조합원 의료지원 확대 등을 설명하고 조합장과 1대1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그리고 조합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면세유 신청을 받고 행사장에 기계톱날 연마장을 설치하여 기계톱날을 연마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수군산림조합은 올해도 산림경영기술지도, 산림경영계획, 산림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통해 관내 임업인(생산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임업인들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상대 조합장은 “우리 조합 조합원에 대한 임업관련 홍보 및 소통, 화합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조합원이 행복할 때까지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5
  • 고양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경기도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이 운영하는 식사동 ‘산림생태문화센터(센터장 강일권 상무)’ 내 나무시장이 지난 8일 개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보연 조합장, 이영철 상임이사, 강일권 센터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석해 조촐하게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나무시장에서는 대추, 체리, 복숭아(유실수), 에메랄드그린, 셀릭스, 문그로우(조경수), 구기자, 엄나무, 오가피(약용수), 능소화, 수사해당, 목수국(화목류) 등을 비롯해 고형 비료, 조경용 퇴비, 원예용 상토, 야자매트, 판석, 담장석 등을 전시 판매한다. 더욱이 은청색에 노란 빛깔이 살짝 나는 ‘썰프레아’, 길쭉한 자태를 풍기는 ‘블루애로우’가 매력적인 모습으로 반기고, 비닐하우스 안에는 봄꽃들도 만날 수 있다. 조합원들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지원되는 2만원 상품권(우편배송)을 나무시장과 숲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무시장은 4월 30일까지 묘목을 집중해 판매한다. 쉬는 날 없이 오전 8시~오후 6시(일산동구 능안길 27, 031-968-2737) 운영되며, 11월까지는 정원수, 조경수를 상설 판매한다. 운영기간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나무심기, 가지치기 등 수목관리 기술지도를 실시 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 산림조합은 식목의 계절을 맞아 본점 포함 3개 금융지점에서 ‘산림조합 상호금융’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김보연 조합장은 “어린 묘목 한 그루를 키우면 꿈도 쑥쑥 자라게 된다”며, “봄나들이 삼아 나무시장에 많이 오셔서 집 안에 꿈 한 그루씩 들여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14
  •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실시
    충남 부여군산림조합은 4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부여군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관련 문의 사항에 응답하였다. 이 곳은 2023년 말에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되어 산림청에서 시료를 감식한 결과 발병이 확인되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의 에이즈라고도 불리며 현재로서는 예방하는 것 외에 별다른 치료수단이 없다. 부여군에서는 긴급방제사업에 돌입하였다. 발병한 소나무의 주위 20m 반경의 나무는 모두베기가 실시된다. 벌채된 나무는 파쇄되어 임지 밖으로 반출된다. 또한 감염목은 현지에서 소각한다. 민가의 해가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47조 1항에 따라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벌채가 가능하다. 또한 대나무를 벌채하는 것도 동일법에 따라 대나무는 임의벌채가 가능하며 분묘는 중심점으로부터 10m이내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벌채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6
  • 국립춘천숲체원, 춘천시산림조합과 임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28일 임업인 육성 및 훈련을 위해 춘천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임업인 육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정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임업인 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시 산림조합은 기술이전 및 임업인 역량 강화와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 및 임업 관련 이론·실무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복지 시설 및 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조사와 시공 기술을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우리 원이 춘천시 산림조합과 함께 임업인 육성 및 역량 강화에 협력의 첫걸음을 걷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3-05
  • 고양시산림조합, 표고버섯 재배교육 실시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27일 식사동 산림생태문화센터(센터장 강일권)에서 ‘2024년 표고버섯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이자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사전에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으며, 고양을 비롯해 파주 등에서 조합원, 준조합원, 종균 접수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종균이 공급되기 전에 올바른 접종방법과 재배방법을 습득해 안정적인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한편 보급종 종균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집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김인엽 박사의 열띤 강의와 원목에 전용 드릴을 사용해 지그재그 간격으로 종균 구멍을 뚫는 시연과 실습에 교육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김인엽 박사는 “예정 교육시간을 1시간이나 넘기면서 질문이 이어질 정도로 교육생들의 관심이 뜨거워 놀라웠다"라며 "벚꽃 필 때 종균접종 하는 걸 꼭 기억하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8
  • 산림조합중앙회, 정월대보름 맞이 임산물 장터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정부청사에서 ‘우리 임산물 정월대보름 달맞이 장터’ 행사를 열고 임산물 판로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우수임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강원 홍천, 충남 청양, 경남 산청 지역에서 생산한 잣, 밤, 고로쇠, 곶감 등의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과 임산물 재배기술을 안내했으며, 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지원과 산림경영지도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면서 “임산물 유통 확대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6
  • 김해산림조합,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
    김해시산림조합은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고 전했다.조합은 조합 이·감사 및 김해시농업기술 센터, 산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김해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과 전문생산업체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수종으로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표고자목, 잔디 등 우량묘목을 다양하게 구비해 시민과 조합원들에게 공급한다.또한, 구매자들은 현장에서 전문 산림경영 지도원에게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나무 심는 시기와 식재 요령, 식재 후 관리 등에 대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강동로 171에 위치하고 있는 나무 전시판매장은 오는 4월 5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조합 관계자는 "봄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량 수종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한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22
  • 충남 부여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큰 호응 얻어
    부여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이 추진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부여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부여군 임천면 점리에서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고 있는 오정연(60) 씨의 농장을 방문해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산림조합에서는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해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오정연 씨가 이곳에 우산고로쇠수액을 채취하기 위해서 준비한지는 10년이 되어간다. 부여에서는 12ha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서 수액을 채취하는 사례가 없었던 만큼 수액채취에 대한 그의 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거주를 위한 주택과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 시설 등 관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수액 채취는 2009년에 시행된 '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관리돼 왔으나 이 법은 2014년 11월 25일에 폐지됐고 지금은 산림청에서 배포하는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에 준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채취된 수액이 소비자가 직접 섭취하는 만큼 위생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판매를 위해서는 기준을 준수한 용기와 관리를 위한 표지판 등이 갖춰질 필요가 있다. 수액을 채취한 후에는 유출기와 연결선을 제거하고 채취도구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야 하고, 수액채취는 나무의 생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액채취 휴식년제를 실시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19
  • 에코테크, 고성군산림조합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밝혀
    에코테크와 고성군산림조합은 지난 15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원재료(우드칩)을 공급하기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산림조합은 에코테크에게 연 3만톤을 향후 5년간 공급하기로 했다. 에코테크는 국내 산림경영활동에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을 가공하여 목재펠릿을 생산하고 공급하며, 저탄소 바이오 에너지원으로서, 목재를 가공한 발전용 우드칩과 목재펠릿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업체다. 고성군산림조합은 2023년 한 해 총 1만72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완료하며 2022년 약 2950톤으로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제도를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산림 가치를 높이고 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가공해 생산하는 목재펠릿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공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계수에서도 유연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한다. 예를 들어, 유연탄은 1톤을 태웠을 때 먼지가 50㎏ 정도 나오지만, 목재펠릿은 1톤당 먼지 배출이 0.93㎏ 정도로 매우 낮다. 또한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유연탄의 7.5㎏/t에 반해 목재펠릿은 2.42㎏/t에 그친다. 에코테크 관계자는 “최근 서울 명동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목재펠릿 회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투자자들도 참석하여 최근 탄소중립 관련 업체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 현지에서 느껴졌다“며 “앞으로 사업을 확장을 위하여 생산 CAPA 증설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원재료 수급을 위해서도 문제가 없도록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16
  • 부안군산림조합, 떫은감 생산자 간담회
    전북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임업인의 소득향상 및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떫은감 작목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도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간담회에서는 떫은감 생산자의 어려움과 재배방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오세준 조합장은 “임업인들의 공익증진 및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더욱 활성화 시켜 적극적인 산림경영전담지도 운영을 통해 관내 모든 임업인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4-0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