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목재이용
Home >  목재이용

실시간뉴스

실시간 목재이용 기사

  • 충청남도, 목재기반 조성위한 538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
    충청남도에 따르면 목재기반 조성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며 봄철 나무심기는 15개 시군, 사업소에서 경제수 및 밀원수 식재를 중심으로 올해는 2445㏊에 총 58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제림 조성 △큰 나무조림 △지역특화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미세먼지저감조림 등 5개로 나눠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추진한다. 목재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림 조성은 리기다소나무 및 불량림을 친환경 방식을 활용해 벌채한 후 1555㏊에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나무 등 14종 439만 그루를 식재한다. 이와 더불어 양봉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화를 목표로,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수특화림’ 등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25㏊에 특색 있는 ‘지역특화조림’을 조성한다. 큰 나무 조림은 소나무재선충피해지 등 자연재해복구와 도로변 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390㏊에 5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침엽수 단순림, 주택‧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산림 35㏊에는 산불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내화수림대를 조성한다. 미세먼지저감 조림은 도시내‧외곽 산림, 미립목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 50㏊에 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산림자원조성과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밀원숲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나무심기 사업에 도내 각 기관, 단체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23
  •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톱밥,우드칩으로 자원화 방안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임목 부산물)를 양질의 톱밥·우드칩으로 자원화해 활용한다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8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않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버려지는 산물을 말한다. 주로 병해충 피해목 제거, 숲 가꾸기, 가로수 정비 과정 등에서 발생하며 낮은 품질과 높은 수거비용으로 활용이 어렵운 부분이 있다. 현재 강북구의 공원, 녹지 내 수목유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만 해도 한해 500톤에 달한다. 버려지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하기 위해 구에서는 가로수 가지치기, 공원녹지에서 발생하는 작업산물을 톱밥, 우드칩으로 자원화해 3월부터 공원이나 화단에 바닥덮기(멀칭)용으로 우선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 텃밭을 가꾸는 구민이나 원예농가, 서울 인근 화훼농가 등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탄소순환농법 자재로도 활용하는 등 이용처를 늘릴 방침이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자원화 사업은 임목 폐기물의 처리비용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고 가꾸고 부산물 이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도시 숲의 가치를 극대화시킨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정책/국회
    2022-02-18
  • 보령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전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내에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 충남 보령시가 개관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에 따르면 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로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석탄산업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 및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총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체험장을 마련했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 전시공간을 갖췄고 내달 1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수준별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유아·일반·심화로 나눴다.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를,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를,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를 각각 마련했다. 자세히 보기 이번 시범운영기간에는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동물인형 만들기 체험을,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원목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무궁화수목원은 성주산 자락에 위치,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개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며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산림생태 교육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2-02-17
  •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정책 고객 간담회 개최
    2월 14일(월),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앞으로의 연구수요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목재제품의 탄소 집약 소재 대체 증진 연구, 탄소 중립형 도시시설·건축물 목조화 확대 및 장수 명화 연구,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 바이오 화합물 전환기술 연구 소개와 함께 연구의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 세부 사항이 논의되었다. 또한,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목재 교육 활성화 및 목조건축을 활용한 목재 친화 도시 조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제도개선 방안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야 한다는 산업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목재 산업계가 처한 경기 위축 및 원자재 수급 문제에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재활용 확대, 목재자원정보체계 구축 등이 논의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정책고객간담회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 산업계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코로나-19위기 극복을 함께 이루어내자”라며,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단체소식
    • 산림경영인
    2022-02-15
  • 산림청, 510억원 규모 ‘목재활용’ 공공입찰 시범사업 발주한다
    올해 510억원 규모의 공공 목조건축 사업이 집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서 국산 목재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사업 추진 결과 본 사업으로 확대 편성될 여지도 커 주목된다. 1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산림청은 3건, 510억원 규모의 목재 활용 공공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산림청은 2024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5곳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콘크리트 도시를 지역 목재를 이용해 공공건축, 주택, 거리의 색깔을 바꾸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산림청은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모 대상 도시는 도시 당 50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목재친화도시를 구축한다. 50억원의 사업비는 △지역목재 생산, 가공, 이용 벨류 체인망 구축 △목재특화거리 조성(가로등, 벤치, 가드레일, 승강장, 입간판 등) △공공목조건축 신축(어린이집, 양로원, 공공청사, 도서관 등) △목조주택 지원 사업(주거환경개선) △목재도시 시민 목공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투입된다. 총 사업비 130억원 규모의 친환경 목조 전망대 조성공사도 발주된다. 이는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조 전망대를 건설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공사다. 산림청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전망대 설치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목조전망대는 연면적 1140㎡, 높이 50m(지하1, 지상4층) 규모의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목조건축 높이(18m)ㆍ규모(3000㎡) 제한 폐지 후 목조건축의 선진사례를 마련하고자 추진돼 왔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목조전망대를 조성하면 이 과정에서 국내 목조건축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며 “특히 목조주택은 철근콘크리트조 건설 대비 CO2 저감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 탄소중립도시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기준 130억원 규모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춘천시 삼천동 1번지 의암공원 부지 4000㎡, 건축 700㎡ 규모의 다목적 야외공연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야외공연장은 공연ㆍ휴게ㆍ전망이 가능한 복합 시설물로 건설된다. 특히 건축 핵심 자재인 목재는 춘천 목재산업단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국산목재제품을 활용한다. 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한 강원지역 목재시장 활성화는 물론 산림자원의 선순환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22-01-21
  • 예천목재문화체험장 다시 문열어…'자연 속 목공체험'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임시휴관 중이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재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재개장한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을 위주로 온 가족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주요 시설로는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 관람할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목공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교육실 등이 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목재를 이용해 감사패, 감성 소품, 주방소품, 캠핑용품 등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피크닉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사방사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목공 체험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체류형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문화/전시
    2022-0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