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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영동군, 가을철 산림 불법임산물 채취 집중단속 나서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일부터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는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은 특별사법경찰(읍·면담당자 11명)과 불법임산물채취단속요원 6명 등 3개조로 계도 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취·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 산약초, 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생활쓰레기 및 건설폐기물의 상습투기와 적치행위 등을 중점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내 버섯류.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 동의없이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이번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군민들의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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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9-07
  • 충북 괴산군, 임업직불제 신청자 대상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임업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가치 △임업직불제도 소개 △의무 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지급대상자는 9월 말에 결정될 방침이다. 군은 오는 29일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을 이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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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28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국유림 경제림육성단지(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산림기술사, 영림단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하식재 천연하종갱신 숲가꾸기 사업으로 진행됐다. 수하식재는 복층림 및 후계림을 조성할 목적으로 큰 나무 밑에 작은 나무를 심는 것을 의미한다. 천연하종갱신은 어미나무를 일정 비율로 남기고 벌채해 종자를 공급하는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산림분야 전문가, 산림청 본청·소속기관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산림순환경영 관리방안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림청은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와 함께 최적의 숲가꾸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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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22
  • 충북 보은 대추, 대추 작황 부진 예상
    충북 보은군 대추 작황이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지역 대추 농가 1300여곳을 대상으로 작황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생산량은 994t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저였던 지난해(1147t)보다도 13%나 낮은 생산량이다. 역대 가장 많이 생산됐던 지난 2019년(2663t)보다 무려 62%나 적은 상황이다. 군은 상품성 있는 생대추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7월 말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보은대추축제의 판매 대책 등을 세워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올해는 이상고온에 이어 착화와 수정을 거쳐야 할 시기에 많은 비까지 내려 생산량이 대폭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마 기간인 지난달 보은에는 무려 800㎜의 비가 내렸다. 개화 시기였던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629㎜ 강우가 이어져 내렸다. 습도도 최근 10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습도가 높으면 대추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는다. 올해 습도는 88% 수준으로 평균(81%)을 크게 웃돌았다. 풍년이었던 지난 2019년 습도는 79%였다. 보은군의 간판 축제인 '대추축제'를 준비 중인 군은 비상이 걸렸다. 군은 지난해 최악의 흉작 속에서도 대추 판매액 28억9406만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확보한 물량이 조기에 품절되는 등 소비자 시선을 끌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부담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현장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잦은 비, 태풍으로 인해 대추 착화가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올해 오프라인 판매장 규모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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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8-22
  • 충북 보은군, 2023 보은대추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충북 보은군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 키즈 놀이존,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신설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및 보은 감성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농?특산물 판매뿐만이 아닌 머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분 좋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축제인 만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 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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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환경
    2023-08-01
  • 충남농업기술원, 산나물 5종 분석 결과 발표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종국 충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농업연구사팀이 2022년도 두릅 순ㆍ엄나무 순ㆍ오가피 순ㆍ참죽 순ㆍ옻 순 등 산채 5종의 웰빙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두 산나물의 ACE 억제(혈관을 좁히는 물질인 앤지오텐신이 덜 생성되도록 만들어 혈관이 넓은 상태를 유지) 활성은 고혈압 치료제인 에날라프릴(10㎍/mL)보다 높았다. 이 연구 결과(봄 산채 5종(두릅, 엄나무, 오갈피, 참죽, 옻 새순)의 영양성분, 항산화 및 ACE 저해 활성)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혈압을 낮추는 ACE 억제 활성은 오가피 순에서 88%로 가장 높고, 다음은 엄나무 순(78%)·옻 순(62%)·두릅 순(57%) 순이었다. 연구팀이 산나물의 ACE 억제 활성의 정도를 알기 위해 실제 고혈압 치료제인 에날라프릴의 ACE 억제 활성을 조사한 결과 75%였다.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은 고혈압 치료제보다 더 높은 ACE 억제 활성을 나타낸 셈이다. 이 농업연구사팀은 논문에서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은 고혈압 예방 효과를 위한 좋은 식자재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이번에 연구한 산나물 5종의 단백질 함량은 37∼46%로, 하나 같이 고단백 식품이었다. 특히 오가피 순의 단백질 함량은 46%에 달했다. 비타민 C 함량은 옻 순ㆍ참죽 순 순서로 높았다. 기형아 예방을 돕는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 함량은 산나물 5종 모두 매우 높았다. 특히 옻 순과 오가피 순에 엽산이 풍부했다. 산나물 5종의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둘 다 항산화 성분) 함량은 서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참죽 순과 참옻 순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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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27
  • 충북 보은군, 대추 전문농업인 육성 리더양성 교육 개최
    충북 보은군이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대추 명품화 및 대추재배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추 전문농업인 육성 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대추대학 총동문회 금영성 회장, 대추대학 졸업생과 교육생 등 모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감사패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농업기술센터 권영준 지도자가, 대추 재배 기술과 최기식 특화작목팀장은 농약 안전 사용법에 대해 이뤄졌으며, 특강에 이어 대추대학 총동문회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보은대추가 명품대추의 반열에 올라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대추대학 동문의 힘"이라며 "대추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는 농산품이 되도록 지금과 같이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영성 총동문회장은 "대추대학 총동문회원들이 대추 품질 고급화와 친환경 대추 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고 회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자격
    2023-07-27
  • 충북 보은군, 장마철 대추 과원 관리 철저 당부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길어지는 장마에 발생할 수 있는 대추 낙화와 낙과 방지를 위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대추꽃 개화기는 5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다. 이 시기는 장마철과 겹쳐 일조량 부족과 높은 온·습도 등 대추 결실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이 발생한다. 군 농기센터는 장마철 안정적 결실을 위해선 과원에 질소질 비료를 적당하게 섞은 거름을 주고, 가능하면 야간에 비닐하우스를 개방해 온도와 습도를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추 낙과를 방지하기 위해선 환상절피를 통해 착과를 유도해 달라고 했다. 환상절피는 원줄기의 바깥 껍질을 안쪽 부위에 달하는 깊이까지 고리 모양으로 상처를 내 체관부를 끊어주는 걸 말한다. 주로 착과율을 증가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장마철은 대추꽃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등을 중점적으로 예찰·방제해야 하는 점도 강조했다. 송보람 농촌지도사는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장마 기간 과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병해충 방제, 거름주기, 환상절피 등 착과율 향상을 위한 재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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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19
  • 충북 보은군 임업후계자연합회, 함양 산양삼 산업 벤치마킹 선진지 견학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함양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보은군 임업후계자연합회 회원들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산양삼의 중심지로 알려진 함양군 방문을 통해 산양삼 재배 현황과 산업화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보은군 임업인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양군에 따르면 14일 오후 보은군 임업후계자연합회 김홍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함양군을 찾아 산삼주제관 및 산지유통센터 등을 둘러보며 산양삼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했다. 이날 회원들은 당초 산양삼 재배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중심 건물로 활용되었던 산삼주제관과 약용식물관, 산지유통센터 등을 둘러보고 함양군의 산양삼 산업이 걸어온 길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산양삼 재배현장 방문을 대신해 필봉산 인근에 조성된 산삼캐기 체험장 포지를 견학하면서 산양삼에 대한 관심과 기초 지식을 얻고 돌아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산삼항노화과 손기욱 과장은 오는 9월 7일부터 6일간 개최 예정인 제18회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 산양삼 산업화 전략 등을 소개하며 “산양삼 재배와 관련해 임업인들 간에 관련 정보를 공유해서 앞으로 많은 임업인들이 산양삼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래 회장은 “친절한 안내를 맡아준 함양군과 안내에 동행해 준 이보성 중앙법인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산양삼에 대한 많은 지식을 배우고 돌아가는 만큼 앞으로 산양삼을 매개로 상생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2004년부터 산양삼을 특화해 군민 소득을 올리기 위해 산양삼 재배는 500m이상 고도 제한, 산양삼 지킴이 활동, 생산이력제 등의 다양한 특수시책들을 시행하며 차별화된 재배와 관리로 명품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지역브랜드부문에서 함양산양삼이 5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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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17
  • 충북 청주산림조합, 7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실시
    청주산림조합은 7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충북지역 국고보조조림사업에 사용되는 묘목을 생산하는 월오농원을 방문해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지역내 어디라도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지도는 산림조합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험 사업의 일환이다. 산림조합이 해당 산주의 임야에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발주해 진행중이며, 조합은 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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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07
  • ㅊ우북 단양군, 임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실시
    충북 단양군이 지역 산양삼 등 임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단양군 산양삼협회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4일 지역 임산물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여부와 산양삼 불법 유통 판매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유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대상과 기준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점검은 산양삼 등 임산물의 품질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이라며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임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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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06
  • 충북농업기술원, 7월 상순까지 기상상황 고려 대추나무가지 환상박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대추연구소와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기관 합동으로 까지 보은지역 내 대추 작황 예찰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는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3일에서 5일 빠르게 개화되기 시작했다. 개화와 착과가 평년 수준 이상이고, 예년에 비해 개화·착과에 피해를 주던 병해충이 적어 수확기까지 기상이변과 같은 큰 변수가 없으면 전년도보다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추꽃이 피는 시기에 장마가 지속된다면 수분·수정이 불량해 착과가 되지 않으므로 6월 하순과 7월 상순의 기상상황을 고려해 가지에 환상박피를 실시해야 한다. 비대기에 착과로 인한 가지의 부러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인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추나무는 50일 정도 꽃이 피고 착과가 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잘 관리해야 생산량이 확보된다. 착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선 0.2% 붕산비료를 2~3회 엽면시비 할 것을 권장한다. 병해충에 의해 꽃이 피해를 받으면 착과가 되지 않기 때문에 총채벌레, 노린재 등을 지속적으로 방제할 것도 주문했다. 또 최근 대추나무 빗자루병 발생이 있어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 빗자루병은 1950년대 발생해 전국 대추를 황폐화시킨 병으로 2021년에는 보은에 전체의 0.5% 수준으로 발생한 적이 있다. 지난해 2021년보다 생산량이 70% 이상 줄어 보은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농가소득도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년도 매우 저조했던 생산량을 증가를 목표로 개화·착과, 과실비대, 수확기에 합동 예찰반을 운영하고, 개별 농가 맞춤형 컨설팅도 같이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이번 예찰활동을 시작으로 기관합동 예찰반을 가동해 정례화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관내 대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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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7-05
  • 충북농업기술센터, 보은 대추 품질 향상 예찰활동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보은 대추의 명성에 맞게 대추연구소와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기관 합동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에 걸쳐 지역 내 예찰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작년에 2021년보다 생산량이 70% 이상 줄어 보은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농가소득도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년도 매우 저조했던 생산량을 증가를 목표로 개화·착과, 과실비대, 수확기에 합동 예찰반을 운영하고, 개별 농가 맞춤형 컨설팅도 같이 진행했다. 예찰 결과 올해는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3일에서 5일 빠르게 개화되기 시작했다. 개화와 착과가 평년 수준 이상이고, 예년에 비하여 개화·착과에 피해를 주던 병해충이 적어 수확기까지 기상이변과 같은 큰 변수가 없으면 전년도보다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추꽃이 피는 시기에 장마가 지속된다면 수분·수정이 불량하여 착과가 되지 않으므로 6월 하순과 7월 상순의 기상상황을 고려해 가지에 환상박피를 실시해야 하고, 비대기에 착과로 인한 가지의 부러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인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9
  • 충북 음성군, 주머니골농원 ‘오디’ 수확하러 오세요~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는 새콤하고 달달한 맛의 슈퍼오디가 최근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는 소식이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디는 이른 봄 전정과 1년 동안 발효시킨 유기농 퇴비를 효소 성분으로 바꿔 밑거름을 주고 생산한 무농약 오디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재배돼 포도당과 과당, 시트르산, 사과산, 타닌, 펙틴을 비롯해 비타민 등이 들어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청정지역 소이면 충도4리의 주머니골농원오디체험장 4천950㎡(농장주 황명희)에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오디가 출하되면서 평일 20여명, 주말이면 50여명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오디 따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농장주 황명희 씨는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해 농약 살포 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다"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힐링도 하고 오디도 따보는 체험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오디 출하가는 1㎏에 1만원으로 택배(택배비 별도)는 3㎏~5㎏만 가능하다. 오디따기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010-4404-8869)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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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유통
    2023-06-26
  • 진천 절화작약 수출효자 등극
    진천작약수출작목반(대표 이정일)이 생산하는 작약이 태국으로 지속적으로 수출되며 진천군 대표 수출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작약은 꽃잎이 활짝 핀 모습이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리며 5~6월 사이에 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작약수출작목반은 15개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3.4㏊ 정도의 규모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우수한 색상과 품질로 태국 현지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3개월 만에 누적 수출금액 3000만원을 달성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날 작약 재배농장을 방문해 “꽃 수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진천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는 물론 세계로 판로를 넓혀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업/유통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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